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비분담금》인상을 반대하여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인상요구를 배격하는 각계의 활동이 계속 전개되고있다.
지난 1월 28일 민주로총 경남지역본부, 경남진보련합은 창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혈세를 강탈하고 평화에 역행하는 《방위비분담금》인상을 반대하는 립장을 밝혔다.단체들은 지금 미군측에 지출되는 《방위비분담금》도 너무 많은것이라고 하면서 그로 하여 숱한 돈이 남아돌아가고있다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미군측이 남은 《방위비분담금》을 불법적으로 빼돌려 리자수익을 얻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단체들은 미국이 요구하는 《방위비분담금》인상은 로동자들이 목숨을 담보로 번 돈을 내놓으라는 협박이고 강탈이며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한 전면적인 위반이고 평화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인 처사라고 하면서 《방위비분담금》은 인상할것이 아니라 대폭 삭감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보다 앞서 《방위비분담금》인상을 반대하는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의 활동이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 진행되였다.
남조선의 《련합뉴스》가 보도한데 의하면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인상요구를 단호히 배격하였다.참가자들은 미국이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액수의 《방위비분담금》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방위비분담금》의 대폭적인 증가는 민중의 부담으로 전가된다고 주장하였다.그들은 숱한 돈을 미국에 《방위비분담금》으로 제공하는것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그리고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 등으로 열린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시대에 역행하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부산에서도 《방위비분담금》의 대폭적인 증액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다.기자회견에서는 미국이 계속 강도적인 요구를 들이댄다면 전민중적인 분노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각계가 힘을 합쳐 미국의 부당한 압력과 횡포에 당당히 맞서야 한다고 호소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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