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의 통일념원을 실현하시는 길에서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
주체37(1948)년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를 소집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던 때였다.당시 남조선의 민족주의정객들을 초청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같은 단체안에서도 모여앉기만 하면 싸움질만 하는 그런 사람들과 어떻게 국사를 의논할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우려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의 가슴속에 간직되여있는 민족적량심을 더 귀중히 여기시였다.그이께서는 전민족이 굳게 단결하여야 나라와 민족의 영구분렬위기를 타개할수 있다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남북조선의 모든 애국적민주력량을 굳게 묶어세워 통일전선을 형성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면서 련석회의가 소집되여 남조선의 민족주의정객들과 만나게 되면 지난날 행세식맑스주의자들의 편협한 행동으로 하여 생긴 공산주의에 대한 그들의 그릇된 견해에서도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것이라고 확신하시였다.
이렇듯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는 위대한 수령님의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애, 무한대한 도량과 포옹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였다.
반통일세력에게 철추를 내리시여
1973년 6월 23일 매국을 일삼던 남조선의 《유신》독재자는 그 무슨 《특별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그것은 사실상 《두개 조선》의 공식선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에 대하여 보고받으신것은 현지지도를 마치고 평양으로 돌아오시던 렬차에서였다.순간의 휴식도 못하시고 평양에 도착하신 수령님께서는 즉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를 소집하시고 몸소 작성하신 조국통일5대방침을 한조항한조항 설명하시였다.
점심식사도 뒤로 미루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곧바로 평양체육관으로 향하시였다.당시 평양체육관에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외국수반을 환영하는 평양시군중대회가 열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회의 연단에 오르시여 《민족의 분렬을 방지하고 조국을 통일하자》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연설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구상하시고 무르익히신 조국통일5대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이리하여 《유신》독재자의 《6.23특별성명》은 4시간만에 휴지장이 되고말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5대방침은 분렬과 대결을 꾀하는 반통일세력의 머리우에 내린 준엄한 철추인 동시에 우리 민족이 조성된 난국을 뚫고 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수 있게 하는 고무적기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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