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대륙의 발전을 추동하는 단결과 협조

주체107(2018)년 9월 12일 로동신문

 

아프리카에서 나라들사이에 협력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지난 8월 9일 수단, 리비아, 챠드, 니제르가 지역의 안전문제에 관한 상급회의를 진행하였다.회의에서는 국경을 넘나들며 감행되는 테로와 조직적범죄를 반대하는 투쟁에서 협조를 강화할데 대한 합의가 이룩되였다.

같은 날 탄자니아대통령과 우간다대통령은 민족산업을 보호하고 쌍무무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밖에도 대륙의 많은 나라들이 정치, 경제, 문화, 안전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의 단결과 협조를 강화해나가고있다.

력사적으로 아프리카는 식민주의,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 착취와 억압을 받으며 자기 발전의 길을 억제당하여왔다.

독립후에도 여러 아프리카나라들은 계속되는 종족, 교파간의 갈등과 대립, 빈번한 무장충돌로 시련과 난관을 겪어왔다.

이제는 많은 모순점들을 해결하였다.

지금 아프리카에서는 나라들사이에 대화와 협상,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는것이 주류로 되고있다.지역적 및 대륙적인 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고 외부로부터의 도전과 간섭에 공동으로 대항하기 위한 노력이 강화되고있다.

지난 7월 모리따니의 누악쇼뜨에서 제31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는 동맹성원국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부정부패를 반대하는 투쟁과 아프리카의 변혁을 위한 항구적로정》이라는 주제밑에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역나라들에서의 부정부패청산과 지속적인 경제발전,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창설, 평화와 안전보장, 아프리카동맹의 기구개혁 등 대륙의 안전과 발전을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다른 대륙나라들에서와 마찬가지로 아프리카나라들에서 경제발전과 사회적단합을 억제하고 정치적안정을 파괴하는 부정부패행위들이 적지 않게 나타나고있다.뢰물행위와 자금횡령 등 각종 부정적현상들이 대륙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에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이미 지난 1월 에티오피아의 아디스 아바바에서 진행된 제30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에서는 올해를 부정부패를 반대하는 해로 선포하였다.

그에 따라 아프리카나라들에서는 온갖 부정부패행위를 막기 위한 실무적조치들이 취해지고있으며 국가들사이에 협력이 적극화되고있다.

대륙의 경제적자립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있다.

아프리카에는 원유와 천연가스, 금, 금강석, 석탄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여있다.그런것으로 하여 대륙의 경제발전잠재력은 매우 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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