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버그러지는 미국-유럽관계
최근시기 미국과 유럽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 불협화음이 울려나오고있다.
대이란, 대로씨야제재포위환을 형성하려는 미국과 여러 유럽나라사이의 마찰이 심화되고있다.
얼마전 영국과 프랑스, 도이췰란드외무상들은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특수목적기구》인 인스텍스의 설립을 공포하였다.지난해에 유럽나라들은 미국의 제재를 우회하여 이란과의 합법적인 무역활동을 계속할수 있는 《특수목적기구》창설준비를 하고있는데 대하여 공개하였었다.
인스텍스를 리용한 이란과 유럽사이의 무역은 제약과 의료설비, 농산물 및 식품 등 이란국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분야들에 선차적인 초점을 두게 된다고 한다.
성명에 의하면 기구는 이란과의 무역을 희망하는 제3국의 경제활동가들은 물론 유럽의 기타 나라들에도 문을 열어주는것을 장기적인 목표로 하고있다.기구의 운영은 자금세척, 테로방지 등과 관련한 국제적규정들에 준하여 단계별로 추진될것이라고 한다.성명은 기구의 설립이 세 유럽나라가 내짚은 중요한 첫걸음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일부 유럽나라들은 로씨야의 《북부흐름-2》계획이 유럽에 대한 천연가스공급을 정상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게 될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를 지지하는 립장을 표시하였다.
《북부흐름-2》계획은 씨비리의 천연가스를 발뜨해의 해저를 통해 도이췰란드로 직접 수송하는 《북부흐름》가스수송관의 능력을 확장하는것이다.
지난해부터 미국은 이 계획에 참가하는 나라들에 한하여 제재를 가할 립장을 표명하였다.미국은 도이췰란드가 에네르기분야에서 로씨야에 의존하는것으로 하여 모스크바의 《포로》가 되였다고 비난하면서 로씨야가 주도하는 가스수송관건설사업에 참가하지 말것을 요구하였다.지난 1월 도이췰란드주재 미국대사는 이 계획에 참가하면 제재를 가하겠다는 경고가 담긴 편지를 많은 도이췰란드회사에 발송하였다.
도이췰란드외무성은 미국대사의 행동을 도발행위로 간주한다고 밝히고 편지를 받은 자국회사들에 회답하지 말것을 권고하였다.도이췰란드외무상은 유럽의 에네르기정책과 관련한 문제들은 미국이 아니라 유럽에서 결정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북부흐름-2》계획과 관련하여 일방적인 제재를 가하려는것은 확실한 해결방도가 아니라고 말하였다.
최근 로씨야경제발전상이 밝힌데 의하면 로씨야와 유럽나라들사이의 관계가 개선되고있다.세계경제연단회의과정에 로씨야대표들은 여러 유럽나라 대표들과 상봉하였으며 현재 로씨야와 유럽나라들사이의 쌍무관계틀거리내에서 새로운 공동계획들이 작성되였다고 한다.
그러나 유럽나라들의 이러한 태도가 이란과 로씨야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의 결과라고 볼수는 없다.
유럽동맹주재 로씨야상임대표는 자국에 대한 제재강화문제가 유럽동맹급에서 실제적으로 제기되지 않고있지만 제재를 철회하겠다는 정치적의지도 역시 불충분하다고 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인항공기술련합체에서 생산한 각종 자폭공격형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
주체조선의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에 제시된 사상과 리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 위대한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관이 낳은 빛나는 결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이후 각 도들에 학생교복공장, 학생신발공장들이 일떠서고 전국의 학생들에게 학생교복과 가방, 신발을 공급하는 정연한 체계와 질서가 수립되였다-
- 인민들과 한 약속을 무조건 지키는것은 우리 당의 본도이다
- 공산주의혁명가의 생명선-학습
- 당원은 그 누구보다 고상한 인격과 미풍의 체현자가 되여야 한다
- 단결과 협조로 새 세계질서를 수립해나간다
-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담보이다
- 과학계가 용을 쓰는것만큼
- 농업과학원 농업정보화연구소에서
- 세상에 이처럼 뜨겁고 깊은 정이 또 어디 있으랴 -위대한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을 또다시 받아안은 수재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 정치용어해설 : 사회정치생활
- 《우리의 힘은 단결, 단결의 중심은 한별》
- 《나는 오늘도 살아있다》 -금천군 읍에서 살고있는 엄영분로인의 체험담중에서-
- 괴뢰한국 대학생들 윤석열탄핵을 요구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2) -멸망에 직면하였던 주구를 구원한 흉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비준되였다
- 당의 간부육성정책을 훌륭한 교육성과로 받들어갈 열의 -각 도, 시, 군당학교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