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애로운 그 영상 우러르며
위대한 태양을 우러러받들며 하늘땅 끝까지 가고갈 인민의 일편단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외국방문출발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2차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위하여 평양을 출발하시였다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우리 국가과학원 일군들과 과학자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행복을 위하여, 우리 인민의 무궁번영할 래일을 위하여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를수록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영광을 다시금 가슴뿌듯이 느끼게 된다.
감격도 새로운 지난해 1월 대소한의 맵짠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아침일찍 국가과학원을 찾아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
천금같이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내시여 우리 과학자들이 이룩한 연구성과들도 보아주시고 분에 넘치는 평가를 안겨주시던 그이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운명의 피줄기로 안고 사는 우리들이다.
우리는 언제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힘과 용기를 내군 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이 빛나고 그이의 현명한 령도를 받드는 길에 모든 승리가 있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것은 우리모두의 가슴속에 억척같이 자리잡고있는 신념이다.
우리는 전력, 화학공업부문을 비롯하여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겠다.
국가과학원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히 돌아오실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당과 인민이 바라는 절실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과학연구활동을 줄기차게 벌려 과학기술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해나갈 충정의 맹세가 그대로 알찬 열매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것을 결의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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