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한 목적이 깔린 여론조작놀음

주체107(2018)년 9월 12일 로동신문

 

여론을 날조하여 퍼뜨리면서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려고 발광하는것은 남조선보수패당의 체질적인 악습이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정권》의 자리에서 밀려나 주요방송사들에 대한 통제권한을 상실한 이자들은 지금 인터네트동영상싸이트인 유튜브에 매달려 여론을 오도하는 너절한 놀음을 벌리고있다.

얼마전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KBS》, 《MBC》가 현 《정권》에 의해 장악되고 언론들이 야당의 목소리를 내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진실을 알려준다.》는 명분을 내걸고 유튜브에 그 무슨 《옳은 소리》라는 간판을 단 계정을 새로 내왔다.《자유한국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라고 하는 김병준은 자기 개인계정까지 만들어놓고 보수광고놀음을 벌리고있다.

《바른미래당》것들도 그에 짝지지 않고있다.

이미 이전의 《국민의 당》과 《바른정당》의 유튜브계정들을 통합한 《바른미래당》패거리들은 그를 통해 현 당국을 깎아내리고 보수지지세력을 규합하기 위한 내용의 동영상들을 대대적으로 류포시키고있다.

한편 극우보수떨거지들도 각종 명칭의 유튜브계정들을 승벽내기로 개설하고 거기에 별의별 터무니없는 날조자료들을 올리면서 민심을 기만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하여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이 유튜브를 악용하여 모략적인 여론조작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는 목적은 딴데 있지 않다.민심의 규탄과 배격을 받고 파멸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고있는 저들의 가련한 신세를 어떻게 하나 모면해보기 위해서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보수패당은 시대의 흐름에서 밀려나 심각한 정치적위기에 처해있다.

지난해의 《대통령》선거와 지난 6월의 지방자치제선거에서의 련이은 참패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비롯한 보수야당들의 정치적지반은 최대로 약화되였으며 이로 하여 정국의 주도권을 빼앗기고 수세에 몰리고있다.

이런 속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지지률은 계속 떨어져 보수패당의 처지는 말이 아니다.

보수의 아성이라고 하는 대구, 경상북도지역에서조차 《〈자유한국당〉이라면 지긋지긋하다.》, 《〈자유한국당〉을 찍은것이 정말 후회된다.》고 하면서 《총선거때에는 완전히 궤멸시키겠다.》고 벼르고있다.

그런가 하면 《자유한국당》에서는 련이은 탈당사태로 인원수가 2016년에 비해 3분의 2로 줄어들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보수가 완전히 몰락할수 있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힌 보수패당이 궁여지책으로 고안해낸것이 바로 유튜브를 통한 모략적인 여론전놀음이다.

이자들은 집권세력에 대한 비난여론들을 조작하여 마구 내돌림으로써 저들에게로 쏠린 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고 보수세력을 긁어모아 극도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꾀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당은 인류사회의 문명발전에 이바지해야 할 유튜브를 저들의 추악한 정치적목적달성을 위해 써먹으면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심히 어지럽히고있다.

모략과 날조에 이골이 난 남조선보수패당의 본색은 변함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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