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조선

주체108(2019)년 2월 3일 로동신문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이룩하며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조국의 드높은 기상과 발전잠재력에 세계가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조선은 자력자강으로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고있다.

지금 적지 않은 나라들이 남의 도움에 의한 경제발전을 기대하고있는데 자기의것이 없는 경제는 한갖 허울에 불과하다.

이 세상에서 자력갱생으로 모든것을 창조해나가며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해나가는 나라는 오직 사회주의조선밖에 없다.그 어떤 제재와 봉쇄도 조선인민의 앞길을 절대로 막지 못한다.조선이야말로 불패의 힘을 가진 위대한 나라, 전도가 양양한 강국이다.》

이것은 우리 나라를 방문한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대표단 단장 가리브 네와즈가 우리 인민의 투쟁모습을 직접 목격하고 격동된 심정을 그대로 터놓은것이다.

우리 인민은 오랜 기간 적대세력들의 가장 악랄하고 끈질긴 제재와 봉쇄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을 진행하여왔다.

지난 세기 말엽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제국주의자들의 공격의 화살이 우리 공화국에 집중되였을 때 많은 사람들은 우려와 동정의 눈길로 우리를 지켜보았고 원쑤들은 사회주의조선이 얼마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물러앉을것이라고 떠들었다.하지만 세계는 무엇을 보았는가.온갖 도전과 압력을 과감히 짓부시며 자력갱생으로 전진하는 조선의 불굴의 모습, 억센 기상을 보았다.

우리 인민은 가증되는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봉쇄를 자강력증대의 기회로 반전시키며 자기 식의 발전궤도를 따라 힘차게 돌진하여왔다.

하기에 세계는 주체조선의 저력과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은 다름아닌 자력갱생에 원천을 두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을 질식시킬수도 변화시킬수도 없다고 하고있다.

꽁고통신사는 인터네트홈페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조선인민은 외부의 압력이 우심해지고 조건이 어려울수록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는 신념의 강자들이다.바로 이 정신이 있었기에 조선인민은 그 어떤 세계적인 경제파동에도 끄떡하지 않는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할수 있었으며 그에 토대하여 자체로 인공지구위성을 발사할수 있었다.조선의 자강력은 조선인민이 력사의 온갖 풍파를 이겨내며 승리의 한길로 전진하게 하는 백승의 보검이다.》

김일성김정일명칭 전국벨라루씨 조선인민의 친우협회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초강도제재속에서도 끄떡없는 조선의 모습은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고 하면서 인터네트홈페지에 이런 글을 올렸다.

《여느 나라같으면 당장에 붕괴되거나 손을 들고 나앉았겠지만 조선은 더 억세게 솟구치며 자기가 선택한 길로 나가고있다.조선의 신비로움은 이 나라를 이끄시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특출한 정치실력과 조선인민이 지니고있는 강한 정신력에 기인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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