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국제행진 진행

주체107(2018)년 9월 12일 로동신문

 

【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국제행진이 11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국제행진 출정식이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앞에서 있었다.

출정식에는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 김정숙동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동지,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강문렬동지, 녀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채춘희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피터 우즈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야흐야 자카리야 헤이룰라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랍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헤쑤스 안또니오 까를로스 에르난데스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 1부위원장을 비롯한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들과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국제민주단체 대표단, 대표들,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출정식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이라클리스 짜브다리디스 세계평화리사회 집행서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영웅적인 조선인민에게 세계평화리사회의 이름으로 련대성의 인사를 보내였다.

그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기 발전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조선의 사회주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여 보다 큰 번영을 이룩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세계평화리사회는 북남공동선언들에 기초한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며 공화국에 대한 온갖 형태의 제재철회를 주장한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에서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수립을 위한 첫 공정인 종전선언이 하루빨리 채택되기를 바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히모리 후미히로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의장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담대한 결단에 의하여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환경이 마련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추구하며 총련에 대한 탄압과 차별을 더욱 강화하고 그 누구의 《위협》을 떠들며 군사력강화에로 나가고있는 일본당국의 부당한 행위에 대하여 그는 까밝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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