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6th,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초청하시여 또다시 뜨거운 상봉을 하시고 따뜻한 담화와 만찬을 함께 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11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11월 5일 오후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초청하시여 또다시 뜨거운 상봉을 하시고 따뜻한 담화와 만찬을 함께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 현관에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를 맞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를 방문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를 뜨거운 동지적우애와 친선의 정을 안고 열렬히 환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에게 본부청사를 소개하신 후 면담실로 안내하시고 자리를 함께 하시였다.

김정은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는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와 한가정처럼 단란한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나누시며 친교를 두터이 하시였다.

두 나라 지도자들께서는 호상 자기 나라의 형편을 통보하시고 사회경제발전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교환하시였으며 두 당, 두 나라의 당활동과 사회주의건설, 조선반도정세와 국제관계분야에서 나서는 여러 문제들에 대하여 솔직하고 진지한 의견을 나누시였다.

또한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해나가기 위한 방도들에 대하여서도 깊이 토의하시였다.

담화는 격의없는 동지적감정속에 오랜 시간 이어졌다.

이어 김정은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는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를 본부청사 만찬장에로 안내하시고 가정적분위기가 넘쳐흐르는 식탁에 마주앉으시였다.

두 지도자내외분들께서는 한가정처럼 모여앉은 만찬장에서 서로의 가족들에 대한 소개로부터 두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 생활풍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화제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시였다.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는 자기들의 이번 방문이 조선당과 정부, 조선인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극진한 환대속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되고있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의 두 지도자내외분들사이의 만남은 시종 친근하고 우애의 정이 넘쳐흐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이루어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함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11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함께 11월 5일 저녁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와 함께 5월1일경기장 주석단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전체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은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면서 조선과 꾸바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시고 공고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와 꾸바인민의 친선의 사절인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를 열렬히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함께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군중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와 리설주녀사,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에게 어린이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리수용동지, 박태성동지, 리용호동지, 김능오동지, 내각,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관람하였다.

또한 김수길동지, 리영길동지,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이 함께 보았다.

꾸바공화국 대표단성원들과 주조 꾸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 성원들이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에 초대되였다.

꾸바인민에 대한 친선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는 경기장에 환영의 꽃물결, 춤물결이 설레이는 속에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이 시작되였다.

출연자들은 희세의 천출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력부강하며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대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놓았다.

씩씩하고 기백넘친 집단체조와 천변만화하는 대규모의 배경대, 화려한 무대장치와 특색있는 조명 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황홀하고 우아한 예술공연은 관람자들의 커다란 감흥을 불러일으켰다.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길에서 맺어진 형제적이며 전투적인 친선단결의 전통을 길이 빛내여갈 두 나라 인민들의 의지를 반영한 조선-꾸바친선장은 공연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전문 보기)

 

 

[Korea Info]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가 만수대창작사를 참관

주체107(2018)년 11월 6일 로동신문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는 11월 5일 만수대창작사를 참관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내외분과 동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내외분을 만수대창작사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는 창작사가 세계적인 미술창작기지로 훌륭히 꾸려진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미술작품전시관을 돌아보았다.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내외분은 국보적가치를 가지는 명작품들을 보면서 깊은 감명을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숭고한 경의 표시

주체107(2018)년 11월 6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5일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가 꾸바공화국 대표단성원들과 동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량옆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꾸바공화국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는 반제자주의 기치높이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공동투쟁에서 조선과 꾸바 두 나라사이의 전투적친선단결을 마련해주시고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는 위대한 수령님들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대표단성원들은 만민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어린 훈장보존실들과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의 길에서 리용하신 승용차와 전동차, 배, 렬차보존실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는 방문록에 글을 남기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29차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 개막

주체107(2018)년 11월 6일 로동신문

 

제29차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각지 경공업공장들과 성, 중앙기관산하 공장, 기업소 생활필수품생산단위들에서 만든 4 500여종에 15만여점의 인민소비품들이 출품되였다.

개막식이 5일 평양지하상점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리주오동지, 경공업상 최일룡동지, 지방공업상 조영철동지, 일용품공업상 리강선동지, 관계부문, 출품단위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리주오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인민생활향상에서 전환을 가져올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모든 참가자들이 인민소비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명제품, 명상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편직공업관리국, 신발공업관리국, 인민봉사총국,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 등에서 우리의 원료와 자재로 만들어내놓은 다양한 형태의 운동복, 내의류, 신발류와 맛좋고 영양가높은 음료들, 당과류를 비롯한 갖가지 소비품들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시회기간 류원신발공장에 대한 참관과 새 기술강습, 2월2일제품등록사업도 있게 된다.

전시회는 8일까지 진행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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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빛나는 인민의 나라

주체107(2018)년 11월 6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를 세상에 부러운것없는 사회주의대화원, 인민의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인민의 나라로 일떠세우시기 위해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관과 고매한 풍모에 국제사회가 감동을 금치 못하고있다.

파키스탄조선친선협회 카라치지부 서기장은 김정은각하는 인민사랑의 서사시를 수놓아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사랑하시는 그이의 따사로운 품이 있기에 혈연의 정으로 맺어진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는 더욱 굳건해졌으며 온 나라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난 사회주의선경들이 날로 늘어나고있다고 격찬하였다.

꽁고공화국 정부대표단 단장은 조선방문의 나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하면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조선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직접 와보니 느끼는바가 크다.실지 체험한 모든것이 우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조선에서는 근로자들의 물질문화생활이 국가적관심사로, 제일중대사로 되고있다.조선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한평생 인민을 위하신 위대한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의 업적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오늘 조선의 인민적시책들은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변함없이 실시되고있다.》

로씨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 소장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인민을 위하여 불철주야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모습에서 부강번영할 조선의 미래를 보았다.조선에서는 인민의 모든 권리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는것을 정치의 근본으로, 국가의 정책으로 내세우고있다.이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다.조선의 인민적시책들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이다.》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 사색과 활동을 벌려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흠모하는 위인칭송의 목소리는 세계 여러 나라 단체들과 통신, 방송, 인터네트홈페지들에서도 울려나오고있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한 길에서 겪으시는 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며 쉬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고계신다, 그이께서는 인민의 행복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과 한계를 모르신다, 조선의 이르는 곳마다에 솟아난 수많은 건축물들은 그이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세계를 전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모시듯 인민을 받들자고 하시며 인민사랑의 천만리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조선에서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조선인민은 날로 더해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랑과 은정을 온넋으로 절감하고있으며 그이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 철석의 의지를 안고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다고 격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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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각계가 《자유한국당》의 반통일망동에 항의

주체107(2018)년 11월 6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난여론이 비발치고있다.

《련합뉴스》, 《뉴스1》, 《자주시보》 등의 보도에 의하면 최근 《자유한국당》이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을 방해한것도 모자라 그 무슨 《절차상의 문제》를 내들고 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와 관련하여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하겠다고 떠들었다.

이에 분노한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전세계가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고있는 때에 유독 《자유한국당》만 보수랭전적사고방식을 버리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선언리행이 국민의 뜻이고 력사의 요구라고 주장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자유한국당》이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해 헐뜯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남북관계발전을 원치 않는 세력임을 립증한것으로 된다고 밝혔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남북관계발전을 한낱 정쟁거리로 만들려는 반통일적인 망동은 당장 중지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단체는 《자유한국당》이 남북화해와 협력의 시대에 역행하는 대결정책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요구하였다.

주권자전국회의를 비롯한 대학생, 청년, 시민사회단체들은 《자유한국당》사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남북수뇌상봉들과 회담들은 남북이 손잡고 화해하면 조선반도에서 전쟁위기가 사라지고 평화로운 세상이 열릴수 있다는 희망을 확신시켜주었다고 주장하였다.

6.15공동선언, 10.4선언이 리명박, 박근혜《정권》과 《자유한국당》에 의해 전면부정되였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민들은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을 반드시 성사시킬것이라고 하면서 단체들은 보수잔당들이 못된 버릇을 고치지 않는다면 차례질것은 력사의 심판뿐이라고 경고하였다.

특히 박근혜퇴진 초불 2주년 조직위원회의 주최로 서울에서 진행된 초불집회에서는 청산되지 않은 적페잔당이 《국회》 등 사회의 곳곳에서 남북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 통일실현에 제동을 걸고있다, 초불민중이 나서서 적페청산을 이루자는 목소리들이 연방 울려나왔다.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보수가 대결만 고집하다 외토리신세에 처하였다.》, 《시대가 크게 변하고있는데 이 흐름을 방해하려고 한다면 력사와 대세앞에 도태될수밖에 없는것이다.》, 《기득권과 재선을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이 가소롭다.》고 하면서 《자유한국당》이 이대로 나가다가는 총체적파멸을 면할수 없을것이라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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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집권야망이 비낀 《쇄신》놀음

주체107(2018)년 11월 6일 로동신문

 

이미 매장되였어야 할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아직도 머리를 쳐들고 그 무슨 《쇄신》과 《혁신》을 떠들며 시대의 흐름과 민심의 지향에 배치되게 놀아대고있다.

《쇄신》과 《혁신》은 위기의 나락에 빠져들 때마다 불어대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고정주제곡이다.

최근 이자들은 《보수정치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가치》라고 하는 그 무슨 《6대혁신가치》니, 《6대핵심가치》니 하는따위의 잡동사니들을 장사판에서 싸구려타령하듯 광고하면서 여론의 지지를 얻어보려고 역스럽게 놀아대고있다.

반역의 터밭에서 싹터나와 사대와 굴종의 구정물을 마시며 명줄을 이어온 역적무리들이 《새로운 가치》와 《혁신》에 대해 떠드는것은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다.그것은 《쇄신》과 《혁신》의 기만적인 간판을 내들고 민심을 기만하여 보수부활과 재집권의 흉계를 실현하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저들의 더러운 영상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정치나 할듯이 생색을 내지만 사실 이자들의 온 정신은 재집권에 가있다.보수패당이 북남관계개선에 각방으로 훼방을 놓고 집권세력의 발목을 잡으면서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것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최근 반역당패거리들은 북남관계문제해결에 사사건건 제동을 걸면서 대결광기를 부리고있다.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을 당치않은 구실을 붙여 가로막아온 《자유한국당》것들은 《9월평양공동선언》까지 시비질하면서 그의 리행에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반역패당은 그 무슨 《안보포기》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피대를 돋구는가 하면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가 반영된 북남협력사업들을 물고늘어지면서 《독자제재유지》나발을 집요하게 불어대고있다.이것이 저들을 《안보세력》으로 광고하여 보수세력의 지지를 받는 동시에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깨버리고 조선반도에서 또다시 전쟁위기를 조성하여 재집권의 기회를 마련하려는 잔꾀의 발로라는것은 명백하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북남관계는 물론 각종 현안문제들에 대하여서도 덮어놓고 막무가내식생떼를 쓰면서 남조선정국을 란장판으로 만들고있다.보수패당이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고용부정의혹사건이라는것을 들고나와 복닥소동을 피운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지금 민주로총을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은 《자유한국당》이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고용부정의혹사건을 놓고 요란하게 떠드는데 대해 증거가 단 하나도 없는 사건을 정쟁거리로 만들지 말며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하지 말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얼마전 《자유한국당》이 《보수대통합》에 대해 운운하며 극우보수떨거지들을 무더기로 입당시키는 놀음을 벌린것은 보수세력을 규합하여 위기를 모면하고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뚜렷한 움직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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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발전에 힘을 넣고있는 꾸바

주체107(2018)년 11월 6일 로동신문

 

까리브해 북부에 동서로 길게 놓여있고 수많은 크고작은 섬들로 이루어져있는 꾸바는 관광업을 발전시키는데 매우 유리한 환경을 가지고있다.열대해양성기후인것으로 하여 년평균기온은 25℃이상에 달한다.

꾸바의 자연경치가 얼마나 훌륭했던지 1492년에 꾸바를 발견한 콜럼부스는 자기 일기에 《인간의 눈이 일찌기 보지 못한 아름다운 땅이다.》고 썼다.

꾸바에서 관광업은 중요한 외화수입원천으로 되고있다.

예로부터 《아바나담배》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꾸바려송연은 이 나라에서 주요수출품인 동시에 관광상품으로도 되고있다.

꾸바정부는 관광업을 한계단 추켜세워 나라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고있다.관광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였다.정부는 2030년까지 224개의 호텔과 32개의 관광시설을 새로 건설하고 그 리용률을 높일것을 계획하고있다.

지난해 이 나라에서는 470만명의 관광객을 받아들였으며 올해에는 500만명을 받아들임으로써 새 기록을 세우려 하고있다.

지난 1월 꾸바관광상은 올해 자기 나라가 관광업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해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이 부문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려 한다고 강조하였다.

꾸바의 중북부 빌랴 끌라라주앞바다에 위치한 섬들인 싼따 마리아와 라스브루하스, 엔쎄나쵸스가 환경친화형휴양지들로 개발되고있다.

꾸바는 이 아름다운 섬들의 풍치를 유지하는것을 우선적인 과제로 간주하고있다.그에 따라 빌랴 끌라라주앞바다에 있는 여러 섬들을 서로 이어놓고 본토와 련결하기 위해 40여개 다리와 48km의 도로를 건설하게 된다.또한 섬들에 5개의 오수처리공장을 건설하여 관광시설들의 운영을 정상화하면서도 생태환경을 보호하게 된다.섬들에는 역삼투법을 리용하여 초당 50L의 물을 정화할수 있는 바다물정제공장도 건설된다고 한다.

한편 꾸바정부는 나라의 관광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조치들을 계속 취해나가고있다.꾸바에서 열린 제38차 국제관광전시회에 이 나라의 주요명승지들에 대한 갱신된 자료들과 주요참고자료들이 들어있는 웨브싸이트 《꾸바지도》가 소개되였다.앞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나라의 명승지들을 찾아올것으로 전망되며 결과 꾸바의 관광업은 날로 번창할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외부세력의 끈질긴 정치적압박과 경제제재가 계속되고 지난해에 115년래의 최악의 가물과 태풍으로 인한 혹심한 자연재해로 막대한 손실을 입은 속에서도 꾸바인민은 당과 정부의 령도밑에 부닥치는 난관들을 극복하면서 관광 등 여러 분야들에서 획기적인 성과들을 이룩하여 1.6%의 경제장성률을 기록하였다.

오늘 꾸바는 관광업을 통해 자기 나라의 우수한 민족문화와 력사 등을 세계에 널리 소개선전하고있다.이름난 명승지들은 물론 꾸바혁명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선전사업에도 큰 관심을 돌리고있다.

관광객들에게 호쎄 마르띠기념탑, 꾸바혁명박물관 등 여러곳들을 참관시키면서 제국주의자들의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끈질긴 봉쇄책동을 이겨내며 승리적으로 전진해온 꾸바인민의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투쟁과정을 실감있게 잘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력사의 갈피에서 : 적을 와해시킨 지하소리방송

주체107(2018)년 11월 6일 로동신문

 

방송은 제한을 받지 않고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들에로 쉽게 전파되여간다.

처음으로 국제방송을 시작한 나라는 네데를란드이다.

1927년 6월 어느날 네데를란드녀왕은 인도네시아(당시 네데를란드의 식민지로 있었음)에 대한 방송연설을 하였다.

이때부터 국제방송의 서막이 열리게 되였다.

국제방송은 신문이나 잡지와 달리 국경의 제한을 받지 않는 특성으로 하여 시작된 때부터 정치적색채를 강하게 띠였다.

지금도 세계 많은 나라들이 방송을 위력한 대외선전수단으로 리용하고있다.

방송은 전쟁시 적을 와해시키는데서 위력한 수단으로 리용되여왔다.영국의 지하소리방송이 도이췰란드의 군부와 민심을 혼란시키는데 크게 기여한것을 통해서도 그것을 알수 있다.

영국의 지하소리방송은 도이췰란드인들에게 《우리들》이라는 부름까지 써가며 히틀러를 《찬양》하는척 하면서 은밀한 방법으로 도이췰란드를 분렬에로 유도하였다.

한편 영국은 지하소리방송이 자국수상을 《가혹하게 욕하게 함》으로써 도이췰란드인들로 하여금 그것이 영국의 모략선전이 아니라 진짜 저들의 방송인것처럼 믿게 하였다.

도이췰란드가 프랑스를 침공하기 직전에 히틀러의 측근이 영국과의 단독강화조약을 체결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영국으로 날아간적이 있었다.

이때 지하소리방송은 이 사실을 공개하면서 그가 《주정뱅이 유태인녀석인 쳐칠》에게 항복하려고 비굴하게 행동하였다고 《폭로》하였다.

방송을 직접 듣거나 소식을 전해들은 도이췰란드사람들은 분격하였다.

그들은 자연히 자기들은 총통에게 《충실》한데 그의 측근들은 실권을 악용하여 총통의 의도와는 배치되게 행동하고있다는 의심을 품게 되였으며 결과 나치스상층부를 믿지 않게 되였다.

영국은 지하소리방송을 통하여 도이췰란드군부에 혼란을 가져다주었다.

지하소리방송은 폭격당한 도이췰란드의 어느 한 방송국에 파장을 맞추어놓고 지방주민들에게 식량과 의약품, 피복을 실은 특별렬차가 몇시, 몇분에 어느 역에 도착하니 빠짐없이 역에 나와 식량과 생활필수품을 공급받으라고 방송하거나 어느 지역이 폭격구역이니 피난해야 한다는 헛소문도 퍼뜨렸다.이러한 류언비어로 전투행동지역의 주민들을 모두 끌어내여 도이췰란드군부대들의 기동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였다.

때로는 전선에서 벌어지는 정황을 거짓으로 보도하기도 하였다.

도이췰란드군은 지하소리방송에서 울려나오는 전선상황을 그대로 믿고 련합군에 포위될것이 두려워 상대측이 공격해오기도 전에 퇴각하였다.

영국은 실제적인 자료와 거짓정보를 엇갈려 날려보냄으로써 상대측이 착각하게 하였다.

지하소리방송은 지하공작원들이 접선한다는 내용을 도이췰란드방첩기관에서 쉽게 해득할수 있는 수자암호로 불러주어 그들을 찾는데 수사력량을 총동원하게 만들기도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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