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 미싸일방위분야에서 치렬해지고있는 로미대결
현대적인 무장장비생산으로 이름높은 로씨야의 로스쩨흐놀로기야회사 총사장이 최근 어느 한 방송에 출연하여 이렇게 밝혔다.
《〈С-500〉고사로케트종합체제작사업이 시작되고있다.이것은 보다 현대적인 종합체이다.이 종합체는 아직 취역하지 않았다.그러나 나는 가까운 기간내에 종합체가 취역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최신형고사로케트종합체가 언제 취역하게 되는가라는 질문에 총사장은 시험이 끝나면 취역할것이라고 대답하였다.그는 또한 《С-500》의 사거리가 《С-400》보다 더 길다는데 대해 강조하였다.
총사장의 이러한 발언은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로씨야는 《С-300》, 《С-400》과 같은 고사로케트종합체를 련속 개발하여 실전배비한 후 5세대고사로케트종합체 《С-500》에 대한 연구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해오고있다.
《С-500》의 개발은 로씨야가 추진하고있는 국가방위사업의 주요한 부문이다.
로씨야는 유럽미싸일방위체계가 자국을 압박하고 나토의 전략무력이 국경가까이에로 접근해오고있는데 대처하여 공격 및 방위능력을 다같이 강화하고있다.
로씨야와 나토사이의 군사적대립은 날이 갈수록 격화되고있다.
미국의 주도하에 나토는 동유럽나라들을 적극 인입하는 한편 무력을 로씨야국경연선에로 집중시키고있다.이에 병행하여 유럽미싸일방위체계를 확대하고있다.
미국이 로므니아남부에 배비한 《이지스 어셔》요격미싸일체계가 2016년에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미국의 전파탐지소 《글로부스-2》가 로씨야와 국경을 접하고있는 노르웨이북부에 전개되여 가동중에 있다.
로씨야는 자국국경으로부터 불과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있는 이 전파탐지소가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인입되게 될것으로 보고있다.유럽미싸일방위체계가 점점 로씨야의 문턱에 접근하고있다고 할수 있다.
로씨야는 여러가지 대응조치를 취함으로써 자기의 전략적리익을 견결히 수호하고있다.
뽈스까, 리뜨바와 린접한 깔리닌그라드에 핵타격능력을 갖춘 《이스깐제르》미싸일체계를 배비하였다.현대적인 대륙간탄도미싸일들의 개발생산이 적극화되고있다.
로씨야는 나토의 미싸일방위체계를 돌파할수 있는 예리한 창을 벼리는것과 함께 그 어떤 미싸일공격도 좌절시킬수 있는 든든한 방패를 준비하고있다.
《С-500》고사로케트종합체가 그러한 방패중의 하나이다.
이 종합체의 가장 큰 우점은 우주공간에서 목표를 직접 요격할수 있다는것이다.
로씨야군이 제시한 전술기술적지표에 따르면 《С-500》고사로케트종합체 레이다의 목표추적 및 탐지거리는 600km에 달하고 10발의 탄도미싸일을 동시에 요격할수 있다.
《С-500》고사로케트종합체가 장비할 《77Н6-Н》요격미싸일은 각종 탄도미싸일과 초음속비행물체들을 효과적으로 요격할수 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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