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에 독보열풍이 인다
당은 부른다, 모두가 만리마시대의
영웅이 되고 주인공이 되자
지난 7월 15일과 18일, 20일 《로동신문》에는 우리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만리마시대 전형들인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채광소대장 고경찬,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지배인 김명환, 재령군 북지협동농장 제1작업반 반장 윤룡석동무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담은 기사들이 실리였다.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속에서 이 기사들에 대한 독보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내각과 성, 중앙기관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기사를 읽으면서 만리마시대 전형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따라배워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갈 열의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상징하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일떠서는 대건설장들과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 떨쳐나선 일터마다에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해당 기사들이 실린 당보를 펼치고 우리 당의 품속에서 또 얼마나 훌륭하고 참된 인간전형들이 태여났는가를 심장깊이 새기고있다.
경제건설의 척후전선인 각지 탄광의 막장들과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인 협동벌마다에서도 당보기사를 독보하는 당일군들과 선동원들의 목소리가 힘있게 울리고있다.
5개년전략목표완수자들의 대오가 날을 따라 늘어나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멋쟁이 로동자합숙에 가면 시대의 전형들의 기사를 자자구구 읽고 또 읽는 준마처녀들의 모습이 보이고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한 방방곡곡의 대학교정을 찾으면 시대의 전형들에 대한 기사를 읽고 그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청년대학생들의 열정넘친 모습을 볼수 있다.
전국각지의 수많은 공원, 유원지들과 인민반의 휴식터들에서도 당보기사에 대한 독보열풍이 일고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과 온 나라 방방곡곡에 세차게 일어번지는 기사독보열풍은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애오라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지혜와 열정, 온넋을 깡그리 바쳐가는 전형들의 애국헌신의 삶을 인생의 가장 훌륭한 모범, 혁명적삶의 본보기로 여기고 적극 따라배우려는 우리 인민의 고상하고 강렬한 지향의 뚜렷한 표시이다.
앞으로 당보지면을 통하여 계속 소개되는 만리마시대 10명 전형에 대한 기사들은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속에서 더 세찬 독보열풍과 따라배우기, 따라앞서기열풍을 일으키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금속공업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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