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자주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수리아
오늘은 우리 나라와 수리아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3돐이 되는 날이다.
수리아는 아시아의 서부 지중해연안에 위치하고있다.수리아라는 이름은 아랍어로 《북쪽에 있는 나라》라는 뜻으로서 이슬람교의 성지인 메카의 북쪽에 자리잡고있다는데로부터 유래되였다.
수도 디마스끄는 오랜 문화발전력사와 현대의 발전력사를 동시에 보여주는 도시이다.디마스끄는 사막의 오아시스도시로서뿐아니라 동서무역의 중계지, 아랍문화의 주요거점의 하나로 알려져왔다.
수리아는 오래전부터 외세의 침략의 대상으로 되였다.수리아인민은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하는 오래고도 간고한 투쟁을 벌렸으며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고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1963년 아랍사회부흥당의 지도밑에 일어난 3월8일혁명은 수리아인민의 생활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
서방세력은 중동에서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수리아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이 나라를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고 힘으로 압살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국내반동들과 국제테로단체들을 사촉하여 내부를 와해시키고 합법적인 수리아정부를 전복하려 하였다.
하지만 서방세력의 반수리아책동은 파산의 운명에 처하였다.
수리아정부는 외세의 집요한 간섭과 테로분자들의 준동을 분쇄하고 나라의 령토완정을 이룩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6월 3일 수리아정부군은 이들리브도와 하마도에 있는 테로세력의 거점들을 타격하여 악당들을 소멸하고 소도시와 농장을 탈환하였으며 4일에는 이들리브도 남부지역의 여러 소도시를 해방하였다.많은 수리아사람들이 조국으로 돌아오고있다.요르단과 레바논으로부터 수십만명의 수리아인이 귀국하였으며 해방지역들에서는 인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기 위한 사업이 진척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수리아의 정의의 위업에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면서 나라의 자주권과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수리아인민의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진심으로 바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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