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축하문
오늘 우리의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공화국의 국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우리 인민이 이룩한 승리를 경축하는 혁명적대경사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펼치며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과시하는 력사적계기입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은 일흔번째의 년륜을 새기는 공화국창건일에 즈음하여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승의 기치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것은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이며 념원이였습니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21세기의 가장 걸출한 국가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국가건설위업을 충직하게 계승하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치시였습니다.
동서고금의 국가건설사에는 세월의 풍파속에서 국가의 본태와 국력을 견지하지 못하여 인민의 운명이 도탄에 빠진 례가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지만 대를 이어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우리 공화국은 승승장구의 한길만을 줄기차게 걸어왔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을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국가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을 강국건설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우시고 빛나게 실현하시여 주체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국가건설과 활동을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대로 해나가도록 하시여 우리 공화국이 어떤 역경속에서도 사소한 침체나 좌절을 모르고 수령님들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공화국의 최고직책에 영원히 높이 모시고 수령님들의 자주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것을 법화한 김일성-김정일헌법을 채택한것은 우리 공화국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세세년년 빛내여나갈수 있게 한 거대한 정치적사변이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핵으로 하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국가활동전반에 철저히 구현하고 가장 우월한 인민적시책들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더욱 확대발전시켜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계속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