Archive for 9月 11th, 2018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위하여 환영공연과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9월 1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의 특별대표인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률전서동지가 인솔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위하여 9월 10일 환영공연과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시였다.

공화국창건 70돐을 축하하기 위하여 뜨거운 친선의 정을 안고 우리 나라를 방문한 중국의 귀빈들을 환영하는 예술인들의 공연이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와 리설주동지께서 률전서동지를 비롯한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성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최룡해동지, 박광호동지, 리수용동지, 박태성동지, 김여정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국무위원회 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동지를 비롯한 중국대사관 성원들이 공연에 초대되였다.

뜻깊은 공연이 진행되는 만수대예술극장은 조중 두 나라 국기와 조중친선을 상징한 구호들과 장식물들로 아름답게 단장되여있었으며 중국인민의 친선의 사절들에 대한 환영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와 리설주동지께서 극장홀에서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성원들을 맞이하시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고 그들과 기념촬영을 하신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담화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률전서동지를 비롯한 대표단성원들과 함께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우렁찬 환호를 올리면서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고계시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공화국창건 70돐을 맞는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률전서동지와 대표단의 주요성원들에게 녀성예술인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동지께서 파견하신 중국의 귀빈들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환영과 친선의 정을 담아 특별히 준비한 공연무대에는 남성독창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 가야금을 위한 관현악 《아리랑》, 녀성독창 《당을 노래하노라》, 녀성중창과 남성합창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와 중국노래들인 녀성독창과 남성합창 《장강의 노래》, 녀성중창 《붉은기 펄펄》, 녀성4중창 《안녕하시라》, 녀성중창 《나의 중화민족을 사랑하네》, 녀성독창과 방창 《새 세계》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으며 종곡 《조중친선은 영원하리라》가 울려퍼지는 속에 공연은 최절정을 이루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웅조선의 강용한 기상떨치며 청년들 앞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청년전위들의 홰불야회 진행

주체107(2018)년 9월 11일 로동신문

 

 

【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혁명의 침로따라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영웅청년신화를 긍지높이 아로새겨온 미더운 청년전위들이 공화국창건 70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9월 10일 저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청년전위들의 홰불야회 《영웅조선의 강용한 기상떨치며 청년들 앞으로!》가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홰불야회장은 9월의 명절을 경축하는 기쁨과 환희에 넘친 청년학생들로 성황을 이루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대의 간부들과 도당위원장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가 주석단에 나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쌀바도르 안또니오 발데스 메싸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제1부위원장 겸 내각제1부수상, 힐랄 알 힐랄 아랍사회부흥당 지역부비서 등 여러 나라 당 및 국가, 정부대표단 단장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또한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대표단 단장이 자리잡았다.

초대석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대표들, 당, 무력, 정권기관,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공로자들이 자리잡고있었다.

해외동포축하단, 대표단 성원들, 해외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여러 나라 대표단성원들과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 무관단 성원들, 외국손님들이 홰불야회에 초대되였다.

홰불야회시작이 선언되자 《빛나는 조국》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야회장에는 공화국창건일을 경축하는 《9.9.》, 《경축 70》이라는 글발들이 새겨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붉은 기폭에 정중히 모신 무개차가 활활 타오르는 홰불봉을 든 청년전위들의 옹위를 받으며 력사의 광장에 들어섰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독창적인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정치를 펼치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문제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하시고 이 땅우에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청년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청년학생들이 홰불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이라는 대형글발을 새기고 태양도형을 형상하였다.

혁명송가 《김정은장군찬가》의 선률이 장중하게 울리는 속에 청년학생들은 시대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내세워주시며 삶과 위훈의 활무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홰불에 담아 당마크, 공화국기도형과 《김정은시대》, 《최고령도자》, 《승리의 기치》 등의 글발을 펼쳐놓았다.

열화같은 흠모심을 안고 청년학생들이 터치는 태양칭송의 함성은 광장을 진감하고 관람자들속에서는 열광적인 박수갈채가 터져올랐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국립교향악단음악회 《사회주의교향곡》 진행

주체107(2018)년 9월 11일 로동신문

 

【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국립교향악단음악회 《사회주의교향곡》이 10일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 공로자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음악회에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대표단을 비롯한 해외동포축하단, 대표단 성원들, 해외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초대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 무관들, 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서곡 《빛나는 조국》, 애국가로 시작된 음악회무대에는 제1악장 《인민공화국찬가》, 제2악장 《내 조국 한없이 좋아라》, 제3악장 《위대한 수호자》, 제4악장 《흥하는 내 조국》, 제5악장 《사회주의전진가》, 제6악장 《친근한 음악》, 제7악장 《당이여 그대 있기에》 등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지난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 인민대중중심의 나라로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선군의 기치높이 강국건설위업실현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교향악의 심원한 선률에 담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공화국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한 긍지와 자랑, 근로하는 인민이 나라의 주인된 크나큰 감격과 기쁨, 눈부신 기적과 혁신으로 세인을 경탄시킨 천리마시대, 로동당시대의 벅찬 숨결이 관현악의 풍만한 울림속에 맥박쳤다.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강대한 사회주의국가로 솟구쳐오른 우리 조국의 거창한 전변과 위대한 승리의 70년 력사를 되새겨보게 하는 곡목들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받들어 사회주의 내 조국을 강대하고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와 신뢰의 정을 독특한 3관관현악으로 훌륭히 형상하였다.

창작도 편성도 형상도 우리 식으로 하여 더욱 감흥이 큰 사회주의교향악의 높은 예술적경지와 위력을 시위하며 세계명곡들도 특색있게 연주한 음악회는 관람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태양민족의 존엄과 기상 9월의 하늘가에 차넘친다 -도서 《조선의 국가상징》을 펼치며-

주체107(2018)년 9월 11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또 하나의 귀중한 문화적재보가 마련되여 온 나라 인민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위대하고 존엄높은 공화국의 공민된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는 도서 《조선의 국가상징》,

공화국의 국호와 국기, 국장, 국화와 국수 그리고 국조와 국견, 국주를 비롯한 우리 조국의 국가상징들을 종합적으로 체계화한 도서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원사 교수 박사 박제은, 교수 박사 공명성동무를 비롯한 수십명의 관록있는 학자, 일군들이 집필 및 편집한 이 도서는 10개의 장과 부록으로 되여있다.

도서는 공화국의 국가상징들에 깃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감명깊게 전하고 우리 국가상징들의 우월성과 독창성을 잘 알게 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는 풍부한 자료들이 서술되여있는것으로 하여 국보적인 가치를 가진다.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숭엄하게 새겨진 조선의 국가상징들에는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빛내여주시려 모든것을 다 바치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애국의 한평생이 뜨겁게 어려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는 우리의 참다운 조국입니다.》

일반적으로 국가상징이란 다른 나라와 구별하기 위하여 만든 해당 국가의 공식적표징을 말한다.

세상을 둘러보면 나라마다 제나름의 국가상징들이 있지만 우리의 국가상징처럼 인민이 바라는 념원이 그대로 집대성되여있는 그런 전인민적인 국가상징은 없다.

《제1장 조선의 국호》, 《제2장 조선의 국장》, 《제3장 조선의 국기》, 《제4장 조선의 국가》와 《제5장 조선의 국어》에서는 매 국가상징들에 대한 일반지식과 함께 그 제정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지도와 우리의 국가상징들을 고수하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감명깊게 전하고있다.

승리와 영광의 력사만을 아로새겨온 존엄높은 우리 조국의 국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불러만 보아도 태양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이 하늘에 닿는 우리의 국호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 투철한 자주정신과 인민존중의 사상이 구현되여있으며 우리 국가의 계급적성격과 혁명의 근본목적, 당면임무가 뚜렷이 반영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정해주신 국호에는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이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 나라의 주인으로 된 진정한 인민의 나라라는 의미와 함께 국가를 광범한 근로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민주주의국가로 건설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는것을 자신의 필생의 사명으로 간주해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누구보다도 우리의 국호와 국기, 국장을 열렬히 사랑하시였다.

우리의 국가상징에 어린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자욱의 갈피에는 국장과 국기를 원상그대로 다시 형상하도록 하시고 세칙화하여 김일성민족의 만년재부로 길이 빛내여주신 불멸의 업적도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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