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주체107(2018)년 9월 12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온갖 도전과 압력을 단호히 쳐갈기며 자주의 한길, 자력갱생의 한길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고있다.우리 공화국은 사회주의의 보루, 반제자주의 성새,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로서 국제무대에서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다.

지난날 일제식민지통치하에서 국권은 물론 우리 말과 글, 성과 이름까지 빼앗기고 인민들이 상가집 개만도 못한 처지에 있던 우리 나라가 오늘은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존엄높은 강국으로 그 위용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치고있다.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70년간의 자랑찬 로정에는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이 력력히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속에서도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고 우리 당의 자주적대외정책을 일관하게 관철하시였으며 탁월한 외교지략과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한 전투적기치를 안겨주시고 자주화된 새 세계건설과 세계평화위업실현에 거대한 기여를 하시였습니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이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오늘 자주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조선혁명과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위하여 모든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이 세상 어느 위인과도 견줄수 없는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자체로 결심하고 처리하는것은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자주적권리이다.그러나 자주를 고수하는 길은 혁명적신념과 의지가 없이는 끝까지 갈수 없는 길이다.사대와 교조, 지배주의가 만연되던 시기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다는것은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였다.지배주의, 대국주의자들이 《민족주의》니, 《고립주의》니 하고 비방하면서 이모저모로 우리에게 압력을 가하였을 때에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자주성을 생명보다 귀중히 여기시고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준엄한 환경과 복잡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이 원칙적이고도 적극적인 대외활동으로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을 강화하도록 하시였으며 인류자주위업을 위한 투쟁의 선두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외교지략과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진보적인민들에게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들고나갈 전투적기치를 안겨주시였다.

지난 세기말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일어났다.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을 놓고 쾌재를 올리며 사회주의가 《종말》을 고했다느니, 자본주의의 《승리》라느니 하며 별의별 악담을 다 퍼부었다.

이를 기화로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공세는 사회주의의 보루인 우리 공화국에 집중되였다.적대세력들은 정치, 군사, 경제 등 모든 방면에서 우리의 사회주의를 압살하기 위한 책동에 매달렸다.세계가 우리 공화국의 운명, 인류자주위업의 운명을 놓고 불안과 우려를 표시하였다.사회주의가 존재하느냐 마느냐, 인류자주위업이 전진하느냐 아니면 그대로 주저앉느냐 하는 시대적물음이 제기되였다.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력사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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