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산, 보물산
참다운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 산림복구전투 2단계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이 각지에서 날이 갈수록 경쟁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도, 시, 구역, 군들에서의 그 진행정형을 놓고보면 성과도 있지만 시급히 바로잡아야 할 편향도 있다.특히 일군들이 《황금산》이라는 말을 많이 하고있지만 산림조성을 잘하여 나라의 모든 산들을 쓸모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는 관심을 돌리지 않고있는것이다.일부 단위에서는 산림조성사업을 벌거벗은 산에 나무만 많이 심으면 되는것으로 여기면서 수종에 관계없이 무턱대고 나무를 심는 현상도 나타나고있다.
현실은 이런 부족점들을 극복하고 모든 산들을 실지 인민들이 덕을 볼수 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
◇ 나라의 모든 산들을 쓸모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드는것은 산림복구전투 2단계 과업수행에서 나서는 중차대한 사업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으로 만들어 조선은 결심하면 반드시 한다는것을 현실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4년전 2월 26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를 발표하시고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으로 만들어 조선은 결심하면 반드시 한다는것을 현실로 보여주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산림복구전투 2단계기간에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드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당과 조국에 대한 애국충정은 오늘의 이 투쟁에서 검증되게 된다.산림복구전투는 단순히 벌거숭이산을 푸른 산으로 만드는 사업이 아니라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실지 쓸모있는 산으로 만들어야 하는 당의 사상관철전이며 자연과의 전쟁이다.
누구나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황금산을 만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 때 부강조국건설은 앞당겨지게 된다.
◇ 《모든 산들을 쓸모있는 황금산으로 만들자!》, 이 구호를 높이 들고 모두가 산림복구전투에서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벌려야 한다.
우리 일군들이 사생결단의 각오를 안고 이 구호가 실천의 구호로 되게 하기 위한 투쟁의 맨 앞장에 서야 한다.자기 도, 시, 구역, 군의 산림실태를 해부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교훈을 찾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쓸모있는 좋은 수종의 나무들로 목재림과 잣나무, 수유나무를 비롯한 기름나무림 그리고 산과실림 등을 조성하기 위한 높은 목표밑에 대오의 기수가 되여 실적을 올려야 한다.
산림복구전투 2단계 과업수행정형에 대한 총화를 산림을 쓸모있게 조성하는데 필요한 좋은 수종의 나무들을 얼마나 많이 심었는가 하는것을 놓고 하여 누구나 분발해나서게 하여야 한다.
산림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근로자들은 물론 산림복구전투에 참가한 단위들에서도 실지 쓸모있는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고 잘 보호관리하며 밤, 머루, 다래, 돌배, 산딸기 등 산열매생산을 늘이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