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4th, 2018

김정일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2년 11월 14일-

주체107(2018)년 11월 14일 웹 우리 동포

 

지금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들고나가는 우리 나라를 압살하려고 별의별짓을 다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원쑤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사회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들어야 하며 적들의 반혁명적공세를 혁명적공세로 짓부셔버려야 합니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지구상에서 사회주의를 말살하려고 발악하고있지만 사회주의는 의연히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되여있으며 자기의 궤도를 따라 전진하고있습니다. 사회주의는 인류의 리상이며 사회주의가 승리하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입니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제아무리 사회주의를 말살하려고 책동하여도 력사의 흐름을 거꾸로 돌려세울수는 없습니다. 오늘 세계 혁명적인민들은 평양선언의 기치밑에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리고있습니다.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은 사회주의가 좌절된 나라들은 물론,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힘있게 벌어지고있습니다. 세계 혁명적당들과 인민들의 투쟁에 의하여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은 저지파탄되고 사회주의는 끊임없이 전진할것이며 사회주의가 종국적으로 승리하리라는것은 의심할바 없습니다.

우리는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오늘의 정세를 락관적으로 대하여야 하며 사회주의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입니다. 우리 인민이 사느냐 죽느냐, 다시말하여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느냐 아니면 남의 노예가 되여 천대와 멸시를 받느냐 하는것은 사회주의를 지키는가 못지키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노래에도 있는것처럼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입니다. 우리는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닥쳐온다 하더라도 우리자신이 택하고 건설하는 사회주의를 절대로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가자면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합니다.

주체사상은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이며 혁명과 건설의 유일한 지도사상입니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을 기초로 하고있고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주체의 사회주의입니다. 사상적기초가 없고 옳은 지도사상이 없는 사회주의는 참다운 사회주의라고 말할수 없으며 그런 사회주의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을 막아내지 못하고 좌절될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 나라들의 교훈이 잘 보여주고있습니다.

우리의 사회주의가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악랄한 책동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끄떡없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는것은 주체사상을 기초로 하고있고 주체사상에 의하여 지도되기때문입니다. 사회주의가 우리 인민의 생명이라면 주체사상은 우리 사회주의의 생명입니다.

우리는 온갖 부르죠아반동사상조류의 침습으로부터 주체사상을 견결히 옹호하고 끊임없이 발전풍부화시켜야 하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건설과정은 주체사상을 구현해나가는 과정이며 사회주의, 공산주의사회는 다름아닌 주체사상화된 사회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것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해오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도 우리 식대로 하고 생활도 우리 식대로 해나가십니다. 옷천의 색갈과 관련한 일화만 보아도 수령님께서 지니신 주체적립장이 얼마나 확고한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습니다. 언제인가 일군들이 수령님께 지금 이런 색갈의 천으로 옷을 해입는것이 류행인데 이런 색갈의 천으로 옷을 해입으시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때 수령님께서는 류행이 나를 따라야지 내가 류행을 따르겠는가고 하시였습니다.

우리는 주체사상을 신념화하고 그것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 주체의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자면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더욱 공고히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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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이룩한 자랑찬 성과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년간 뜨락또르생산목표 완수-

주체107(2018)년 11월 14일 로동신문

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올해전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자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발휘하며 생산돌격전을 줄기차게 벌려온 금성뜨락또르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현지지도 1돐을 맞으며 당앞에 결의한 뜨락또르생산목표를 완수하는 자랑찬 위훈을 세웠다.

지난해 11월 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형의 뜨락또르를 몸소 운전도 해보시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생산을 활성화할수 있는 혁명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신 전투적과업을 피끓는 심장으로 받들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완강한 공격전을 벌린 결과 지난 10월말까지 80hp뜨락또르총조립을 전부 끝내고 무부하시운전과 주행시험을 진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뜨락또르생산을 위한 결사적인 투쟁과정에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억척의 신념이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심장속에 더 깊이 새겨졌으며 당의 결심을 반드시 실천으로 받드는 조선로동계급의 고결한 충정과 무궁무진한 창조력이 힘있게 과시되였다.

올해의 보람찬 투쟁과정에 수직후라이스반과 원통연마반이 CNC화된것을 비롯하여 도장공정과 도금공정 등 여러 생산공정이 현대화됨으로써 뜨락또르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마련되였다.

지금 공장에는 위대한 어머니당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마련한 승리자의 기쁨이 차넘치고있으며 줄지어 늘어선 사회주의수호전의 철마들은 승전포성의 메아리마냥 경쾌한 발동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계제작기술의 최신성과에 토대하여 새형의 현대적기계설비들을 세계적인 수준에서 설계제작하고 계렬생산공정을 확립하여야 합니다.》

남포시당위원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과업관철에로 공장의 일군들과 당원, 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

시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은 현장에 자주 나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증산돌격운동에 박차를 가하도록 화선식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들이대였다.

시안의 선전선동력량이 총집중되여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고 시당위원회의 해당 부서 일군들이 현장에서 뜨락또르생산을 힘있게 떠밀어주었다.

현장지휘부의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정신을 심장깊이 새기고 증산돌격운동의 앞장에서 기수가 되여 대중을 이끌어나갔다.

공장의 책임일군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조선로동계급의 혁명적의리와 량심으로 보답할데 대한 내용으로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는 한편 대중과 어깨를 겯고 생산돌격전에 떨쳐나섰다.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면서 뜨락또르생산에서 전례없는 속도를 창조해나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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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강산을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가꾸어주시려

주체107(2018)년 11월 14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가는 오늘의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 누구나가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바쳐가고있다.

불타는 애국의 마음과 마음들에 떠받들려 나날이 면모가 새롭게 일신되는 조국땅 방방곡곡의 현실을 대할수록 가슴뜨거워진다.

이렇듯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혁명의 년대마다에서 우리 인민의 가슴에 애국의 숭고한 뜻을 심어주시여 전체 인민을 조국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이끌어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참다운 조국애는 자기가 사는 거리와 마을, 자기 일터를 사랑하고 잘 거두는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애국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자기가 살며 일하는 거리와 마을, 공장과 일터를 알뜰히 거두고 더욱 훌륭하게 꾸려나가는것이 곧 애국이다.

해방후 어느날에 있었던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이날 평양시를 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의 마음은 몹시 무거우시였다.

일제식민지통치의 후과로 하여 평양시내가 깨끗하지 못한데다가 탄가루가 날려 사람들에게 커다란 불편을 주고있었다.

한 일군을 부르시여 이에 대하여 지적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우리가 잃었던 조국을 다시 찾고 나라의 주인이 되였는데 이렇게 불결해서야 되겠는가고 하시면서 앞으로 부강한 조국을 건설하려면 동시에 평양시를 깨끗하고 문화적인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그러시고는 그를 위한 과업과 수행방도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경건히 우러르며 일군은 위생문화사업은 단순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는것을 절실히 깨달았다.사람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온갖 낡은 사상잔재를 뿌리뽑고 새 조선의 참된 주인이라는 자각과 건전한 정신적풍모를 갖추도록 하기 위한 사상사업이기도 하였다.

이렇듯 일제가 남겨놓은 식민지잔재를 말끔히 가셔내고 민주의 터전우에 우리 인민이 애국심을 다 바쳐 일떠세운 아름다운 모든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결코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나라의 중요문제가 토의되는 회의들에서 우리는 부단한 투쟁을 통하여 가정을 꾸려도 알뜰하게 꾸리고 교실을 하나 거두어도 알뜰하게 거두며 공장과 포전, 거리와 마을을 모두 알뜰하게 거두는 기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시고 또 언제인가는 거리와 마을, 일터와 가정을 잘 꾸리라는것은 고대광실같은 집을 짓거나 비싼 가구를 사놓으라는것이 아니라고 하시며 있는것을 가지고 깨끗하고 알뜰하게 거두면 된다고 가르쳐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로동계급과 자리를 같이하시고는 지난날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유격대원들은 매우 어려운 조건에서도 근거지를 알뜰하게 꾸려놓고 문화적으로 생활하였다고 이야기해주시며 로동계급은 가장 선진적인 계급인것만큼 마땅히 생산문화와 생활문화를 확립하는데서도 앞장에 서야 한다고 고무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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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께서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지으신 100돐기념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 진행

주체107(2018)년 11월 14일 로동신문

 

【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께서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지으신 100돐기념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가 13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사회과학원 원장 리혜정동지,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 혁명사적부문의 교원, 연구사, 강사, 기자, 편집원들과 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 담겨져있는 투철한 혁명정신과 열렬한 반일애국사상, 조국해방의 원대한 뜻에 대하여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께서 지으신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는 우리 혁명의 시원과 관련되여있는 불후의 명작입니다.》

김일성고급당학교 강좌장 부교수 리경철동지는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께서 지으신 불후의 명작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사상과 정신의 혁명적본질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그는 명작에 담겨진 사상과 정신의 혁명적본질은 우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은 그 어떤 외세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조선민족자체의 힘으로 개척해야 한다는 투철한 민족자주사상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혁명적본질은 다음으로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서는 몸이 찢겨 가루가 된다고 하여도 굴함없이 싸우겠다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며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금수강산 삼천리에 밝은 세상을 안아오겠다는 계속혁명의 사상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사상과 정신은 조선혁명의 개척과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고무추동한 귀중한 자양분》이라는 제목으로 김형직사범대학 부원장 박사, 부교수 김현동지가 토론하였다.

그는 노래의 사상과 정신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조선혁명을 자주의 궤도에 올려세우실수 있게 한 사상정신적원천으로 되였다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을 선군혁명사상, 선군정치리론으로 정립체계화하시여 조선혁명의 백승의 기치를 마련하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노래의 사상과 정신은 오늘 우리 인민이 영원히 틀어쥐고나갈 사상정신적무기로, 혁명의 전진을 끝없이 떠밀어주는 추진력으로 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사회과학원 실장 박사 김용철동지는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는 주체적인 혁명문학의 터전을 마련한 불후의 명작》이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그는 자력으로 나라의 독립을 성취하기 위해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투쟁을 계속해야 한다는 명작의 사상적알맹이는 민족자주사상의 심오한 예술적해명으로 되며 형상전반의 중심에 서있는 푸른 소나무는 김형직선생님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상징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명작은 민족자주에 관한 사상적내용을 민족적색채가 짙은 예술적형식에 담고있으며 고유한 시어들을 구사하고 전통적인 민족시가운률을 그대로 살림으로써 깊은 정서적여운을 안겨주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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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과학기술보급사업을 강화하는것은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요구

주체107(2018)년 11월 14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오늘의 증산돌격전에서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으며 의거해야 할것은 과학기술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끊임없는 생산적앙양과 비약을 일으켜 자기앞에 나선 5개년전략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자면 근로자들에 대한 과학기술보급사업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과학기술보급사업을 강화하며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장성에 이바지하여야 하겠습니다.》

사회경제발전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는 현시대에는 과학기술이자 생산이고 생산이자 과학기술이라고 말할수 있다.과학기술과 생산이 밀착되고 일체화되고있는 오늘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이는것은 생산과 건설에서 비약적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끊임없이 발전하는 과학기술을 생산실천에 적극 도입리용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중요하게 과학기술보급사업에 의하여 좌우된다.과학기술보급사업을 강화하여야 생산자대중이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를 부단히 습득하고 생산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를 제때에 풀어나갈수 있으며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릴수 있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과학기술은 몇몇 과학자, 연구사들에 의하여 발전하는것이 아니며 선진과학기술로 무장한 전민의 힘에 의하여 우리의 사회주의가 전진한다.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기자면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가 되여야 하며 그러자면 사람들을 최신과학기술로 무장시키는 과학기술보급사업이 우선시되고 부단히 강화되여야 한다.우리 당이 과학기술보급사업을 단순히 과학연구기관이나 과학기술보급기관들에서만 할 일이 아니라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우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과학기술보급사업을 강화하는것은 우선 생산자대중을 생산과 경영활동의 주인, 담당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생산의 증대와 경제발전이 과학기술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현시대에 생산적앙양과 비약을 이룩하자면 중요하게 선진과학기술에 기초한 생산체계를 확립하고 근로자들의 지식수준,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말하자면 생산기지들을 현대화하는것과 함께 생산의 직접적담당자인 종업원들도 최신과학기술로 무장시켜야 한다.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생산공정과 경영관리를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생산과 경영활동에 지난날의 경험이나 지식을 가지고서는 다룰수 없는 현대적인 생산설비들과 기술수단들이 적극 도입리용되고있으며 생산로동은 육체로동위주로부터 지능로동위주로 전환되고있다.이러한 조건에서 관리일군이든 로동자이든 할것없이 자신의 지식수준, 기술기능수준을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따라세우지 못하고서는 현대적인 생산공정관리와 기업관리를 바로해나갈수 없으며 품을 들여 현대화한것이 그 은을 최대로 발휘할수 없다.또 아무리 현대적인 생산기지를 건설하였다 해도 선진과학기술을 보급하고 기술을 혁신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지 않으면 인차 시대적추세에 뒤떨어지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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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을 매혹시킨 숭고한 덕망

주체107(2018)년 11월 14일 로동신문

 

만민을 보살피는 인간사랑의 거대한 힘과 무한대한 포옹력, 신비한 감화력으로 인덕의 대서사시를 수놓으시며 온 세계를 품어안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그이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했던 20세기의 대성인, 인류의 태양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그 누구를 만나시든 환하게 웃으며 반겨맞으시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분, 넓은 도량과 고매한 인품, 따사로운 인정미로 세인을 매혹시키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수많은 외국의 벗들을 만나주시였다.그들은 직업도 사회적지위도 서로 다르고 피부색도 언어도 사상도 신앙도 각이한 사람들이였다.하지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그가 누구이든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과 진실한 우의, 대해같은 믿음으로 넓은 품에 안아주시였다.

유럽의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는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인덕의 품에 안긴 사람들중의 한명이였다.

그는 1975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을 위한 유럽위원회가 결성된 기쁨을 안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발로리가 유럽에서 대륙을 횡단하여 우리 나라에 찾아왔다는것을 아시고 그를 몸소 만나주시였다.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위해 오찬도 마련해주시면서 앞으로 꼭 어머니와 함께 다시 오라고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감격적인 그 나날을 추억하여 발로리는 글에 이렇게 썼다.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나는 비록 당신을 오늘 처음 만났지만 오랜 친구를 만난감을 느낀다고 하시며 뜨겁게 포옹해주시던 그이의 영상은 그대로 태양의 모습이였다.나는 저도모르게 그분께 끌려드는것을 어찌할수 없었다.

나는 첫 접견에서 벌써 주석각하께 완전히 매혹되였음을 숨기지 않는다.

오랜 문화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딸리아에서 나서자란 나는 유럽중심주의자라고 할만큼 남다른 자존심과 주견을 안고 살아온 사람이였다.무엇인가 사회와 정의를 위해 동분서주하던 열혈의 그 시절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등 여러 지역과 나라들의 적지 않은 고위인물들과 대상하면서도 언제 한번 주저하거나 자존심을 굽힌적이 없었다.하지만 김일성주석각하를 만나뵙는 첫 순간에 나는 어머니가 자주 외우시던 하늘의 성인을 대하는듯 한 느낌을 강렬하게 받아안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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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운동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여

주체107(2018)년 11월 14일 로동신문

 

3대기둥,3대헌장

 

주체85(1996)년 11월 24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판문점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뽀얀 안개속을 헤치시고 판문점에 세워진 어버이수령님의 친필비앞으로 다가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래도록 발걸음을 떼지 못하시였다.그러시고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나는 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을 통일의 상징으로 바꾸어놓으려는 념원에서 이곳 판문점에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수령님의 통일친필비를 세우도록 하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문제로 마음을 놓지 못하시며 온넋을 깡그리 기울이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로고를 되새겨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잠시후 수령님께서 몸소 구상하여 내놓으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로선과 방침들을 하나하나 꼽아나가시였다.그러시면서 조국통일3대원칙,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이것이 조국통일의 3대기둥, 3대헌장이라고 밝혀주시였다.

력사의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의 앞길에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도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성취할 굳센 의지를 가다듬으시였다.

그 이듬해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가 비낀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게 되였다.조국통일3대헌장의 정립, 이것은 진정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가기 위해 온갖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빛나는 결정체이다.

 

민족대단결5대방침

 

주체87(1998)년 4월 평양에서는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50돐에 즈음한 중앙연구토론회가 진행되였다.토론회는 어버이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업적을 계승하여 우리 민족의 대단결위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려는 겨레의 지향과 열의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던 때에 열린것으로 하여 내외의 이목을 끌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겨레의 기대와 관심속에 성황리에 열린 남북련석회의 5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에 력사적인 서한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보내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서한에서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결하며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외세의 지배와 간섭,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하며 온 민족이 서로 래왕하고 접촉하며 대화하고 련대련합하는것을 민족대단결5대방침으로 제시하시였다.

로작은 발표되자마자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바라는 해내외 각계각층 동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켰으며 온 겨레를 대단결위업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더욱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종전선언, 평화협정체결, 조미관계정상화》 문제를 중심으로 다룬 
《2018 세계(뉴욕)평화학술회의》 1/정기열

주체107(2018)년 10월 16일 조선신보

 

 

들어가는 말

 

워싱턴 소재 《21세기 연구원》(Institute for 21st Century International Relations: 21cir)은 21세기 초 오늘 지구촌 국제문제 핵심 쟁점 중 하나인 북(조)미 간 종전선언, 평화협정, 관계정상화 문제를 다룬 《2018 Global Peace Forum on Korea》(GPFK, 세계평화학술회의: 이하, 학술회의)를 9월 29일-30일 양일 뉴욕 소재 콜롬비아대학(이태리아카데미)에서 개최했다. 대회에는 코리아문제에 정통한 학자, 전문가 30여명이 6자회담 참가국들인 남북해외 우리민족과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을 중심으로 참가했다. 29일 낮 학술포럼(Forum)과 저녁 축하만찬(Banquet Dinner), 30일 오전 열린대화마당(People to People Dialogue and Exchange) 등 2018 GPFK 전체프로그램에 참가한 인원 수는 약 160명으로 집계됐다.

 

학술회의 구상, 발기,
제안, 추진, 조직 주체

 

2017년 1월 조지아주정부에 비영리교육단체로 등록된 《21세기 연구원》은 약 1년 여 준비를 거쳐 2018년 봄 연방정부로부터 세금면제(Tax-exempt) 혜택 받는 《501(c)(3) 연구단체》로 공식 인가됐다. 직후 연구원은 9.29학술회의를 공식 조직하기 시작했다. 학술회의 첫 구상은 2017년 말이다. 구체적 대회 준비는 그러나 워싱턴 한복판에 연구원을 내온 지난 3월 이후다. 대회 구상 처음 시작 뒤 약 4-5개월 자체 준비 거쳐 남북해외 우리민족과 6자회담 참가국 중심 국제사회 친구들에게 학술회의를 처음 공식 제기한 것은 지난 4월이다. 여기저기 주요 국가대상들에 문건이 처음 나갔던 때는 그러니까 정확히 9.29학술회의 개최 6개월 전이다.

4월부터 9월 대회까지 6개월 조직, 동원, 재정 등등의 모든 짐은 대회를 발기, 제안, 추진한 연구원이 짊어졌다. 대강 6-7월 전후 워싱턴, 뉴욕 중심으로 뜻을 함께 하는 친구들이 모였다. 평생 인연이 있는 친구들이다. 그들 모두 오늘 종교를 배경으로 한 여러 조직의 최고 혹은 중요 직책에 있다. 그들을 중심으로 대회조직위원회가 7월 말 꾸려졌다. 남은 기간 대회 준비 마지막 과정 그들 모두가 전면에 섰다. 그들 대부분은 기독교 배경을 가진 뉴욕, 워싱턴 지역의 진보적 반전평화인권단체들 책임자이다. 무엇보다 그들 모두 코리아문제 특히 조(북)미관계개선 관련 미국정부, 의회, 유엔을 상대로 오래 일한 단체(faith-based organization)들이다. 미전국교회협의회, 미연합감리교 세계선교국, 미친우봉사회(AFSC), 메노나이트중앙위원회(MCC) 유엔사무국이 그들이다.

학술회의 준비 막바지에는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세운 명성 높은 카터센터(Carter Center)도 합류했다. 한국정부 재정지원으로 운영되며 기본 서울, 워싱턴 정부입장을 대변하는 반관반민단체 코리아소사이티(Korea Society)도 합류했다. 일종의 《주류》에 속하는 사회정치종교단체들이 앞장선 것이다. 지어는 ‘유엔조직의 꽃(실세)’이라는 유엔정치국(UNDPA) 사무국도 합류했다. 카터 대통령과 유엔정치국 로즈메리 에이 디까를로 유엔부사무총장이 제일 먼저 축사를 보냈다. 제네바 소재 세계교회협의회(WCC) 조직의 외무장관 격인 국제국장은 직접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답을 보냈다. 와서 기조연설도 했다. 벨기에 소재 유럽의회 반핵평화단체(PNND)의 국제국장은 마지막 순간 본인이 직접 정식으로 참가신청서까지 보냈다.(전문 보기)

 

 

《종전선언, 평화협정체결, 조미관계정상화》 문제를 중심으로 다룬 《2018 세계(뉴욕)평화학술회의》(1)/정기열 2018/10/16

《종전선언, 평화협정체결, 조미관계정상화》 문제를 중심으로 다룬 《2018 세계(뉴욕)평화학술회의》(2)/정기열 2018/11/16

 

[Korea Info]

 

력사의 갈피에서 : 전쟁형세를 역전시킨 정보전

주체107(2018)년 11월 14일 로동신문

 

제1차 세계대전시기에 영국해군의 잠수병들은 깊은 바다속에 침몰된 적측의 잠수함들에 접근하여 비밀자료들을 뽑아냈다고 한다.

제1차 세계대전은 1914년-1918년에 자본주의의 두 세력인 협상국측과 동맹국측사이에 벌어진 제국주의전쟁이였다.

협상국측은 영국, 프랑스, 로씨야를 기본으로 구성되여있었고 동맹국측에는 도이췰란드, 오스트리아-마쟈르 등이 포함되여있었다.

량측사이의 치렬한 군사적대결은 해상에서도 벌어졌다.

서방의 한 언론은 당시의 상황에 대하여 이렇게 전하였다.

《1917년에 도이췰란드는 잠수함으로 협상국측 수송선들을 공격하기 시작하였다.불의의 공격을 받은 수송선들이 비교적 쉽게 침몰된것으로 하여 잠수함공격에 의한 전과는 초기에 대단히 컸다.결과 영국은 전쟁능력을 거의나 상실할번 하였다.》

협상국측은 1917년말부터 효률적인 기뢰부설방법 등으로 도이췰란드의 잠수함공격을 격퇴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그리하여 바다에 수장되는 도이췰란드잠수함들이 늘어났다.

당시 영국해군정보국이 바다속에 침몰된 도이췰란드잠수함들에 눈독을 들이였다.도이췰란드의 움직임을 알수 있는 비밀자료들과 도이췰란드군이 사용하는 암호를 해독할수 있는 문건들이 잠수함들에 있다고 보았기때문이였다.

전쟁이 한창이던 1918년 어느날 영국해군정보국의 손꼽히는 심해잠수전문가이며 장교였던 다먼트에게 비밀잠수조를 이끌고 깊은 바다에 침몰된 도이췰란드잠수함들에서 암호책과 암호표들을 꺼내올데 대한 임무가 하달되였다.

잠수조가 찾아낸 잠수함들은 대체로 기뢰부설수역에 가라앉아있었기때문에 모험을 하지 않고서는 임무를 수행할수가 없었다.

잠수조는 검푸른 바다물속으로 잠수해들어갔다.정황은 생각했던것보다 더 엄혹하였다.

잠수조는 기뢰가 폭발할수 있는 위험속에서 잠수함에 구멍을 냈다고 한다.

서방언론은 이렇게 보도하였다.

《며칠동안 잠수조는 파괴된 격실들에서 잔해물들을 하나하나 손으로 들어내면서 안으로 들어갔다.이렇게 되여 영국해군정보국에서 요구하던 가치있는 각종 정보자료들을 손에 넣을수 있게 되였다.암호책과 암호표, 시험용무기, 기뢰부설계획자료들은 그대로 런던에 전달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인공지능이 직면한 도전

주체107(2018)년 11월 14일 로동신문

 

오늘날 세계적범위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는 인공지능기술은 경제 및 사회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있다.

인공지능기술은 기계가 보고 듣고 말하며 사유하고 행동하면서 인간이 할수 있는 모든 일들을 감당할수 있는 지적능력을 가지도록 하는것을 말한다.

사람들의 사업부담을 줄이고 보다 문명한 생활을 창조하기 위한 인공지능기술에 대한 연구사업이 심화되고있다.그에 따라 현재 지능형손전화기와 같이 인공지능기술이 도입된 제품들이 많이 개발되고있다.

얼마전 중국에서는 비행장과 같은 장소들에서 리용할수 있는 인공지능에 기초한 보안검사설비를 제작하였다.이 설비는 0.7초내에 89가지 형태의 밀수품을 95%이상의 정확도로 확인할수 있다고 한다.설비는 금속제품뿐아니라 비금속제품도 확인할수 있으며 사람의 옷속에 감추어진 유해물도 발견해낼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인공지능기술은 사람들의 생활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

이와 반면에 인공지능기술은 커다란 난문제를 안고있다.

그것은 인공지능이 옳바로 리용되는 경우 사회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인류에게 복리를 가져다주지만 람용된다면 상상할수 없는 대재난을 낳는 화근으로 되기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새 기술은 리용범위가 넓을수록 람용위험성도 높아진다.사람들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인공지능이 앞으로 인류에게 재앙으로 되지 않겠는가 하는데 대해 우려하고있다.

지난 4월과 8월 스위스의 제네바에서는 유엔의 특정한 상용무기협약과 인공지능무기개발의 규제여부를 놓고 정부간 전문가그루빠들의 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서는 치명적인 능동무기체계연구개발 즉 《살인로보트》의 위험성이 론의되였다.

회의에 참가한 인공지능분야의 전문가들과 학자, 분석가들은 능동무기가 적아를 자체로 식별, 소멸할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가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으며 이것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라는데 대해 일치하게 인정하였다.만약 치명적인 살인무기에 인공지능기술이 도입되고 그것을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 어떤 후과가 초래될것인가는 어느 정도 예상할수 있을것이다.

인공지능무기개발의 규제문제를 놓고서도 열띤 론쟁이 벌어졌다.

회의에서는 《사람의 생사에 대한 판단을 인공지능에 맡길수는 없다.법과 륜리를 지키자면 인간의 판단이 항상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새로운 규제를 만들어 인공지능무기의 개발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각국 대표들속에서 련이어 울려나왔다.

오늘날 인공지능분야에서 나타날수 있는 부정적영향을 미연에 방지하고 그 기술발전을 위한 법률 및 륜리도덕의 경계선을 긋는것은 초미의 문제로 나서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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