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평양국제영화축전 페막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영화인들의 관심속에 지난 19일에 개막되였던 제16차 평양국제영화축전이 페막되였다.
축전페막식이 28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리룡남동지,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문화상 박춘남동지,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차희림동지, 문화성 부상 겸 영화총국 총국장 김인범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영화부문 창작가, 예술인들, 시내근로자들과 여러 나라의 대표단, 대표들, 국제심사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 무관들, 대사관성원들, 체류중 외국손님들이 페막식에 초대되였다.
페막식에서는 축전에 출품된 영화들에 대한 소개가 있은 다음 심사결과가 발표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제16차 평양국제영화축전 참가자들이 올리는 편지가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페막연설을 박춘남동지가 하였다.
그는 이번 축전에 출품된 영화들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고 하면서 제16차 평양국제영화축전이 세계영화발전에 이바지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평양국제영화축전의 숭고한 정신과 리념을 고수하고 세계 여러 나라 영화인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참가자들이 이번 축전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살려 훌륭한 영화들을 더 많이 만들어냄으로써 인류의 정신문화적재부를 보다 풍부히 하며 평양국제영화축전이 세계적인 영화축전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하는데 기여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빛나는 조국》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평양국제영화축전 기발이 내리워졌다.
제16차 평양국제영화축전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영화상 : 중국예술영화 《훌륭한 남자뒤에는 훌륭한 녀자가》
문학상 : 이란예술영화 《특별한 날》
연출상 : 로련예술영화 《우주정류소 〈쌀류트-7〉호》
촬영상 : 인디아예술영화 《자신을 찾으라》
남배우주역상 : 중국예술영화 《훌륭한 남자뒤에는 훌륭한 녀자가》의 남주인공
녀배우주역상 : 중국예술영화 《불굴의 녀인들》의 녀주인공
남배우단역상 : 로련예술영화 《우주정류소 〈쌀류트-7〉호》의 왈레리역
녀배우단역상 : 중국예술영화 《불굴의 녀인들》의 혜아가씨역
미술상 : 로련예술영화 《우주정류소 〈쌀류트-7〉호》
음악상 : 로련예술영화 《우주정류소 〈쌀류트-7〉호》(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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