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9th,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08(2019)년 7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에 즈음하여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절세위인을 사무치게 그리며 추모하는 인민의 충정이 조국강산에 더욱 뜨겁게 차넘치고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7월 8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당중앙위원회,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또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공동명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으시여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면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참가자들은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우리 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억세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당의 자주의 혁명로선과 자력갱생의 전략을 틀어쥐고 전인민적인 총진군에서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 중앙추모대회 엄숙히 거행

주체108(2019)년 7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 중앙추모대회가 8일 평양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조국과 혁명, 인류자주위업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오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탁월한 사상과 령도, 희생적인 애국헌신으로 혁명과 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영원히 함께 계시며 위대한 태양의 영광찬란한 력사는 내 나라, 내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더불어 끝없이 흐르고있다.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그리며 따르는 인민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이 끝없이 달려오는 추모대회장인 평양체육관은 가장 경건하고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추모대회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가 주석단에 나왔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리만건동지, 박광호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최휘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덕동지, 박태성동지, 김영철동지, 태형철동지, 로두철동지, 리용호동지, 최부일동지, 정경택동지, 조연준동지, 김여정동지, 리병철동지, 김덕훈동지, 리룡남동지, 김능오동지, 조춘룡동지, 최선희동지와 우당위원장,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당정책관철에서 모범적인 일군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김수길동지, 리영길동지,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나왔다.

추모대회에는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 공로자들, 혁명렬사유가족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 연고자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대회에는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 무관들, 외국손님들이 참가하였다.

중앙추모대회 개회가 선언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중앙추모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의 추모사-

주체108(2019)년 7월 9일 로동신문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곁을 떠나신 때로부터 25년세월이 흘렀습니다.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크나큰 상실의 그날로부터 오늘까지 언제나 금수산태양궁전에 마음을 잇고 살아온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넘쳐있습니다.

남녘겨레들과 해외동포들, 세계 진보적인민들도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어버이, 불세출의 대성인으로 끝없이 흠모하며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습니다.

지난 25년간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과 인민, 시대와 인류앞에 쌓아올리신 혁명업적의 위대성과 세계사적의의가 더욱 뚜렷이 부각되여온 성스러운 나날이였으며 우리 당과 인민이 력사상 처음으로 수령영생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고 수령의 유훈을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에서 자랑찬 승리와 거창한 전변을 이룩하여온 숭고한 계승과 도덕의리의 나날이였습니다.

파란만장의 20세기를 총화짓고 21세기의 난파도를 헤쳐온 이 격동의 년대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 거룩하신 영상은 주체혁명전사들에게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안겨준 등대로 되였으며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업적은 인민들에게 백승의 방략을 가르쳐주는 투쟁의 기치로, 줄기찬 전진과 비약의 튼튼한 토대로 되였습니다.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대하되여 굽이치는 오늘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중앙추모대회 추모사를 하려고 합니다.

동지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절세의 위인이시며 세기를 이어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주체의 태양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맹세를 안으시고 혁명투쟁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장 70성상 조국과 인민, 사회주의와 세계의 자주화를 위한 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그 어느 위인전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헌신적이며 성스러운 투쟁사를 수놓아오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생애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간직하시고 심신을 다 바쳐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령도자의 숭고한 력사입니다.

만경대의 추녀낮은 초가집에서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인민들속에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전 생애에서 인민은 하늘이고 선생이고 고마운 은인이였으며 혁명 그자체였습니다.

일찌기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멀리하고 그의 버림을 받으면 백번 패한다는 혁명의 철리를 밝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대중을 묶어세우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분출시켜 사회와 자연을 개조변혁하는 거창한 위업을 이끄시였으며 언제나 인민들과 희로애락을 같이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 꽃바구니 진정

주체108(2019)년 7월 9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강산에는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은 충정의 대하가 끝없이 흐르고있다.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이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수많은 군중들이 만수대언덕으로 올랐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는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학교,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인민무력성, 인민보안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도 경모의 꽃물결이 흘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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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추모하여 8일 12시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일제히 묵상

주체108(2019)년 7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불세출의 대성인,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안고 강렬한 박동으로 자주의 새시대에 거세찬 활력을 부어주던 위대한 심장이 고동을 멈춘 민족대국상의 그날로부터 25년.

조국과 혁명, 시대와 인류앞에 쌓으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업적의 위대성이 더욱 뚜렷이 실증된 이 나날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이 땅우에 흐르는 인민대중제일주의력사와 더불어 우리 수령님은 인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는 철리를 깊이 간직하였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7월 8일, 온 나라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의 대하가 뜨겁게 굽이쳤다.

조국의 최북단 온성군 풍서리로부터 분계연선마을 개성시 평화리에 이르기까지, 서해의 비단섬에서 동해의 알섬 등대마을에 이르기까지 중앙과 지방의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 어촌, 학교 등 모든 단위에 조기가 드리워져있었다.

온 나라에 무겁게 드리운 조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로 하여금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유훈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초석으로,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억세게 틀어쥐고 당을 따라 만난을 뚫고 조국번영의 활로를 열어온 잊지 못할 력사의 나날들에 대한 숭엄한 회억에 젖어들게 하였다.

조국과 인민, 사회주의와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에 대한 끓어오르는 경모심을 안고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 태양상들과 영생탑,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 현지지도사적비들을 끊임없이 찾고찾았다.

정각 12시, 전국에 일제히 고동이 울리였다.

도로와 궤도우를 달리던 자동차, 기관차들과 도시와 마을, 일터를 비롯한 모든 단위들에서 고동소리가 울려퍼졌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추모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가장 경건한 마음을 안고 엄숙히 묵상하였다.

위대한 태양의 력사를 가슴뜨겁게 되새겨주며 다가올 광명한 미래를 안고 숭엄하게 흐르는 추모의 3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위대한 계승의 력사, 자랑찬 전변의 력사를 창조하며 절세위인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갈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천만의 심장마다에 높뛴 영원히 변치 않을 충정과 맹세의 순간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후손들이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존엄높은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찬란한 래일을 반드시 앞당겨오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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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화폭 인민의 심장속에 영원하리라 -조선기록영화 《우리 수령님》을 보고-

주체108(2019)년 7월 9일 로동신문 [YouTube]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 대하되여 굽이친다

 

국가적인 추모의 날인 7월 8일 9시 30분,

그리움에 타는 천만의 눈빛이 텔레비죤화면으로 모아졌다.

제목만 들어도 심장이 높뛰는 조선기록영화 《우리 수령님》,

누구나 방영의 순간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드디여 눈앞에 펼쳐졌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여 삼천리조국강산을 굽어보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모신 화면이.

순간 깊은 땅속에서 소리없이 끓던 용암이 마침내 분출구를 찾아 터져오르듯 장내를 뒤흔들며 오래도록 울려퍼지는 박수소리…

그것은 지난 25년세월 언제 한번 떨어져있은적 없는 영원한 우리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인민의 열화같은 경모의 정의 분출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력사의 화폭들이 흘러갔다.

우리 수령님께서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높이 드신 《ㅌ.ㄷ》의 기발, 반일인민유격대창건, 천교령의 눈보라속에 울리는 《반일전가》의 노래소리…

너무도 눈에 익은 화폭들이였다.마치 시청자들모두가 그 력사적사실들의 체험자인양 가슴마다 생생히 간직한 못 잊을 화폭들이였다.

정녕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가 아니였던가.조국해방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나날 꿈결에도 그리시던 고향 만경대를 지척에 두시고 강선의 로동계급을 먼저 찾아가신 가슴뜨거운 사연도, 해방산기슭의 수수한 건물에서 낮과 밤을 이어가시며 건당, 건국, 건군의 력사적위업실현을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사실도 우리 얼마나 잘 알고있던가.

하건만 시간이 흐르고 눈에 익은 화면들이 련이어 펼쳐질수록 우리의 눈굽은 더더욱 뜨거움에 젖고 우리 가슴 세차게 울렁이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그 하나하나의 화폭들에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한생, 우리 민족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력사가 어려있기때문이였다.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려, 수난많던 인민을 인류가 리상으로만 그려보았던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시려 우리 수령님 얼마나 하많은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던가.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락후한 농업국가였던 이 나라의 곳곳에 제철소, 제강소들이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기둥으로 일떠섰고 낫과 호미, 달구지밖에 없던 땅에 뜨락또르, 자동차에 이어 《붉은기》호전기기관차가 질풍같이 내닫는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지였다.전설속의 천리마가 나래치는 력사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도 그 모든 공적을 인민에게 돌려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회고음악회 진행

주체108(2019)년 7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회고음악회 《영원한 태양의 노래》가 8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일환동지,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철민동지, 청년동맹일군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과 시안의 청년학생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내세워주시고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차넘치는 장내에 합창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울려퍼지며 음악회가 시작되였다.

회고록랑독과 노래 《잊지 못할 우리 수령님》, 《김일성대원수 만만세》에서 출연자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빼앗긴 조국을 찾아주시고 이 땅우에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주체의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우리 당을 받드는 길에 청년전위의 값높은 자욱을 새겨온 전세대 청년영웅들의 이야기와 노래를 들으면서 관람자들은 청년들을 끝없이 아끼고 내세워주시며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의 로고를 가슴깊이 절감하였다.

청년동맹을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청년들의 심장마다에 수령영생의 신념을 억척같이 새겨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우리 청년전위들의 충정의 세계가 이야기와 노래 《금방석》, 남성기타병창 《장군님을 닮으리》에서 격조높이 구가되였다.

이야기와 노래 《아버지라 부릅니다》, 무용 《평남땅의 소년들》 등의 종목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운명의 태양으로 믿고 따르는 청년학생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자기 고향마을과 조국산천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귀중한 재부로 여기며 모든것을 바쳐가는 소년애국자들의 모습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당의 로선과 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남먼저 열어나가는 청년들의 크나큰 긍지와 자랑이 기악과 노래련곡 《우리를 부러워하라》,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 《자력갱생기치높이 우리는 나간다》에서 분출되였다.

합창 《우리의 국기》,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 《수령님과 장군님은 함께 계시네》로 끝난 음악회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척후대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갈 청년전위들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이비언론,보수매문집단에 대한 배척은 응당하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8(2019)년 7월 9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서울에서 열린 어느 한 국제토론회에 참가한 세계 6대통신사 대표들이 남조선보수언론의 반공화국모략보도행태를 공개적으로 지탄해나섰다.

그들은 보수언론매체들의 외곡된 보도행위를 문제시하면서 대부분의 모략기사들이 《북조선의 체제전복과 금전적리익을 추구하는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있다.》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북조선과 관련한 중요한 뉴스》가 보수언론에서 나오면 철저히 검증해야 하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은 차라리 보도하지 않는편이 낫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남조선의 진보적언론들도 《대북적대의식과 증오,편견》에 사로잡힌 극우보수언론이 사실확인이 어렵다는것을 교묘하게 리용하여 보도기사를 제멋대로 망탕 써내고있다고 하면서 모략보도를 중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허위와 기만,날조로 일관된 반공화국모략보도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흐리게 하고 여론을 어지럽혀온 사이비언론,보수매문집단이 국제사회와 남조선인민들로부터 배척당하는것은 너무나 응당하다.

객관성과 공정성,정확성은 언론의 생명이다.

언론이 진실에 의거할 때라야만 세인의 신뢰를 얻을수 있다.

분렬의 비극을 체험하는 민족언론이라면 마땅히 온 겨레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위해 정의의 필봉을 높이 들어야 할것이다.

그러나 력대로 남조선보수언론은 반통일세력의 나팔수가 되여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비방중상하고 동족대결을 앞장에서 고취해온것으로 하여 《분단에 기생하는 쓰레기언론》으로 내외에 각인되여왔다.

언론으로서의 본분도 체모도 다 잃고 권력의 추악한 시녀로 락인찍힌 악질보수언론의 어지러운 죄악의 행적은 결코 지울수 없다.

특히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때조차 갖은 악담질로 동족의 아픈 가슴에 칼질을 해대는 릉지처참할 반인륜적대역죄를 저질렀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헐뜯으며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전면페기까지 줴쳐대는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역적패당의 사환군이 되여 반공화국광대극의 주역을 놀고있다.

지금 이 시각도 보수언론들은 터무니없는 각종 모략자료들을 내돌리며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평화흐름을 막아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언론이 조선반도평화구축에 기여하려는 책임감을 가지고 보도의 객관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제무대에서까지 울려나오겠는가.

거짓은 절대로 진실을 이길수 없으며 그 누구도 우리 국가의 존엄을 훼손할수 없고 자주통일의 용용한 대하를 가로막을수 없다.

민족을 배반한자들에게 앞날이 없다는것은 력사의 증명이다.

북남관계를 과거의 대결시대로 되돌리려고 발악하는 매문집단은 보수패당과 함께 한시바삐 시대밖으로 사라져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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