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전집》을 펼치고 : 우리 당의 존재방식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14권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일군은 인간성과 인정미가 있어야 한다》가 수록되여있다.
로작을 자자구구 읽어내려갈수록 생각도 깊어진다.
우리 당을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기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기울이신 끝없는 심혈과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와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불패성의 담보는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가 되는데 있다.》
주체59(1970)년 6월 29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 일군과 이야기를 나누시며 중요하게 강조하신 문제는 당일군들이 당의 군중로선을 잘 알아야 할뿐아니라 아량이 있고 인간성과 인정미가 있어야 한다는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에게 꽃들도 겉으로 보기에는 다 향기로운것 같지만 벌과 나비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어느것이 향기있는 꽃이고 어느것이 향기없는 꽃인가를 쉽게 가려낼수 있다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의미심장한 어조로 이러한 리치는 인간생활에서도 그대로 작용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가르치시였다.
꽃은 향기가 있어야 벌과 나비가 찾아들고 당일군은 인정미가 있어야 사람들이 찾아옵니다.당일군의 향기는 곧 인간성과 인정미입니다.인간성과 인정미는 사람을 진짜사람으로 되게 하는 인간의 향기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 일군들이 당의 군중로선을 사업에 철저히 구현할데 대하여 깨우쳐주시는 위대한 장군님.
꽃의 세계에 대한 견해를 더욱 승화시키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말씀을 이으시였다.
벌과 나비가 향기로운 꽃을 찾아오는것은 향기가 풍기는 꽃에 꿀이 있고 그것을 먹어야 살아갈수 있기때문이며 꽃이 향기를 풍기는것은 벌과 나비가 모여들어야 꽃가루받이가 잘되여 열매를 맺을수 있기때문입니다.
계속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과 인민대중과의 관계도 그 리치는 꼭같다고, 인민대중은 자기의 전위조직인 당에 자기의 운명을 의탁하고 당의 령도를 받아야 자기의 운명을 개척하고 정치적생명을 빛내일수 있으며 당은 인민대중을 자기의 두리에 묶어세워야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인민대중과의 혼연일체, 이것은 우리 당의 존재방식이라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의 존재방식을 인민대중과의 혈연적인 관계속에서 찾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은 일군의 심장을 쿵쿵 울려주었다.
(그렇듯 숭고한 인간성과 인정미를 지니고계시기에 우리 인민모두가 그이를 흠모하며 마음속으로 우러러따르고있으며 인류의 마음과 마음들이 그이의 품을 찾아 끊임없이 달려오는것이 아닌가!)
일군은 마음속으로 고귀한 철리를 새기며 굳은 결의를 가다듬었다.
혁명의 원리를 더 깊이 새기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의도하시는대로 당과 인민대중과의 혼연일체를 반석같이 다지는 길에서 어머니당의 참된 일군의 자질과 풍모를 더 훌륭히 겸비해나가리라는것을.
그렇다.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우리 당을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갈 때 당의 전투력이 비상히 강화될것이며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은 더욱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