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4th, 2019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제2차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위하여 평양을 출발하시였다

주체108(2019)년 2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8(2019)년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하노이시에서 진행되는 제2차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위하여 평양을 출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영철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오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인민무력상인 노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김여정동지, 외무성 부상 최선희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성원들이 함께 떠났다.

력사적인 제2차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위하여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영남동지, 최룡해동지,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이 환송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환송나온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시였다.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2차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안녕히 돌아오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타신 전용렬차는 당과 정부, 무력기관 간부들의 뜨거운 바래움을 받으며 23일 오후 평양역을 출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을 공식친선방문하시게 된다

주체108(2019)년 2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시며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이신 웬 푸 쫑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곧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을 공식친선방문하시게 된다.

방문기간 두 나라 최고지도자들의 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8(2019)년 2월 24일 로동신문

 

꿈결에도 뵙고싶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77돐을 맞으며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였던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비약의 기상이 세계만방에 긍지높이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어머니조국에서 경축한것은 저희들에게 있어서 더없는 영광이고 행운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사회주의조국에 불러주시고 대축전장의 앞자리에 거듭 내세워주시며 뜨거운 혈연의 정을 부어주시였습니다.

저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각별한 믿음과 사랑을 받아안을 때마다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넓으신 한품에 안아 영광과 행복의 절정우에 내세워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이 눈물겹게 어려와 북받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결한 충정과 만민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에 떠받들려 성대하게 진행된 광명성절경축행사들은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 태양복을 누려가는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깊이 새겨준 영광의 대축전이였습니다.

저희들은 경축행사들에 참가하면서 뜻깊은 2월의 명절을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는 불멸의 대축전으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백옥같은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앞에 크나큰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태양칭송의 꽃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진 제23차 김정일화축전을 비롯한 경축행사들에서 저희들은 수령영생의 철리를 더욱 억세게 간직하였으며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는 영원한 2월의 봄명절과 더불어 끝없이 흐르고있음을 가슴뜨겁게 절감하였습니다.

조국방문의 나날 저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자욱이 뜨겁게 새겨져있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과 평양교원대학, 평양가방공장, 평양화장품공장, 류원신발공장, 류경김치공장, 자연박물관과 중앙동물원, 원산구두공장,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에 대한 참관을 통하여 김정은원수님의 천출위인상을 더욱 심장깊이 간직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을 똑똑히 새겨안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기치높이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의 승리봉을 향하여 질풍노도쳐나아가는 조국인민들의 강용한 기상과 온 나라에 차넘치는 국풍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이 빛나는 현실로 꽃핀 천하제일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가슴벅차게 그려볼수 있었습니다.

진정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영원한 승리와 후손만대의 번영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십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일전집》을 펼치고 : 백두의 혁명정신

주체108(2019)년 2월 24일 로동신문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17권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는 영원히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살며 싸워나가야 한다》가 수록되여있다.

이 로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1(1972)년 5월 31일 백두산에 오르시며 일군들과 하신 담화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적신념을 벼려주고 최후승리의 신심을 북돋아주는 백두의 칼바람을 안고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력사의 그날 백두산의 날씨는 무척 사나왔다.벌방에서는 벌써 여름철이 다가와 록음이 우거지기 시작했건만 백두산에서는 눈이 많이 쌓인데다 세찬 눈보라로 하여 앞길을 가려볼수 없을 정도였다.

그 사나운 눈보라속을 헤치며 위대한 장군님을 모신 일행이 백두산으로 오르고있었다.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 눈보라가 잦은 다음 올라가자고 청드리였다.

그이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며 눈보라가 치는것을 보니 백두산이 호락호락 문을 열어주지 않을것 같다고, 아마도 우리의 담을 시험하여보고서야 문을 열어줄 심산인가 본다고 말씀하시였다.

일행이 간난신고하여 어느 한 곳에까지 이르니 거기에는 눈이 허리를 넘게 쌓여있었다.그런데다가 눈보라까지 더 세차게 휘몰아쳤다.

일군들은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의 눈보라가 사랑하는 고향의 숨결인듯 청신한 대기를 심호흡하시며 태연자약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항일무장투쟁시기의 고난의 행군때에 비하면 지금 우리가 걷는 이 길은 아무것도 아닙니다.고난의 행군길이 철의 불바다라면 이 길은 꽃핀 들길입니다.…

그이의 말씀을 새겨안으며 일군들은 숭엄한 감정에 휩싸였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눈보라를 짓누르며 울리였다.

내가 눈보라사나운 이런 날에 백두산에 오르려고 하는것은 백두밀림에 차넘치던 백두의 혁명정신이 어떤 간고한 시련속에서 이루어졌는가 하는것을 마음속으로나마 더 깊이 체득하기 위해서입니다.이렇게 백두의 사나운 눈보라와 맞서도 보고 험한 눈길도 헤쳐보면서 고난의 행군길을 돌이켜보아야 조선혁명이 어떤 혈로를 헤쳐왔는가 하는것을 깊이 깨달을수 있고 앞으로 우리 혁명의 앞길에 그 어떤 난관이 가로놓여도 쉽게 극복할수 있습니다.우리는 혁명의 먼길을 걸어가야 할 사람들입니다.혁명의 먼길을 변함없이 걷자면 지난날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서 빨리 백두산정으로 오르자고 하시며 보폭을 크게 내짚으시였다.

행렬이 움직이였다.백두의 담력, 백두의 기상을 천품으로 타고나신 백두의 령장을 따라 모두가 눈보라를 헤치며 전진하였다.

일행은 드디여 혁명의 성산의 정점에 올라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색과 실천의 련속

주체108(2019)년 2월 2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일욕심,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야 하며 당과 인민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실천력을 평가받아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일군들은 어려운 일에 한몸을 내대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밤잠을 잊고 피타게 사색하여야 하며 인민의 높아가는 웃음소리에서 투쟁의 보람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혁명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나가는 직업적혁명가인 일군들의 투쟁은 시간으로 계산할수 없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당의 숨결로 숨쉬고 당과 발걸음을 맞추어나갈 때 우리 당이 구상하는 모든 일이 잘되여나갈것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이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보람차고 행복한 때는 일에 파묻혀있을 때이다.한것은 혁명가들의 사업과 생활 그자체가 사색과 투쟁으로 일관되여야 하기때문이다.

일군들은 당의 로선과 방침을 관철하기 위하여 뛰고 또 뛰여야 하며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긴장하게 일하는데서 삶의 보람과 희열을 느껴야 한다.

오늘날 우리 당이 요구하고 바라는것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높은 책임성과 비상한 정열로 사업에 전심전력하는 일군만이 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위한 벅찬 투쟁에서 우리 당과 숨결도 보폭도 함께 할수 있다.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겠다는 정신으로 최대의 마력을 내는 일군, 자기의 뼈를 깎아서라도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일군만이 순결한 량심과 자각성에 기초하여 자기의 사업과 생활의 분분초초를 사색과 투쟁의 련속공정으로 일관시킬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은 앉아서 나라일을 걱정이나 하는 우국지사가 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여 조국을 받드는 참다운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누구보다 애국의 열정으로 불타고 언제나 애국투쟁의 선봉에 서서 인민들과 함께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는 일군,

바로 이런 일군이 당정책관철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늘 사색하고 진심으로 노력할수 있으며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는데 시간과 정열을 아낌없이 바칠수 있다.

일군들은 언제 어디서나 분초를 아껴가며 사업을 연구하고 설계하며 작전하고 실천하는것을 체질화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우리 사회를 화목한 대가정으로 꾸려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

주체108(2019)년 2월 24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앞에는 사회주의문명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야 할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사회주의문명건설에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우리 사회를 덕과 정으로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으로 꾸려나가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덕과 정이 차넘치고 나라가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여야 합니다.그것이 바로 사회주의대가정, 사회주의화원입니다.》

덕과 정은 뜨거운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남의 아픔이나 괴로움, 어려움 등을 헤아려 진심으로 도와주는 인간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품성이다.

온 나라에 덕과 정이 차넘치게 한다는것은 사람들사이에 서로 진심으로 위해주고 보살펴주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랑과 헌신의 관계가 사회를 지배하게 한다는것을 의미한다.자기자신보다 남을 더 위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기를 바치는 사랑과 헌신이 사회에 지배하여야 참다운 인간관계가 이루어지게 되고 온 사회가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으로 될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웅대한 사회주의문명건설구상을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고있다.사회주의문명건설은 결코 도시와 농촌에 현대적인 건축물을 일떠세우는것만이 아니다.전체 인민이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누리도록 하는 동시에 그들을 정신도덕적으로 더욱 세련시키고 완성시키는것이 우리의 투쟁목표이다.

웃사람과 스승을 존경하고 동무를 사랑하며 가정과 집단의 화목을 도모하고 조국을 위하여 좋은 일을 찾아하는 기풍이 온 사회에 차넘치게 하는것은 어느 나라에서나 실현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그 대변자들은 건물들이 번쩍거리고 돈많은 부자들의 변태적인 취미를 충족시켜주는 화려한 유흥시설들과 사치품들이 넘쳐나는것을 놓고 자본주의가 마치 《문명사회》인듯이 광고하고있다.그러나 자본주의사회는 아무리 겉보기에 현란하여도 극단한 개인리기주의와 약육강식의 생활방식이 조장되여 패륜패덕과 살인, 강도와 같은 온갖 사회악이 판을 치고 사람들을 정신적불구자, 도덕적타락분자들로 만드는 비인간적인 사회의 진면모를 감출수 없으며 언제 가도 문명사회로 될수 없다.오직 사람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는 사회주의국가에서만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이 높으면서도 따뜻한 정과 사랑이 흐르는 참다운 문명사회를 건설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체의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깊이 새기고 우리 사회를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는 인민의 리상사회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우선 모든것이 부족한 때일수록 동지들사이에, 이웃들사이에 서로 돕고 진심으로 위해주는 미풍을 높이 발휘하는것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중요한 우월성은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며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데 있다.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초소와 직무는 서로 달라도 다같이 령도자를 친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어머니조국의 품속에서 한집안식솔처럼 화목하게 살아가고있다.하기에 이 땅에서는 어느 근로자들이 당의 은정이 어린 현대적인 살림집을 받았다고 하면 다같이 기뻐하고 진심으로 축하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사경에 처한 생면부지의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자기의 피와 살을 바치겠다고 병원으로 달려가며 어느 지역이 자연재해를 입었다고 하면 온 나라 인민이 제가 당한 불행처럼 여기며 물심량면으로 도와나서는것과 같은 아름다운 화폭들이 펼쳐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영원불멸할 업적

주체108(2019)년 2월 24일 로동신문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세계사회주의위업을 붕괴와 좌절로부터 재생과 새로운 앙양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호자이시라고 끝없이 격찬하고있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말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붉은기가 련이어 내리워지는 비극적사태가 발생하였다.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은 때를 만난듯이 《21세기는 사회주의가 없는 세기로 될것》이라고 떠들었다.《사회주의리념부터가 잘못된것》이라고 하는 그들의 궤변은 사회주의를 지향하던 진보적인민들의 정신을 얼떨떨하게 만들어놓고있었다.

참으로 엄혹했던 그 시기에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온갖 반사회주의궤변에 단호한 철추를 내리시고 불멸의 헌신과 탁월한 령도로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신분이 바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백전백승의 기치입니다.》

주체81(1992)년 1월 3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에서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당한 위업이며 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이라는것을 밝히시였다.그리고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것은 력사발전의 기본흐름에서 볼 때 부분적이며 일시적인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귀중한 해명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련이어 사회주의수호를 위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였다.

주체81(1992)년 11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일군들에게 제국주의자들과 부르죠아복귀주의자들이 사회주의에 대하여 악랄하게 비난하고있는 조건에서 그들이 들고나오는 《리론》의 반동적본질을 까밝히지 않으면 일부 준비되지 못한 사람들속에서 사회주의에 대하여 반신반의하는 현상들이 나타날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그러시면서 제국주의자들과 부르죠아복귀주의자들이 사회주의를 《전체주의》, 《병영식》, 《행정명령식》이라고 훼방하는것을 반박하는 글을 하나 준비하여 내보내려고 한다고 결연히 선언하시였다.

주체82(1993)년 3월 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근로자》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담화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가 실렸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사회주의를 《전체주의》, 《병영식》, 《행정명령식》이라고 헐뜯는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비난과 훼방이 날조이며 궤변에 불과하다는것을 심오한 철의 론리로 낱낱이 발가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이 황당무계한 궤변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속에서 사상적혼란을 일으키게 된것은 인민대중이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지 못한데 기본원인이 있다고 하시면서 인민대중이 사회주의를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사회주의를 지키는것을 도덕적의무로 간직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 각계층 사법적페청산을 요구

주체108(2019)년 2월 24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16일 서울의 청계광장에서 사법적페청산을 위한 초불투쟁이 전개되였다.

3 000여명의 각계층 시민들이 초불과 《자한당(자유한국당) 해체》,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설치하라》 등의 구호판들을 들고 여기에 참가하였다.

발언자들은 2012년 《대통령》선거때 권력기관들이 박근혜를 불법적으로 지원한 사실이 다 들장났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어떻게 처리되였는지 알수 없다고 말하였다.

당시 정보원, 국방부, 기무사령부, 보훈처, 검찰, 경찰, 선거관리위원회까지 나서서 박근혜를 지원하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법원당국이 그 주모자들을 아직까지 처벌하지 않고있는데 대하여 비난하였다.

뿐만아니라 전두환, 로태우의 쿠데타로 수많은 생명이 죽거나 고문당하였지만 이자들이 법의 심판이 아니라 보호를 받고있는 반면에 피해자들은 고통속에 살아가고있다고 그들은 개탄하였다.

그동안 사법당국이 무엇을 하고있었는가고 하면서 그들은 사법적페를 청산하여야만 5.18광주봉기문제도 해결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광주봉기참가자유가족들은 물론 《세월》호참사유가족들까지 조롱하고 모독한 패륜세력인 《자유한국당》을 해체하고 사법적페를 청산하는데 모두가 힘을 모을것을 호소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까지 시위행진을 하였다.

이에 앞서 2일과 9일에도 서울의 각계층 시민들은 대법원앞과 광화문광장에서 사법적페청산을 요구하는 대규모초불투쟁들을 벌렸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9年2月
« 1月   3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