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1st, 2019

7만산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장에서-

주체108(2019)년 2월 21일 로동신문

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당중앙뜨락과 이어진 혁명진지로
여기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자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7만산발파가 19일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지난 1월 5만산발파에 이어 2월에 또다시 울린 7만산발파의 장엄한 포성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당앞에 다진 맹세를 기어이 결사관철하려는 함경북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정과 기백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골재보장선행에 언제건설성과가 달려있다는것을 자각한 도당위원회일군들은 팔향언제와 가까운 지역에서 7만산발파를 진행할 목표를 세우고 그를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였다.

도당책임일군들은 현장지휘부력량을 강화하고 압축기와 정대, 정알을 비롯하여 발파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는데 힘을 넣었다.한편 작업현장에 자주 내려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면서 대중을 혁신에로 불러일으켰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현장지휘부에서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발파기일을 앞당기기 위한 작업조직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갔다.

현장지휘부일군들은 압축기를 비롯한 설비들을 작업장가까이에 접근시켜놓고 설비들의 가동률을 부쩍 높이게 하였다.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대대, 온성지구탄광련합기업소대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 돌격대원들은 합리적인 굴진방법과 발파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매일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버럭처리를 맡은 돌격대원들도 일자리를 푹푹 내며 실적을 올리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기술집단은 지난 시기 발파경험에 기초하여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발파효률을 높일수 있는 기술혁신안들을 탐구도입하였다.

도송배전부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송전선공사를 짧은 기간에 해제껴 설비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제때에 보장하였다.

도당위원회와 청진시 송평구역, 무산광산련합기업소를 비롯하여 도안의 여러 단위에서 발파준비를 다그치는 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다.

그리하여 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은 기존공식을 타파하고 굴진속도를 높여 수십일이 걸리군 하던 발파준비를 10여일동안에 끝내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어랑천발전소건설자들은 7만산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한 기세드높이 골재생산과 언제콩크리트치기실적을 계속 높여나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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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과 헌신에 애국이 있다

주체108(2019)년 2월 21일 로동신문

 

애국이란 무엇인가.

이에 대한 대답에는 여러가지가 있을것이다.

자기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라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희생적인 헌신…

한마디로 말하여 애국이란 조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고 헌신이다.

하다면 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인 애국심은 어떻게 발현되는가.

지난해 12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애국주의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이런 내용으로 말씀을 하시였다.

애국주의는 특히 자기 직업을 사랑하고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잘하는데서 집중적으로 발현되여야 한다.조국앞에 특출한 위훈을 세운 사람도 애국자이지만 누가 알아주건말건 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묵묵히 지키면서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사람도 애국자이다.다시말하여 자기 직업을 사랑하고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잘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조국을 사랑하고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이 가르치심에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과 긍지, 사심없는 헌신에 바로 애국이 있다는 숭고한 뜻이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고있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람들이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과 긍지를 가지고 일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애국심이란 그 어떤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며 또 그것이 발현되는 계기가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과 긍지를 지니고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조국과 인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참다운 애국이 있다.

사람들의 직업은 천태만상이며 직업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사회제도에 따라 다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직업이 돈벌이수단, 생존을 위한 수단으로 되고있다.

하지만 우리 조국에서는 어떤 현실이 펼쳐지고있는가.

김철의 생명선이라고 할수 있는 산소분리기의 동음을 지켜 근 40년간 자기의 지혜와 정열을 깡그리 바쳐오고있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산소분리기분공장 책임기사 최승우동무, 지난 20여년간 소대원들을 이끌고 해마다 굴진계획을 120%이상 넘쳐 수행하며 자기의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켜가고있는 룡등탄광 1갱 고속도굴진소대장 김영욱동무, 단발머리처녀시절부터 수십년세월 변함없이 인민을 위한 복무의 자욱을 묵묵히 새겨가는 장연군도시경영사업소 온돌수리공 안명숙동무…

자기의 일터, 자기가 하는 일을 귀중히 여기며 무한한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여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는 수많은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미더운 모습을 대할수록 우리의 가슴은 후더워오른다.

누구나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과 긍지를 안고 애국의 한길을 억세게 걸어가도록 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과 손길을 떠나 어찌 이 땅의 자랑찬 현실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겠는가.

오늘도 잊을수 없다.

우리 사회에서는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무슨 일을 하든지 그것은 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영예로운 임무로 된다고 하시며 사회의 모든 근로자들이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과 긍지를 깊이 간직하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그 모습을.(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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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충정

주체108(2019)년 2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어머니당의 본성에 맞게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고 군중과의 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믿음을 떠나서 사랑이 있을수 없고 헌신이 있을수 없다.확고한 믿음에 기초하여서만 참답고 열렬한 사랑이 나올수 있고 자기를 기꺼이 바치는 헌신도 나올수 있다.

대중을 참다운 어머니의 심정으로 보살펴주고 책임적으로 교양하여야 하는 일군들에게 있어서 사람들에 대한 믿음은 특질로 되여야 한다.

마음과 마음사이에 아무런 간격, 사소한 의문점도 없는 그러한 믿음,

인간은 믿음을 줄 때 따르기마련이다.때문에 믿음은 충신을 낳는다는 말도 나왔을것이다.

참다운 인간관계의 기초인 사람에 대한 믿음은 혁명가의 특질에서 중요한 품성이다.

일군들에게 있어서 군중 한사람한사람은 그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그 어떤 난국앞에서도 믿고 의지해야 할 대중적지반이다.

당과 혁명앞에 지닌 일군들의 중요한 사명은 사람과의 사업을 잘하여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어떤 환경속에서도 드놀지 않는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는것이다.

믿음, 그것은 사람들을 기적과 혁신에로 이끌어주고 거창한 창조의 세계에로 떠밀어주는 위대한 힘의 원천이다.

군중에 대한 일군들의 절대적인 믿음, 일군들에 대한 군중의 신망에 기초한 사상의지적단합, 바로 여기에 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진정으로 믿는 동지는 또 하나의 자기자신이다.

언제나 사람들을 자신처럼 굳게 믿고 진정을 바치는 일군, 사람들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여기고 그들을 위해서라면 천리길도 웃으며 걷고 자기를 아낌없이 바치는 일군만이 참다운 인간애의 체현자가 될수 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에 대한 믿음을 첫자리에 놓고 사업하여야 하며 언제나 사람을 끝없이 아끼고 귀중히 여겨야 하는것이 일군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일군들은 뜨거운 동지적사랑과 믿음을 지니고 사람들의 운명을 지켜주고 생활의 구석구석을 보살펴주어야 하며 못난 자식, 상처입은 자식을 두고 더 마음쓰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사람들의 가슴속에 맺혀있는 응어리를 풀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부모는 병신자식이라고 하여 차별하지 않으며 더 왼심을 쓴다고, 일군들은 정과 열을 다 바쳐 사람들을 품어주고 아껴주고 위해줌으로써 한사람이라도 더 많은 군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사람들을 믿고 어려운 과업도 맡겨주어야 그들이 일을 더 잘할뿐아니라 그 과정에 몰라보게 성장발전하게 된다.

우리 일군들이 사람들과의 사업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중요한 원칙의 하나는 우선 믿고 대담하게 일을 맡기며 사업을 통하여 이끌어주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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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과 의지로 이어가신 길

주체108(2019)년 2월 21일 로동신문

 

인간의 신념은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 더욱 뚜렷이 검증되게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우리 인민은 그처럼 간고하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이 땅우에 부강번영의 토대를 억척같이 다져놓을수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시기에 대한 참으로 뜻깊은 추억을 하시였다.

고난의 행군시기에 대한 나의 추억은 고난과 슬픔에 대한 추억이 아니라 그것을 헤쳐온 신념과 의지에 대한 추억입니다.

장내의 고요를 깨치며 울리는 그이의 말씀은 일군들의 심장을 틀어잡으며 계속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들은 내가 고난의 행군을 어떤 신념과 의지로 헤쳐나갔는가 하는데 대하여 다는 모를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은 피눈물의 언덕에서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까지 합쳐 자신에게 모든것을 의탁하였지만 그들에게 식량마저 제대로 공급해줄수 없었다는데 대하여 나직하신 음성으로 이야기하시였다.

그때의 사연을 얼마나 아픈 상처로 간직하고계시였으면 이처럼 잊지 못하시랴 하는 생각에 일군들의 눈시울은 젖어들었다.

한동안 창밖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조국이 나를 지켜보고 우리 인민들이 나만을 믿고 따르는데 내가 이 시련을 이겨내야만 조국을 지키고 인민들을 잘살게 할수 있다는 사명감을 안고 일어났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졌다는 숭고한 사명감, 바로 이것이 우리 장군님께서 간직하시였던 신념과 의지의 뿌리였고 사회주의조국을 총대로 수호하기 위한 선군의 길을 꿋꿋이 헤쳐나가실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조국의 긍지높은 래일을 안아오는 그 길이 얼마나 시련에 찬 길인지 그때에는 누구도 몰랐다.

오직 우리 장군님께서만이 선군의 길이 류례없이 준엄하고 고난에 찬 길이지만 반드시 그 길로 가야만 승리의 종착점에 도달할수 있다는것을 확신하고계시였다.

야전복을 벗으실 사이없이 쪽잠과 줴기밥으로 침식을 이어가시며 병사들을 찾아 넘고 오르신 철령과 오성산, 사나운 파도를 헤치시며 찾으신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은 선군의 길에 바쳐진 우리 장군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오늘도 뜨겁게 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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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로운 어버이의 그 사랑 천만년 전해가리

주체108(2019)년 2월 21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늘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한식솔, 한피줄로 여기시며 육친의 정을 한껏 부어주시였다.우리 장군님이시야말로 총련애국위업의 탁월한 령도자이시기 전에 멀리 둔 자식생각으로 시름놓지 못하시며 각별한 사랑을 돌려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더욱 불러오는 뜻깊은 2월 이역의 아들딸들은 절세의 위인을 모시고 보낸 못 잊을 나날들을 격정속에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총련을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키우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총련이 자리잡고있었다.그이께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베풀어주신 육친적사랑을 전하는 이야기들은 참으로 많고많다.

일본을 방문하는 평양학생소년예술단이 출발을 앞두고있던 주체75(1986)년 5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예술단의 출발준비정형과 총련의 실태를 료해하시던중 조국의 부강번영과 총련애국위업의 강화발전을 위한 사업에 헌신적인 몇몇 동포들이 심하게 앓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시였다.그이께서는 이역땅에서 사는 동포들은 여느때도 그렇겠지만 몸에 병이 나서 앓을 때에는 조국이 더 그리울텐데 조국에서 가는 사람들이 빈손으로 가면 되겠는가고 하시며 그들에게 산삼과 록용을 보내주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사랑의 보약재를 받아안은 동포들의 심정이 과연 어떠했으랴.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귀중한 보약재, 정녕 그것은 이역의 아들딸들을 위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정이 어려있는 사랑의 활력소였다.

늘 모자라는 시간때문에 안타까와하시면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일군들을 위해서라면 천금같은 시간도 아낌없이 바치시며 생활과 투쟁의 귀중한 교과서, 한생토록 지니고 살아야 할 참다운 진리를 안겨주군 하시였다.

절세의 위인이신 우리 장군님께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완전히 매혹되였다.

하기에 그이를 만나뵈올 때마다 이역의 아들딸들은 친아버지에게 응석부리듯 스스럼없이 안겨들며 저마다 자랑거리도, 가슴속에 품고있던 걱정거리도 숨김없이 아뢰이군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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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무분별한 군국주의부활책동

주체108(2019)년 2월 21일 로동신문

 

일본의 아베세력이 군국주의부활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에 진행된 국회 중의원 본회의에서 아베는 헌법개악과 관련하여 《아직도 자위대를 무근거하게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운동이 벌어지고있으며 자치체들이 비협조적으로 대응하고있다.》고 볼부은 소리를 해댔다.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서도 자위대의 존재를 헌법상 명확하게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력설하였다.

그는 자민당대회장에서도 헌법 9조에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같은 말을 되풀이하였다.

철면피한 군국주의광신자의 넉두리가 아닐수 없다.

가소로운것은 《자위대가 지금까지 수많은 재해지역에 파견되여 헌신적으로 활동하였다.》느니, 《국민들을 위해 목숨걸고 임무를 수행하는 자위대의 존재를 헌법상 명확하게 규정하는것은 국방의 근간과 관련되는것》이라느니 하는 희떠운 소리들을 줴쳐댄것이다.

《자위대》가 마치도 인도주의와 평화수호를 위해 존재하는것처럼 묘사하여 헌법에 그의 존재를 쪼아박기 위해서이다.

년초부터 헌법개악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는 아베의 무분별한 광기는 어떻게 하나 헌법을 뜯어고쳐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욕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어리석은 술책에 불과하다.

일본으로 말하면 지난 세기 전반기에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막대한 후과를 끼친 전범국이다.아직까지도 이에 대해 성근하게 인정하지 않고있으며 과거청산을 지독하게 회피하고있는 유일무이한 나라이다.

지금 이 시각도 일본은 《복수》를 부르짖으며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최근에도 해상《자위대》의 한 인물이 사세보기지에 배비된 공격상륙함과 함재기로 리용되고있는 스텔스전투기 등을 돌아본것이 그 대표적실례로 된다.오늘에 와서 일본《자위대》는 공격형의 침략무력으로 완전히 변신하였다.이제 남은것은 해외침략을 위한 헌법개악뿐이다.

일본이 해외침략의 총성을 울리는것은 시간문제로 되였다.

일본이 아무리 《평화》를 부르짖어도 그것을 곧이 믿을 사람은 세계에 없다.

세상사람들은 일본을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존재라고 하면서 고도의 경계심을 가지고 주시하고있다.

일본의 민심도 다를바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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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력사를 되돌리려는 보수떨거지들의 추태

주체108(2019)년 2월 21일 로동신문

 

《자유한국당》내에서 박근혜망령을 되살리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있다.《전당대회》를 앞두고 이 반역당의 대표후보자로 나선 어중이떠중이들은 저저마다 박근혜석방을 떠드는가 하면 역도와의 과거 인연을 강조하면서 실로 역스럽게 놀아대고있다.

전 《국무총리》 황교안은 박근혜가 탄핵되였을 때 《최대한 잘 도와주자고 생각》했다느니, 박근혜가 한 일을 모두 《국정롱단》으로 보는것은 잘못이라느니 하고 떠들면서 역도에게 잘 보이려고 말장난질을 했다.김진태를 비롯한 다른 인물들도 경쟁적으로 언론에 낯짝을 들이밀고 이전에 저들이 박근혜와 가까왔다고 수작질하는가 하면 경상북도 구미시를 비롯하여 보수기운이 강한 지역들을 싸다니며 친박페물들의 지지를 구걸하고있다.지어 박근혜를 강제출당시켜 친박세력의 증오를 받아온 홍준표까지도 다시 정계에 들어가 박근혜석방을 위한 《저항운동을 전개》하겠다고 흰소리를 치며 그 잔당들의 환심을 사보려고 꾀하였다.

그야말로 삶은 소대가리도 폭소를 터칠 노릇이 아닐수 없다.《자유한국당》것들이 밑도 끝도 없이 갑자기 박근혜를 입에 올리며 부산을 피워대고있는것은 결코 역도에 대한 그 무슨 《감정》이 있어서가 아니다.한마디로 말하여 박근혜망령을 되살려 당권을 장악하고 보수의 재집결, 재부활을 실현하자는것이다.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가 림박한 가운데 이 반역당의 보수떨거지들이 저저마다 산송장인 박근혜의 후광을 받아보겠다고 싸움질을 벌리는것은 꼭 썩은 고기냄새를 맡고 몰려드는 히에나들을 방불케 한다.박근혜가 탄핵되였을 때에는 역도의 더러운 구정물이 제몸에 튕겨올세라 결별을 선언했던자들이 지금은 경쟁적으로 역도의 석방을 떠들며 서로 싱갱이질을 하고있다.그 꼴은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지경이다.

박근혜역도로 말하면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파쑈악정과 부정부패에 미쳐날뛰며 씻을수 없는 대죄악을 저지른것으로 하여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힌 천하악녀, 인간오물이다.그런데도 역도는 아직까지도 자기의 죄과에 대해 꼬물만 한 반성과 사죄도 하지 않고있으며 오히려 현 당국을 《주사파정권》, 《사회주의정권》으로 몰아대며 《정권》찬탈을 위한 《옥중정치》까지 버젓이 펴고있다.지어 《자유한국당》의 당권쟁탈전에 끼여들며 자기 입김을 불어넣으려 하고있다.바로 이런 속에 《자유한국당》의 보수떨거지들이 이전에는 감히 입밖에도 내지 못하던 박근혜석방까지 공공연히 떠들면서 저마다 역도와 한짝임을 로골적으로 과시하고있는것이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박근혜망령을 되살리며 보수부활의 개꿈을 실현하려고 발광하고있는것은 초불민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새 정치, 새 생활을 지향하는 남녘의 각계 민중에 대한 용납 못할 선전포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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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군인교양사업에 힘을 넣어

주체108(2019)년 2월 21일 로동신문

 

중국이 당의 강군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군인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얼마전 중국 중앙군사위원회가 《새시대 군대력사교양장소체계수립계획》을 발표하였다.

계획에는 해당 당위원회들이 책임성을 높이며 군대력사교양장소체계수립을 장기적인 사업으로 삼고 부대의 전면적인 건설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내용과 정치사업기관들이 이 사업을 틀어쥐며 기타 업무부문들이 직능과 분공에 따라 자기의 책임을 다하고 새시대 강군사업에 이바지할수 있는 군대력사교양장소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 반영되여있다.

계획은 중국군인들이 력사를 마음속에 새기고 초심을 잊지 않으며 전통을 이어나가도록 교양하고 불러일으켜 새시대 당의 강군목표를 달성하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한다.

한편 음력설을 맞으며 전국쌍옹사업지도소조와 퇴역군인사업부,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사업부가 쌍옹사업에서 모범적인 단위와 개인들에게 위문편지를 보냈다.

편지에는 군대를 옹호하고 후방가족을 우대하며 정부를 옹호하고 인민을 사랑하는 사업에서 모범적인 단위와 개인들에게 표한 숭고한 경의와 함께 쌍옹사업을 보다 착실하고 훌륭하게 진행하여 군정, 군민대단결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는것으로써 새 중국창건 70돐을 맞이하여야 한다는 요구가 반영되여있다.

군인들에 대한 교양사업에서 보도 및 문예부문이 자기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되고있다.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은 해방군보도선전쎈터와 문화예술쎈터를 찾아 현지료해와 위문활동을 진행하였다.그는 습근평주석의 정책과 지시에 기초하여 방향을 정하고 사업을 통일적으로 지도하는것을 시종 견지하며 혁신과 발전을 부단히 추동함으로써 군대강화와 발전에 힘있는 문화적 및 여론적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하였다.또한 군대보도수단의 당적성격을 고수하고 정확한 정치방향과 여론방향을 견지함으로써 당의 주장이 시대의 가장 높은 목소리로 되게 하여야 한다는것, 싸움준비에 초점을 두며 싸워서 이길데 대한 요구에 준하여 선전사업을 계획하고 보도 및 문화진지를 훌륭히 건설하는 한편 실력있는 보도일군력량을 꾸려야 한다는것, 개혁과 혁신을 심화시키고 보도수단들사이의 융합을 추진하며 우수한 보도선전수단들을 마련함으로써 보도선전의 질과 효률을 높여야 한다는것, 자체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간부대렬구성을 최적화하며 새시대 군대보도일군들의 새로운 작풍을 확립해야 한다는것 등을 강조하였다.

습근평주석이 음력설에 즈음하여 어느 한 분대의 전사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여 그들의 학습과 전투정치훈련을 고무추동하였다.

습근평주석은 편지에 새로운 우수한 성과를 거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강군위업을 추진하는데서 기층의 몫이 매우 크다, 열심히 학습하고 신념을 확고히 하며 기술을 련마하고 훌륭한 성과를 마련하며 새시대의 훌륭한 전사가 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군대의 용광로속에서 열정적인 청춘의 장을 아로새기기 바란다, 음력설인사와 훌륭한 축복을 보낸다고 밝혔다.

강군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중국의 노력은 계속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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