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형식의 반미투쟁 전개
보도들에 의하면 미국의 남조선강점 73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과 인민들이 다양한 형식과 방법의 반미투쟁들을 전개하였다.
지난 6일 남조선의 《국민주권련대》는 미국이 평화협정을 조속히 체결하고 미군을 즉시 철수시킬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포고 제1호-미국에게 고함》을 발표하였다.단체는 포고문에서 자신들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고 평화를 위협하는 미군의 남조선주둔을 더이상 허용할수 없다고 하면서 민중의 이름으로 미군이 모든 군사기지들을 반환하고 남조선에서 당장 떠날것을 요구하였다.
8일 서울의 룡산에 있는 미군기지앞에서는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행사가 열렸다.참가자들은 기지담벽에 자체로 제작한 《강제퇴거명령서》를 붙이고 《미군철수》, 《깨끗이 치우고 나가라》 등의 글이 적힌 푸른색 《평화리봉》을 매달았다.
같은 날 룡산에서는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의 주최로 《미군강점 73년 미국규탄대회》가 열렸다.대회에서는 《대북제재 강화하는 미국을 규탄한다》, 《판문점선언리행 가로막는 미국을 규탄한다》, 《평화의 새시대 미군 철수하라》 등의 구호들이 울려나왔다.민중당 상임대표는 남조선을 강점하고 북남협력에 훼방을 놓고있는 미국을 단죄하였다.대학생진보련합 공동대표도 미군강점의 날을 미군철수의 날로 선포하고 미군철수투쟁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하였다.다른 발언자들도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중단과 남조선미국《동맹》의 즉각 해체 등을 주장하였다.
남조선의 한 대학생단체는 룡산미군기지앞에서 평화와 통일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미국의 강경파들을 교수형에 처하는 상징의식을 진행하였다.단체는 의식에서 미국의 강경파들을 민족의 이름으로, 청년학생들의 이름으로 응징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남조선에서는 《싸드》발사대추가배치 1년을 계기로 《싸드》배치저지전국행동, 소성리《싸드》철회 성주주민대책위원회, 《싸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8일 서울에서 《싸드》배치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싸드》를 철수하지 않고 평화를 이야기한다면 그것은 가짜라고 하면서 《싸드》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것을 요구하였다.부산의 《미8부두 세균실험실페쇄 주민모임》도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부산항 8부두에 있는 미국의 세균실험실을 즉각 페쇄하고 철수할것을 요구하는 주민투표결과를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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