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주체조선의 국풍을 힘있게 과시하자
지금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불같은 충정을 안고 하루하루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난 24일 제2차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위하여 평양을 출발하시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때로부터 온 나라는 불도가니마냥 끓고있다.각지의 일군들이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화선식지휘를 하고있으며 공장, 기업소들과 중요대상건설장들, 사회주의협동벌과 과학연구기지, 교육기관을 비롯하여 그 어디에서나 령도자에 대한 그리움이 무서운 힘으로 폭발되고있다.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힘이 되고 기쁨이 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열망이고 철석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끝없이 사랑하며 인민은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높이 받들어나가는것은 주체조선의 제일가는 국풍이다.
오늘 우리가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고있는것은 령도자와 전체 인민이 사상과 뜻, 운명을 함께 하고있기때문이다.령도자의 마음속 첫자리에는 언제나 인민이 있고 인민은 령도자를 받들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는 바로 여기에 우리 공화국의 불패성이 있고 양양한 전도가 있다.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힘, 일심단결은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고 그 어떤 목표도 점령해나갈수 있게 하는 최강의 무기이다.
령도자에 대한 우리 인민의 불같은 충정, 혼연일체를 이룬 주체조선의 국풍은 령도자와 멀리 떨어져있을수록 강렬하게 분출되는 더없이 고결하고 숭고한것이다.지난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여러차례에 걸쳐 진행하신 외국방문의 나날에 발휘된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는 온 세계를 경탄시켰다.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그리며 조국에 돌아오실 최고령도자동지께 기쁨을 드리기 위하여 증산투쟁, 창조투쟁, 돌격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세상에는 우리 공화국처럼 령도자와 인민이 운명공동체를 이룬 나라,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최고의 정치적안정이 유지되는 국가는 없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활동보도에 접하고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가시는 곳의 날씨상태를 알아보며 그이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하고있다.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돌아오실 날을 기다리며 총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고있다.교대를 마치고 갱을 나서던 송남청년탄광 청년갱의 탄부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평양출발소식을 전해듣고 즉석에서 갱으로 걸음을 되돌리였으며 수송전사들속에서는 한승무 더 하겠다, 물동을 더 달게 해달라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실적이 뛰여오르고 농장벌로는 년로보장을 받은 사람들까지 달려나와 애국충정의 마음을 바쳐가고있다.
령도자와 인민사이에 뜨겁게 흐르는 그리움과 혈연의 정, 이것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일심단결의 혈맥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이 위대한 혼연일체, 훌륭한 국풍이 있어 우리 사회가 공고하고 혁명과 건설에서는 끊임없는 비약이 일어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