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필승불패의 위력을 떨치는 자주의 강국

주체107(2018)년 9월 15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인양 람홍색공화국기가 펄펄 나붓기는 9월의 하늘가에 경축의 축포가 터져올랐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성대히 경축한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우리 조국의 불패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떨쳐갈 불타는 열의가 차넘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자주로 존엄높고 자주로 필승불패하는 자주의 강국이다.우리 공화국은 창건된 첫날부터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여왔다.우리 인민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전통과 강의한 정신은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낳았으며 자주, 자립, 자위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공화국이 걸어온 70년의 발전행로에 아로새겨진 모든 승리와 눈부신 변혁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절세위인들의 령도따라 자주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해온것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 하는것을 가슴뿌듯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강국으로서의 우리 조국의 불패의 위용은 주체사상을 구현한 자주정치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나가고있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우리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공화국의 창건은 민족의 자주성과 나라의 완전독립을 실현하기 위한 장구하고도 간고한 투쟁과정에 이룩한 빛나는 승리였다.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주권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체의 힘으로 번영하는 새 조선을 건설해나가는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주인으로 되였다.

민족의 운명개척과정은 곧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과정이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민족의 존재와 발전의 근본초석이다.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70년력사는 민족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빛나게 개척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력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우리 민족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의 대표자이며 민족적단합과 통일의 기치이다.공화국은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력사적행정에서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었으며 민족의 의사와 리익을 옹호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는것을 숭고한 력사적사명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노력과 적극적인 투쟁에 의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민족자주위업은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을 때에만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다.수령이 위대하면 작은 나라도 세계가 우러러보는 강국으로 솟구쳐오를수 있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이 만방에 떨쳐지게 된다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70년력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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