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8th, 2019

전초병의 본분을 다하자

주체108(2019)년 7월 18일 로동신문

석탄은 공업의 식량이다.총돌격전, 총결사전을
벌려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자

 

◇석탄전선이 총돌격전, 총결사전으로 들끓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올해신년사와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석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산악같이 떨쳐나 과감한 생산투쟁을 벌리고있다.

석탄생산에서 앞장선 조양탄광의 한 채탄중대장은 이렇게 말했다.

《온 나라가 척후전선을 지켜선 우리 탄부들을 지켜보고있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거워집니다.당의 믿음, 조국과 인민의 기대를 새겨안고 더 많은 석탄을 캐내겠습니다.》

이것은 순천과 북창, 덕천과 구장지구를 비롯한 온 나라 탄부들의 한결같은 의지이고 실천이다.

◇석탄은 공업의 식량이다.석탄이 많아야 인민경제전반이 활력있게 전진하고 척후전선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석탄이 꽝꽝 나와야 긴장한 전력문제도 풀수 있고 금속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연료, 동력수요를 충족시킬수 있습니다.》

전력, 금속, 화학, 건재공업 등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이 더욱 강화되여 주체공업의 식량인 석탄에 대한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있다.더우기 지금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심한 가물현상이 지속되여 수력발전소들의 전력생산이 큰 영향을 받고있는 현실은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혁명의 매 년대마다 석탄증산으로 당을 받들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지하전초병의 본분을 다하여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한t의 석탄이라도 더 캐내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리자.

당정책대로 탐사와 굴진을 앞세워 탄밭을 충분히 마련하며 채굴과 운반의 기계화를 다그쳐 석탄생산을 늘여나가야 한다.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은 난관을 뚫고 생산적앙양을 일으킬수 있는 방도를 현실속에서 찾아쥐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

탄부들은 전력과 철강재, 주체비료증산 등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추동하는 모든 성과가 석탄생산을 늘이는데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막장마다에서 련속천공, 련속발파를 들이대며 줄기찬 석탄폭포를 쏟아내야 한다.(전문 보기)

 


석탄은 공업의 식량이다.총돌격전, 총결사전을 벌려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자

설비의 정상가동에 힘을 넣어 화력탄생산을 늘이고있다.

-2.8직동청년탄광에서-

본사기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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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자욱을 따라 : 크나큰 믿음-당에서 중시하는 공장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을 찾아서-

주체108(2019)년 7월 18일 로동신문

 

온 나라 아이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사랑과 헌신의 자욱은 동해기슭의 크지 않은 가방공장에도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이 세상 좋은것을 다 주고싶은것이 나의 마음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을 찾았다.

산뜻한 생산건물과 종합적인 편의시설을 갖춘 부흥원, 이채로운 야외공원…

공장에 들어서는 첫 순간부터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주인다운 일본새를 엿볼수 있었다.

감탄을 금치 못하는 우리에게 공장의 일군은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지난해 7월 25일 우리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에서 제일 중시하는 공장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습니다.그날의 가르치심을 자나깨나 심장에 안고 사는 우리들입니다.》

당에서 제일 중시하는 공장,

일군의 말은 커다란 의미를 담고 우리의 가슴에 새겨졌다.

어찌하여 나라의 경제사업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중요공장도 아니고 또 종업원도 그리 많지 않은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이 우리 원수님의 심중에 제일 중시하는 공장으로 소중히 자리잡게 되였던가.

공장을 돌아보는 과정에 우리는 이에 대한 대답을 찾게 되였다.

우리는 먼저 연혁소개실과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았다.

1970년대에 창립되여 지난 40여년간 자랑스러운 행로를 걸어온 공장의 연혁도 그러하였지만 위대한 수령님들의 감사를 여러차례 받아안은데 대한 일군의 설명은 우리의 감동을 더욱 자아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 공장을 얼마나 중시하시였으면 응당 할 일을 한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그토록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으랴.

공장을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혁소개실에 게시한 자료들을 구체적으로 보아주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1970년대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학생가방생산을 본때있게 내밀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고 한다.

혁명사적교양실에 모셔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진문헌들을 우러르는 우리의 눈굽은 저도모르게 젖어들었다.

삼복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질좋은 가방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선뜻 걸음을 떼지 못하고있는 우리에게 일군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학생가방을 어머니의 심정으로 만들도록 하여야 한다고 이르신데 대하여 격정에 겨워 이야기하였다.

우리의 가슴은 뜨거워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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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경제선동은 자력갱생대진군의 위력한 추동력

주체108(2019)년 7월 18일 로동신문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힘차게 울릴것을 요구하고있다.

사람들의 심장에 불을 달고 전투장마다에 결사옹위, 결사관철의 기상이 차넘치게 하는 경제선동은 우리 당사상사업형식의 하나이며 대중동원, 대중발동의 중요한 방법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선동을 활발히 벌려 온 나라가 자립, 자력의 열풍으로 들끓게 하여야 합니다.》

경제선동은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양시키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집단적혁신에로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수단이다.각성분발된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다.전투적기백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애국의 더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도록 고무추동하는것이 바로 경제선동이다.

영웅적투쟁과 자랑찬 승리로 빛나는 우리 당 전투기록집에는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을 뒤흔든 경제선동대들의 참신하고 진취적인 활동이 력력히 새겨져있다.우리가 적대세력들의 전쟁도발책동에 군사적으로 대응하면서도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끊임없는 대고조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당의 사상중시령도, 경제선동의 위력과 하나로 잇닿아있다.경제선동의 화력이자 혁신적앙양의 불길이고 사회주의의 전진속도이다.

사상정신적위력은 산수적방법으로는 도저히 산출해낼수 없다.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설수록 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대중의 심금을 울리면 무에서 유가 창조되고 역경도 순경으로 전환된다.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은 본질에 있어서 자력갱생대진군이며 그 비약의 박차는 경제선동이다.1970년대처럼 경제선동의 힘찬 포성이 온 나라를 진감할 때 자력자강으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국가의 위상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경제선동을 활발히 벌리는것은 경제건설전역이 자립, 자력의 열풍으로 세차게 들끓게 하기 위한 절실한 요구이다.

제것이 없고 자강의 의지가 없으면 존엄은 고사하고 생존조차 할수 없는것이 오늘의 세계이다.그 누구도 우리가 잘살고 강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다.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뿐이며 의거해야 할것은 자체의 과학기술력이다.경제전선에서 자립, 자력의 기상이 나래쳐야 사회주의강국건설이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드팀없이 진척되여나갈수 있다.

경제선동은 들끓는 생산현장과 대건설장에서 대중과 호흡을 같이하며 기동적으로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그 실효성이 대단히 크다.격식과 틀이 없이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조성된 혁명정세와 당정책적요구, 투쟁과업과 수행방도를 대중에게 직선적으로 명백하게 심어주고 혁신의 새 소식을 신속하게 전하는 화선식경제선동은 사람들을 격동시킨다.경제선동의 북소리가 드높은 곳에서 집단적혁신의 세찬 불길이 타오르고 자력자강의 알찬 열매들이 주렁진다.

우리 당은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에서 주체조선의 새로운 비약을 상징하는 시대정신과 투쟁기풍이 창조발흥될것을 절실히 바라고있다.공장의 기대옆이나 협동벌의 밭머리, 수천척지하막장과 창파를 헤치는 고기배의 갑판우를 비롯하여 생산현장은 모두 경제선동의 활무대이다.때와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진행되는 하나하나의 경제선동이 자립, 자력의 열풍을 고조시키는 송풍기가 된다면 우리 조국은 남들이 가늠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놀라운 힘으로 발전상승을 이룩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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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구상과 의도를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실천해가는 참된 일군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지배인 로력영웅 김명환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08(2019)년 7월 18일 로동신문

만리마시대 전형들의 모범을 따라배우자

 

우리 나라의 손꼽히는 명주실생산기지인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지난 1960년대에 천리마선구자 길확실을 배출한것으로 유명하다.그러한 공장에서 오늘날 만리마시대의 전형이 태여난 소식은 사람들의 가슴을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기수, 전위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지배인 김명환동무는 만리마시대의 전형, 혁명의 참된 지휘성원이다.

그가 지배인으로 사업한 지난 20여년간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3중3대혁명붉은기와 2중26호모범기대공장, 3중모범기술혁신공장, 모범체육공장칭호를 쟁취하였으며 평양시에서 처음으로 천리마공장의 영예를 지니였던 그때처럼 만리마시대의 본보기공장, 전형단위로 그 이름을 자랑스럽게 떨치고있다.

3년전 6월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제사공장은 구석구석에 당정책이 맥박치고 공장애가 차넘치는 공장, 최근에 돌아본 공장들가운데서 최고의 공장이라고 하시면서 김명환동무에게 공장에 대한 애착심이 대단한 일군, 누구나 따라배워야 할 일욕심많은 지배인이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국과 인민앞에 높이 내세워주신 김명환동무!

우리는 그의 사업과 생활을 통하여 오늘날 당의 사상과 뜻을 받드는 일군의 자세와 립장은 어떠해야 하며 과연 어떻게 일할 때 시대의 전형으로 삶을 빛내일수 있는가를 뜨겁게 절감하게 된다.

 

한생의 재부-당의 믿음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대담성과 적극성을 발휘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일군들의 대담성과 적극성에 의하여 매개 단위의 전진발전이 좌우되고 나아가서 당의 구상과 결심이 어떻게 실현되는가 하는것이 결정된다.

우리가 김명환동무에게서 찾아보게 되는 가장 훌륭한 사상정신적풍모는 당과 수령의 뜻을 절대적인 진리로 여기고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끝까지 현실로 꽃피우는 투철한 립장과 자세이다.

감회도 새로운 주체98(2009)년 1월, 평양제사공장(당시)을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산설비들을 현대화, 고속화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그날 그처럼 불편하신 몸으로 공장을 오래도록 돌아보시며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시는 장군님을 눈물속에 우러르던 김명환동무는 생산설비들의 현대화, 고속화를 공장자체의 힘으로 해내겠다고 씩씩하게 말씀드리였다.

부족한것도 어려운것도 적지 않았던 그 시기 자체의 힘으로 공장의 전반적인 생산설비들을 현대화, 고속화한다는것은 쉽게 결심할 문제가 아니였다.

후날 공장일군들이 어떻게 그런 대담한 결심을 하게 되였는가고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우리 장군님께서 바라시는 일이 아니요.설비가 아니라 공장을 통채로 헐어버리고 다시 지어야 한대도 우리는 그렇게 해야 합니다.》

김명환동무는 이런 신념을 안고 설비현대화사업을 통이 큰 작전밑에 완강하게 내밀었다.그의 지칠줄 모르는 정열과 완강한 투지에 의해 마침내 낡은 조사기와 자견기들이 현대적인 설비들로 한대한대 갱신되여갔다.

설비조립이 한창이던 어느날이였다.기초콩크리트타입공사장에 공업용수가 새여나오는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공업용수를 보장하는 강관의 길이는 수백m, 그것을 보수하느냐, 전부 교체하느냐 하는 의견이 날카롭게 엇갈렸다.

김명환동무는 강관이 뻗어간 함거안에 직접 들어가보기로 하였다.어느 시각에 관이 터져나갈지 모르는 함거안으로 뛰여드는것이 위험하다고 종업원들이 앞을 막아섰지만 주저하지 않았다.쇠사다리를 타고내려가는 그를 향해 끝을 알수 없는 굴이 시커먼 입을 쩍 벌리고있었다.

비좁은 지하에서 한걸음한걸음 무릎걸음을 하다싶이 하며 강관을 살펴보는 그의 얼굴로 땀방울이 비오듯 흘러내렸다.

그렇게 1시간 남짓이 함거안을 빠짐없이 돌아보고 나온 김명환동무의 정상은 말이 아니였다.눈물이 글썽하여 자기를 바라보는 종업원들에게 그는 가쁜숨을 톺으며 말했다.

《전부 새것으로 교체해야겠소.기초가 든든해야 건물이 안전하듯이 낡은 강관을 그대로 두고서는 설비를 현대화한 보람이 없게 되오.위대한 장군님의 뜻대로 생산의 동음을 꽝꽝 울리자면 강관부터 든든해야 하오.》

돌이켜보면 늘 그렇게 대담하고 헌신적인 지배인이였다.

20여년전 김명환동무가 평양제사공장(당시) 지배인으로 임명되였을 때 공장은 고난의 행군의 후과가 력력히 비껴있는 일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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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깊이 인식시켜 -각지 당조직에서-

주체108(2019)년 7월 18일 로동신문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앞두고
활기있게 진행되는 당조직정치사업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이 만방에 과시되고 만리마속도창조를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시기에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진행되게 된다.

이번 대의원선거를 앞두고 각지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깊이 체득시켜 그들의 혁명열, 애국열, 창조열을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정권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합니다.》

평양시안의 당조직들에서는 이번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분위기조성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당조직들에서는 거리와 마을, 일터마다에 선거에로 부르는 구호와 선전화들을 게시하고 방송선전차와 학생가창대, 여러가지 직관물을 통한 선전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시당위원회와 시인민위원회의 일군들은 공장과 기업소, 협동농장들에 달려나가 우리 나라 사회주의선거제도의 우월성을 보여주는 자료들을 가지고 해설선전사업을 기동적으로 벌리고있다.

강원땅이 선거분위기로 끓고있다.

도안의 당조직들에서 선거선전활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다.특히 도예술단과 시, 군기동예술선동대들을 발동하여 선거선전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다.우리의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여 인민이 주인된 내 나라, 주체의 내 조국을 길이 빛내이자는 노래가 도안의 곳곳마다에서 힘차게 울리고있다.

평안북도안의 당조직들에서는 인민정권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시고 우리 조국을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빛내여주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단위의 실정에 맞게 참신하게 진행해나가고있다.

락원기계련합기업소, 12월5일청년광산, 신의주화장품공장을 비롯한 도안의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과 창성군, 삭주군의 당조직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사회주의정권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심어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잘하고있다.

황해북도안의 당조직들에서는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이 어린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후손만대의 보금자리인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빛내여가는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

황해남도안의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면한 영농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 이번 선거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려나가고있다.(전문 보기)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앞두고 활기있게 진행되는 당조직정치사업

우리의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져갈 열의에 넘쳐있다.

-평양시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48호구 제130호분구선거위원회에서-

본사기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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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대와 세대를 이어가는 불변의 신념-우리의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지자

주체108(2019)년 7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이 자기 손으로 자기의 의사에 맞게 세운 우리의 인민정권은 로동계급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되고 인민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는 진정한 인민의 정권입니다.》

우리는 지금 선거때마다 이 땅에 펼쳐지던 력사적인 화폭들을 마주하고있다.

나라의 당당한 주인이 된 긍지, 우리의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질 불같은 결의가 화폭마다에 어려있다.얼씨구 좋다 어깨춤을 추는 근로자들과 선거표를 받아안으며 감격에 목메이는 녀성, 선거자명부에서 이름을 찾아보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는 사람들…

우리는 늘 이렇게 선거의 날을 맞이한다.

이제 며칠후면 맞게 되는 뜻깊은 그 선거날에 마음을 세우고보니 남조선에서 살다가 공화국북반부로 의거한 윤성식선생이 언제인가 한 말이 되새겨진다.

선거일이 그대로 명절인 희한한 세상도 있구나 하는것이 내가 받은 가장 강력한 인상이다.

그렇다.우리의 선거날은 그대로 명절날이다.

하다면 어찌하여 선거날이면 우리 조국땅에서는 공민들 누구나 환희와 격정에 넘쳐 춤추고 노래부르는 풍치가 펼쳐지고있는것인가.

70여년 공화국의 력사를 돌이켜보느라면 가슴은 마냥 부풀어오른다.그 자랑스러운 년대들을 어찌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우리의 인민적선거제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있으랴.

지금도 잊을수 없다.온 나라를 감격과 환희로 끓게 했던 주체35(1946)년의 력사적인 첫 민주선거를.

선거의 날을 앞둔 우리 인민의 생활은 어떻게 흘렀던가.

주체35(1946)년 11월의 그 감격적인 첫 선거의 나날 당시 우리 인민의 앙양된 정치적열의와 정서상태를 《로동신문》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부인네도 어린이들도 모두 둘러앉아 래일로 닥쳐온 선거의 이야기요, 우리의 후보자 김일성장군님의 이야기이다.

이… 인민들에게 일찌기 어느 시대에 이같이 숭고한 전가족적화제가 제공되였으며 온 집안이 둘러앉아 정치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가.더우기나 그 직접적인 론제로써 직접 자기네의 의사로써 선출한 대표로서 조선최대의 애국자, 령도자
김일성장군님을 받드는 이 구역의 인민들이야말로 얼마나 행복스럽고 영광스러운것이랴! 이들이 한밤을 자지 못하는것도 과연 당연타 할것이다.…》

이것은 《김일성장군을 받들어 삼등에 인민의 명절, 손에손에 공민증, 우리 지도자 만세!》라는 제목을 달고 내보낸 기사의 한 대목이다. 선거전야에 삼등마을을 방문한 기자는 그때 《찬성의 이 한표한표는 내 나라 이룩할 결의의 결정》이라고 썼다.

이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손으로, 자기의 의사에 따라 인민회의 대의원들을 선출했고 그들에게 찬성의 한표를 바치지 않았던가.

뜨거운 눈물속에 맞이한 조국해방과 더불어 하루가 다르게 자기들의 생활에 와닿던 인민적시책들과 법령들, 해방전의 막벌이군이, 제 이름자도 모르던 머슴군이 대의원이 되여 나라정사를 토의하고 인민생활을 돌보는 호주가 되는 꿈같은 현실…

그래서였다.

선거구에 나붙은 대의원후보자들의 이름이 바로 자기들이며 이웃들이며 자기들이 사랑하는 성실한 일군들이였기에, 인민정권하에서 자기들의 보람찬 삶도 로동도 꽃펴남을 체험했기에 우리 인민은 공화국정권을 지지하며 후보자들에게 찬성의 한표, 애국의 한표를 아낌없이 바친것이 아니던가.

첫 민주선거에서 인민의 대표들에게 찬성의 한표를 바치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우리 인민은 공화국정권이야말로 인간의 자주적존엄과 권리를 지켜주고 참다운 행복을 꽃피워주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삶의 품이라는것을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그래서 세기와 년대를 넘어 선거때마다 우리 인민은 자신들이 바치는 애국의 한표한표에 언제나 우리 당, 우리 제도를 끝까지 받들려는 애국의 마음을 담아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경을 초월하는 뜨거운 인정의 세계

주체108(2019)년 7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뜨거운 정과 의리로 만사람을 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 인류의 대성인이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수령님의 사랑의 품은 만사람을 뜨겁게 안아주는 한량없이 넓은 품입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혜로운 품에 안겨 참된 삶의 진리를 깨닫고 친어버이의 따사로운 사랑을 받아안은 외국의 벗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그들속에는 정치가들도 있고 평범한 기자나 과학자, 사회활동가들도 있었다.

라틴아메리카기자련맹 서기장이였던 헤나로 까르네로 체까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 있은 하나의 감동깊은 사실이 있다.

체까로 말하면 평범한 기자로서 진리와 정의를 찾아 암중모색하다가 주체사상의 빛발을 받아안고 자주를 위한 투쟁의 길에 나섰던 사람이다.그는 생전에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왔으며 수령님의 보살피심속에 병치료까지 받았다.

그러한 그가 세상을 떠난지 10년이 되여오던 주체75(1986)년 4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뻬루주체사상연구대표단을 만나주시였다.이날 수령님께서는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자주화에 대하여 말씀하시다가 체까에 대하여 회고하시였다.

체까의 부인의 안부를 물으신 그이께서는 체까는 훌륭한 국제주의전사이며 생전에 조선과 뻬루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을 위하여, 반전, 평화를 위하여 많은 일을 하였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그러시면서 체까의 부인이 자녀들을 데리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을 때 그들을 만나주시던 일을 감회깊이 회상하시며 뻬루에 돌아가면 그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해줄것을 부탁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고결한 의리심에 대표단성원들은 깊이 감동되였다.체까가 세상을 떠난 후 그와 가깝던 친구들의 기억속에서도 삭막해지고있을 때 어버이수령님께서만은 그를 잊지 않으시고 그의 가족들에게까지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던것이다.

체까만이 아니다.

우리 수령님의 인정의 세계에 수많은 외국의 벗들이 감동을 금치 못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부터 생애의 마지막까지 만나주신 외국인들은 연 7만여명에 달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외국의 인사들을 만나실 때마다 가까운 벗이 되여 우정을 나눌것을 약속하시였고 다시 만나시면 구면친구라고 다정히 불러주시며 인간적인 뉴대를 두터이하시였다.언제나 건강상태와 안부부터 물어주시고 최대한의 편의를 보장해주기 위해 마음쓰시였을뿐아니라 좋은 날씨에 가족이랑 다 데리고와서 놀다가 가라고 따뜻이 말씀하군 하시였다.그리고 헤여질 때에는 또 오라고 거듭 청하군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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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30기 제2차회의 진행

주체108(2019)년 7월 18일 로동신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30기 제2차회의가 9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강추련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녀성동맹 중앙위원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허종만의장이 인사발언을 하였다.

그는 녀성동맹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하고 적극적인 조치에 의하여 조선반도정세가 나날이 발전해나가고있는 벅찬 시기에 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30기 제2차회의를 가지게 된다고 밝혔다.

오늘 녀성동맹앞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돌려주시는 각별한 배려와 커다란 정치적신임에 보답하기 위해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모든 사업을 결정적으로 혁신해나가야 할 중대하고도 보람찬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녀성동맹조직이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충실성과 동포멸사복무정신에 기초하여 재일조선녀성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획기적전진을 이룩해나갈것을 그는 호소하였다.

회의에서는 강추련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김정은시대의 요구에 맞게 지난 기간 녀성동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열어나가기 위해 자녀교양사업과 민족교육사업에 전동맹적인 힘을 집중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데 맞게 녀성동맹지부를 애족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다지고 자녀교양사업과 민족교육사업을 애국활동의 중심에 놓으며 동포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동포들속에 깊이 들어가 멸사복무해나가는것을 주되는 과업으로 제시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회의에서는 녀성동맹 도꾜도본부 위원장 조영숙, 오사까부 나까니시지부 위원장 류영혜, 니시도꾜 동부지부 위원장 김일란, 효고현 아마가사끼서지부 위원장 조옥실, 후꾸오까현본부 위원장 조옥희, 미야기현본부 위원장 백귀선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4차 전체대회에 보내주신 축하문과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동포제일주의구호드높이 기층조직건설과 민족교육사업에 총력을 집중하여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회의는 《김정일장군의 노래》합창으로 끝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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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패망의 쓰디쓴 교훈을 잊지 말라

주체108(2019)년 7월 18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집권자가 헌법 9조에 《자위대》의 존재를 명확히 규정하는것이 《방위의 근본》이라고 횡설수설하였다.

이로써 그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숙원으로 되여오고있는 헌법개악야망을 또다시 드러냈다.

다시말하여 헌법 9조에 《자위대》의 존재를 쪼아박음으로써 《자위대》를 정규군으로 합법화하며 교전권을 인정받고 무력행사도 가능케 하여 군국주의시대를 재현하겠다는것이다.

물론 집권자의 개헌론주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하지만 례사롭게 스쳐지날수 없는 문제가 있다.

일본《자위대》의 군사활동범위가 그 어느때보다 확대되고있는 때에 이러한 망발이 튀여나왔기때문이다.

헌법 9조는 일본의 무력행사포기와 전투력보유금지 등을 규제하고있다.이에 따라 《자위대》는 《전수방위》기능만을 수행하도록 되여있어 그 활동범위는 일본주변으로 국한되여있다.

그러나 일본《자위대》는 이와는 근본적으로 다르게 변질되여가고있다.

일본《자위대》는 《협력》과 《관계강화》의 간판밑에 다른 나라들과의 합동군사연습을 뻔질나게 벌리고있다.지어 영국과 방문부대지위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자위대》가 그 나라에서 합동군사연습을 할 때 법적대우까지 받게 하려 하고있다.그런가 하면 《자위대》를 프랑스에서 진행된 열병식에 참가시킨것을 비롯하여 일반국가들의 정규무력과 동등한 지위에 놓으려 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대한 《기여》, 《군사적지원》을 운운하며 《자위대》무력을 다른 지역들에 마구 들이밀고있다.에짚트의 시나이반도에 륙상《자위대》 자위관들이 파견되여 활동하고있다.일본은 이미전에 수륙기동단을 태운 해상《자위대》의 대형호위함 《이즈모》호를 중국남해에로 진출시켰다.얼마전 《이즈모》호가 필리핀 루쏜섬의 수비크항에 기항하였다.

현실은 일본《자위대》의 활동령역이 헌법이 그어놓은 한계를 완전히 벗어나 태평양은 물론 인디아양으로 확대되였음을 시사해준다.이것은 더욱더 로골화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의 집중적발로이다.

《방위의 근본》이라는 미명하에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하겠다는것은 전혀 당치 않은 소리이다.

제25차 국회 참의원선거 후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결과 헌법 9조에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하는것을 반대한다는 대답이 찬성한다는 대답을 큰 차이로 릉가하였다.현행헌법을 고수하고 전쟁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들도 일본땅 곳곳에서 울려나오고있다.

만일 집권자의 주장대로 《방위》를 위한것이라면 어째서 헌법개악이 국민들은 물론 이 나라 정치인들에게서까지 배격당하겠는가.

문제는 민심을 등진 개헌론자들, 극우보수세력이 여전히 정치거두들로 득세하고있는것이다.

한줌도 안되는 일본의 극우보수세력은 2020년에 새 헌법을 반드시 만들어내여 시행하겠다고 윽벼르고있다.

오늘 국제사회가 전범국 일본에 자주 충고해주는 말이 있다.그것은 세계제패라는 침략야욕실현에 환장이 되여 날뛰다가 전패국의 치욕을 들쓴 력사의 교훈을 잊지 말라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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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피고석에 있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8(2019)년 7월 1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일본의 전범기업이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할데 대한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

이에 불복하여 일본당국은 전후배상문제가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되였다.》,《대항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앙앙불락하던 끝에 오만하게도 남조선에 대한 수출규제조치를 단행하였다.

우리 민족에게 천추에 씻지 못할 죄악을 저지르고도 사죄와 배상은커녕 온갖 망언과 망동을 일삼고 나중에는 천만부당한 경제보복까지 감행하며 파렴치하게 놀아대는 일본의 행위는 온 겨레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반도체핵심소재가 남조선을 거쳐 북에 들어갈수 있다.》는 따위의 당치 않은 구실을 대고 우리를 걸고들고있는것이다.

이것은 근거없는 경제보복을 《국가안보문제》,《국제적문제》로 오도하여 정당화해보려는 간특한 술수로서 뿌리깊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발로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다.

아직까지 력사의 법정에 피고로 서있는 일본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과거 일제가 감행한 조선에 대한 장기간의 불법강점과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로 말미암아 우리 민족은 실로 다대한 인적,물적,정신도덕적피해를 입었으며 그 여흔은 오늘까지 민족분렬의 현실속에 생생히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조선인민앞에 무릎꿇고 사죄하고 배상할 대신 과거청산을 한사코 회피하고있을뿐아니라 도리여 조선반도정세악화와 동족대결을 끊임없이 부추기면서 어부지리를 얻어왔다.

최근 지역에 전례없는 평화기류가 도래한 속에서도 조미관계,북남관계개선에 각방으로 장애를 조성하면서 우리 민족의 리익과 지역의 평화를 저들의 정략실현의 제물로 삼으려고 날뛰고있다.

사실상 그 누구에 대한 《제재압박공조》요,《련대》요 하면서 리속이 있을 때는 배꼽이 맞아 돌아가고 심사가 뒤틀리면 서슴없이 물고늘어지는 섬나라족속들의 행태는 절대로 신뢰할수 없는 일본의 실체를 국제사회에 다시한번 각인시키고있다.

일본이 조선반도를 둘러싼 지역정세의 흐름에서 완전히 밀려나 《모기장밖의 신세》에 놓인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일본은 피고석에 있는 제 처지나 똑바로 알고 과거청산부터 하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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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は被告席にいる -朝鮮中央通信社論評-

チュチェ108(2019)年 7月 18日 朝鮮中央通信

 

朝鮮中央通信社は18日、日本の南朝鮮に対する経済報復と関連して、過去の植民地支配に対する清算からせよと糾弾する無記名の論評を発表した。(以下全文)

先日、南朝鮮では日本の戦犯企業は強制徴用被害者に賠償すべきだという大法院の判決が下された。

これを不服とした日本当局は、戦後賠償問題が「完全で、最終的に解決された」、「対抗措置を講じるべきだ」などと愚痴を吐いたあげく、ごう慢にも南朝鮮に対する輸出規制措置を断行した。

わが民族に永久にすすぐことの出来ない罪悪を犯しておきながら、謝罪し賠償するどころか、あらゆる妄言と妄動をほしいままにし、しまいには不当極まりない経済報復まで強行し破廉恥に振る舞う日本の行為は全同胞の憤激をかき立てている。

特に看過できないのは、「半導体の核心素材が南朝鮮を経て北朝鮮に入りかねない」などという不当な口実をもうけ、われわれに言い掛かりをつけていることである。

これは、根拠のない経済報復を「国家安保問題」、「国際問題」であるかのごとくごまかし正当化しようとする狡猾な企み、根深い対朝鮮敵視政策の発露であり、わが国に対する許すことのできない政治的挑発である。

いまだに、歴史の法廷に被告として立たされている日本は、口がいくつあっても何も言うことが出来まい。

過去、日本帝国主義が働いた朝鮮に対する長期にわたる不法占領と野蛮な植民地支配によって、わが民族は実に多大な人的・物的・精神的・道徳的被害を受け、その傷跡は現在まで民族分裂の現実の中に生々しく残っている。

にもかかわらず、日本の反動層は、朝鮮人民にひざまずいて謝罪し賠償するどころか、過去の清算を頑なに回避してきたばかりか、かえって朝鮮半島情勢の悪化と同族対決を絶えず煽り漁夫の利を得てきた。

最近、地域に前例のない平和の気流が到来した中でも、朝米関係、北南関係の改善に各方面から障害をもたらしながら、わが民族の利益と地域の平和をみずからの政略実現の生贄にしようとのさばっている。

事実上、誰それに対する「制裁・圧力共助」だの、「連帯」だのとしながら、利がある時は仲よくし、気に食わなければためらいもなく食って掛かる島国一族の振る舞いは、絶対に信頼できない日本の実体を国際社会に再び深く印象付けている。

日本が朝鮮半島を巡る地域情勢の流れから完全にはじかれ「蚊帳の外」に置かれたのは、あまりにも当然である。

日本は、被告席にいる自国の境遇をしっかりと自覚し、過去の清算からせよ。(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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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파렴치한 경제보복조치를 단죄규탄

주체108(2019)년 7월 18일 로동신문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배상문제를 놓고 날강도적인 본성을 드러내면서 수출규제라는 경제보복조치까지 취한 일본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분노가 세차게 폭발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대학생들은 일본대사관앞을 비롯한 서울의 곳곳에서 일본의 수출규제조치에 항의하는 시위투쟁을 전개하였다.《배상대신 보복! 일본에 분노한다!》, 《파렴치한 일본전범기업은 대법원판결대로 일제강제동원 사죄배상하라!》 등의 글이 씌여진 선전물을 들고 시위에 나선 대학생들은 일본의 과거죄악청산을 위한 투쟁을 계속 벌려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그들은 성명을 통해 일본의 경제보복조치가 남조선경제와 기업에 타격을 주어 현 당국을 압박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까밝히면서 과거죄악에 대한 청산을 외면하고 경제보복조치를 취하는것은 비렬한 망동이다, 침략범죄에 대해 인정조차 하지 않는 일본과는 협의할 필요가 없으며 오직 사죄와 배상만이 해결책이라고 주장하였다.

남조선의 대학생진보련합은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에서 일본의 과거범죄청산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발언자들은 일제식민지통치 수십년간 우리 민족이 당한 피해는 이루 말할수 없지만 일본은 그에 대해 자그마한 사죄와 자책도 없이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이 사죄와 배상을 계속 거부한다면 력사가 그 죄를 물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이런 속에 남조선의 대학생들은 지난 9일 서울에 있는 일본전범기업의 사무실앞에서 항의투쟁을 전개하였다.참가자들은 《미쯔비시 강제징용 사죄하라.》, 《경제보복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일제의 식민지지배, 강제징용범죄에 대해 사죄, 배상하고 경제보복조치를 철회할것을 요구하였다.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를 단죄규탄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각지에로 확대되고있다.

《평화나비대전행동》, 민주로총 대전본부, 남조선로총 대전본부 등 대전과 대구, 경상북도의 여러 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들을 가지였다.참가자들은 일본의 처사가 전범국가의 책임을 망각하고 사죄와 배상이 아니라 군국주의부활을 꿈꾸며 재침의 길로 나가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그에 맞서싸울것을 선언하였다.

한편 남조선 각지에서 일본상품배척운동이 벌어지고있다.과거침략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회피해보려는 일본의 파렴치한 망동에 격분한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일본상품배척기운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상업중심지, 시장 등에서 일본산 제품을 팔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움직임이 계속 이어지고있다.일본산 제품을 팔지 않는다는 안내문들이 나붙고 매대들에서 일본산 식료품들이 자취를 감추고있으며 많은 판매업자들이 일본산 제품의 주문을 중지하였다고 한다.

남조선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조치를 비난하는 목소리는 국제사회와 일본내에서도 울려나오고있다.국제사회계는 대내외적으로 심각한 위기에 몰린 일본의 아베정권이 사태를 역전시키기 위해 남조선에 대한 경제보복카드를 꺼내들었다고 주장하고있다.일본의 기업체들과 언론, 전문가들도 이번 조치가 자국에 유리하지도 않고 명분도 없는것이라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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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오적》을 무색케 하는 천하의 역적무리

주체108(2019)년 7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에서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친일매국적행태가 도를 넘고있어 각계의 비난거리로 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일본은 남조선에 대한 수출규제조치를 강행한데 이어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배제할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당국이 일본에 경고를 보내는가 하면 남조선도처에서는 일본상품불매 및 일본행거부운동을 비롯한 반일투쟁이 급속히 확대되고있다. 또한 국제사회와 일본내에서도 아베패당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련일 울려나오고있다.

그러나 유독 보수패당만이 이에 역행하여 못된 짓을 일삼고있다.

일본의 수출규제조치가 공표되자 《대일외교참사》, 《감정외교, 갈등외교로 일본과의 관계파탄》, 《무능과 무책임의 극치》 등으로 고아댄 《자한당》패거리들은 련일 《선동정치로 국익분렬》, 《무능한 외교, 안보관계자 교체》, 《반일감정을 자극하지 말라.》며 당국에 대한 공격과 비난에 열을 올리고있다. 또한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도 앞을 다투어 《〈한〉일관계악화의 책임은 청와대》, 《〈정부〉, 일본의 의도 제대로 파악 못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정부〉》 등의 글들을 내뜨리다못해 얼마전에는 《그간 일본덕으로 경제발전한것 무시》, 《젊은이들은 일본의 도움받은 과거를 모른다.》고 줴쳐댄 일본 《산께이신붕》의 론리를 그대로 되받아넘기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자존심을 심히 훼손시키는 사대매국적이며 반민족적인 행태가 아닐수 없다.

일본이 과거죄악에 대해 이미전에 성근한 사죄와 배상이 있었다면 무엇때문에 강제징용피해자들이 소송청구를 하며 남조선인민들의 반일감정이 극도에 달할수 있겠는가.

이번에 일본반동들이 제 편에서 오히려 강제징용배상금판결의 《부당성》을 거들어대며 남조선에 대한 수출규제조치를 강행한것은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철면피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한당》과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패당은 날강도적인 일본반동들의 행태에 대꾸질 한번 못하면서 오히려 사태의 책임을 생뚱같이 현 당국에 넘겨씌우기에 급급하고있다.

여기에는 현 당국에 대한 갖은 험담과 《경제와 민생악화》타령으로 민심의 지지를 잃게 만들고 보수층의 집결을 통해 래년《총선》에서 이겨보려는 고약하고 간특한 흉심이 짙게 깔려있다.

신통히도 참의원선거에서의 승리를 노리는 아베패당과 《자한당》패거리들의 수법이 일맥상통한데가 있다.

《정권》탈취야욕에 환장하여 천년숙적과 서슴없이 야합하는 보수패당은 《을사오적》을 무색케 하는 천하의 역적무리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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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족속특유의 파렴치한 망동

주체108(2019)년 7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광태가 갈수록 무모해지고있어 내외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일본은 《신뢰관계 손상》, 《안보관리》 등을 떠들어대며 남조선에 대한 3개 수출품목의 규제조치를 강행하였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남조선기업들은 일본기업들이 손전화기와 TV 영상부분품, 반도체제조공정에 리용되는 품목들을 수출하자면 90일동안이나 걸리는 일본정부의 승인절차를 밟게 되는것으로 하여 적지 않는 타격을 입게 되였다.

이 사건으로 하여 지금 남조선일본관계는 급속히 악화되고있다.

문제는 일본이 수출규제조치를 취한 배경이다.

지금 내외여론은 일본이 이러한 망동을 부리는것은 지난해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할것을 요구한 남조선대법원의 판결에 대한 보복이라고 평하고있다.

현실적으로 아베패당은 지금 추가조치를 예고하며 남조선당국에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와 관련한 《제3국 중심 중재위원회》구성을 요구하고있다.

이것은 죽음의 고역장들에서 노예로동을 강요당하고 낯설은 이국땅에서 백골이 되여버린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의 가슴에 다시한번 대못을 박는 극악한 망동인 동시에 인륜과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후안무치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과거 일제에 의해 강제로 징용에 끌려갔던 피해자들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것은 너무도 정당하다.

지금도 일본에서는 가혹한 살인로동에 시달리다가 무참히 희생된 조선사람들의 유골이 수많이 발굴되고있으며 철도, 간선도로, 탄광, 발전소를 비롯한 일본의 곳곳에는 강제징용으로 끌려갔던 조선인민들의 피와 땀이 력력히 스며있다.

이에 비해보면 남조선대법원의 강제징용피해자배상금문제의 판결내용은 너무도 소극적이고 일부분에 해당한 조치에 불과하다.

그런데 일본이 적반하장격으로 저들의 강제징용죄악을 공공연히 부정하면서 도전적인 보복행위에 나선것은 사무라이족속특유의 파렴치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무능과 악정으로 자민당과 내각의 지지률이 갈수록 떨어지는데 급해맞은 아베패당이 극우보수세력집결과 지지세력확장을 목적으로 과거죄악에 대한 부정과 남조선에 대한 경제보복을 강행하고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누워서 침뱉는것과 같은 어리석고 유치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과거는 부정한다고 하여 말살되는것이 아니며 외곡한다고 하여 달라지지 않는다.

일본은 졸렬하고 유치한 경제보복행위가 과거 일제에게 피해와 고통을 강요당한 전체 조선민족과 아시아인민들, 국제사회의 대일적개심만을 증폭시키는 《부메랑》으로 되고있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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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유조선나포사건을 계기로 격화되는 이란-서방대립

주체108(2019)년 7월 18일 로동신문

 

얼마전 이란유조선이 지브랄타르해협에서 영국왕실해병대에 의해 나포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영국왕실해병대는 이란유조선이 수리아로 원유를 수송하고있었기때문에 나포하였다고 그 리유를 설명하였다.영국외무상은 왕실해병대가 대수리아제재강화를 위한 용감한 조치를 취하였다고 찬양하면서 그들의 신속한 행동에 의해 귀중한 자원이 수리아정권에 넘어가는것이 차단되였다고 말하였다.

미국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은 영국의 조치를 《훌륭한 소식》으로 묘사하면서 미국과 동맹국들은 이란과 수리아가 불법적인 무역으로 리익을 얻지 못하도록 철저히 차단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란이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다.

이란외무상은 트위터에 이란은 유럽동맹성원국도 아니며 유럽의 그 어떤 원유금수조치의 대상도 아니다, 영국의 유조선나포는 위험한 전례를 만들고있으며 당장 종식되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란대통령은 영국정부에 《당신들은 불안정을 야기시키고있다.당신들은 그 후과에 대해 알고있을것이다.》고 경고하면서 국제해상수송로들의 철저한 안전을 보장할것을 호소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의 한 고위인물은 영국이 유조선을 즉시 놓아주지 않을 경우 응당 영국유조선을 나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그는 이란은 40년의 력사에서 언제 한번 먼저 싸움을 걸어본적은 없지만 폭군들에게 대응하는데서 절대로 주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이번 사건이 이란과 서방사이의 대립을 격화시키고 중동정세를 폭발전야의 긴장상태에로 몰아가는 계기로 될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현재 이란과 서방나라들사이의 관계는 심히 대립되여있다.

미국은 지난해 이란핵합의에서의 탈퇴를 선포한 후 이란에 대한 압박의 도수를 높이고있다.그중에서도 이란의 원유수출에 대한 제재는 이란의 경제명맥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있다.

이란은 미국이 핵합의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지 1년만인 5월 8일 핵합의의 일부 리행을 취소하고 자국의 리익이 담보되지 않을 경우 추가조치를 취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미국은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를 《테로조직》으로 규정하고 중동지역에 병력을 증파할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이란을 군사적으로 압박하였다.중동정세가 첨예한 대결국면에로 치닫고있는 예민한 때에 페르샤만수역에서 유조선공격사건이 여러차례 발생하자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유조선공격사건에 이란이 관계되여있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하면서 반이란여론을 조성하였다.

이란은 가증되는 서방의 반이란책동에 대처하여 이란핵합의에 밝혀진 농축우라니움 및 중수비축량제한의무를 더이상 리행하지 않을것이라고 선포하고 그 실행단계에 들어갔다.

지난 1일 이란외무상은 이미 발표한대로 저농축우라니움비축한도량을 초과하였다고 하면서 미국의 핵합의탈퇴후 이란핵합의에 서명한 유럽나라들이 핵합의에 따라 이란의 리익을 담보하기 위해 취한 조치들이 불충분하다고 비난하였다.그러면서 공약리행을 점차적으로 중지하는 두번째 단계를 실행할것이라고 밝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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