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전염병퇴치를 위한 노력

주체108(2019)년 4월 3일 로동신문

 

급속한 속도로 전파되는 전염병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며 인류의 생존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최근 나이제리아의 보르노주에서 홍역이 퍼져 피해가 확대되고있다.지난 3월 22일현재 주의 25개 지역에서 13명의 어린이가 홍역에 걸려 목숨을 잃었으며 환자수는 4 690여명에 달하였다.

세계보건기구가 밝힌데 의하면 지난해에 세계적인 홍역환자수가 그 전해보다 2배 늘어나 22만 9 000여명에 달하였다.

올해에 들어와서 여러 나라와 지역에 퍼진 신형독감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뿐만아니라 몽골에서는 뇌막염이, 민주꽁고에서는 에볼라비루스가 퍼져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있다.

보건사업을 하루빨리 개선하는것은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인 동시에 그들의 창조적인 활동을 보장하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고리의 하나이다.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발전도상나라들의 노력이 강화되고있다.

올해초 모잠비끄정부는 수도 마뿌또에서 전염병의 전파를 막기 위한 계획실행에 착수하였다.이에 따라 수도와 그 주변지역들에 보건시설들이 설치되고 주민들에 대한 위생선전사업이 강화되고있다.또한 전염병발생에 시급히 대응할수 있도록 의료일군들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있으며 의약품도 충분히 갖추고있다.

르완다의 서부국경지역에서는 에볼라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하는 경우 그에 대처하기 위한 보건일군과 현지관리들의 준비상태를 검열하는데 목적을 둔 응급대책훈련이 진행되였다.

까자흐스딴보건성은 홍역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어린이들을 찾아내여 왁찐접종을 진행하였다.

탄자니아서부의 키고마주에서는 국경을 접하고있는 민주꽁고에서 에볼라비루스가 퍼져 피해를 입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주안의 보건기관들이 경계태세를 유지하고있으며 비행장과 항구, 국경초소들에서 감시를 강화하고있다.또한 치료 및 격리시설을 설치하고 보건일군들에게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처할수 있도록 강습을 주고있다.

민주꽁고에서는 확대되고있는 에볼라비루스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 9만 6 000여명에게 왁찐을 접종하였으며 국경지역에서의 검역사업을 강화하고있다.

마로끄보건성은 로인들과 어린이들, 임신부들이 신형돌림감기비루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를 돌리고있으며 제때에 왁찐을 접종받도록 하는 등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있다.

보건분야에서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협조가 강화되고있다.

마로끄와 마다가스까르, 케니아와 타이, 뜌니지와 가나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보건분야에서 쌍무적 및 다무적협조를 적극화하고있다.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하며 사회적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발전도상나라들의 노력은 계속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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