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전사회적으로 수자를 중시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자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경제건설대진군을 가속화해나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온 사회에 수자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울것을 요구하고있다.
수자화, 지능화에로 나아가는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맞게 과학적인 수자에 기초하여 생산과 경영활동을 진행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발전시켜나가는 과학기술중시관점과 일본새를 확립하자는것이 당의 의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사회적으로 수자를 중시하는 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전사회적으로 수자를 중시하는 기풍을 세운다는것은 모든 문제를 과학적인 수자에 기초하여 구체적으로 타산하고 그에 따라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집행해나가는 새로운 사고관점과 일본새를 확립한다는것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수자를 사업의 설계와 작전, 집행의 출발점, 기준으로 삼고 그에 의거하여 최량화, 최적화된 방안을 찾아 최대한의 효률과 실리를 얻는 혁신적인 관점과 일본새를 확립하여야 한다.
수자를 중시하는것은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힘있게 다그치고 나라의 인적, 물적자원을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다.과학기술이 사회경제발전의 기본동력으로 되고 수자화가 급속도로 확대되고있는 오늘 과학적인 방법론과 구체적인 계획이 없이 주먹치기로 일하여서는 사업에서 침체와 부진을 면할수 없으며 백날, 천날이 가도 시대발전에 따라설수 없다.지금이야말로 경험주의를 비롯한 낡고 뒤떨어진 사상관점과 구태의연한 일본새에 종지부를 찍고 모든 사업을 과학적인 계산에 기초하여 효률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할 때이다.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지금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전진도상에는 의연히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면서 자금과 자재, 로력을 최대한으로 절약하기 위한 방도도, 예비와 가능성을 적극 탐구동원하여 생산을 활성화하고 자립경제를 발전상승의 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담보도 수자중시에 있다.로동의 질과 량을 정확히 평가하고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열쇠는 모든 사업을 과학적원리와 객관적경제법칙, 현실적조건에 맞게 설계, 작전하고 집행해나가는데 있다.
수자중시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은 전사회적인 사업으로 되여야 한다.누구나 수자중시를 사활적인 요구로 받아들이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에만 성과를 거둘수 있다.우리는 수자중시기풍을 세우는것이 단순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세기와 년대를 이어오며 튼튼히 다져온 자립경제의 위력과 발전잠재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른 우리 공화국을 최단기간에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내세우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하여야 한다.
수자를 중시하는 관점부터 바로세워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