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은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

주체108(2019)년 7월 25일 로동신문

 

전화의 조국수호정신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열렬한 애국심을 심어주고 그들을 영웅적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주체조선의 넋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 이것은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비할수 없는 최강의 힘이며 우리 새 세대들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인 로병들에게서 넘겨받아야 할 가장 귀중한 유산입니다.》

오늘 우리 조국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자력부강의 새 력사를 써나가고있다.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온갖 도전들을 강행돌파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힘찬 진군의 원동력은 억대의 재부나 자원이 아니라 인민대중의 정신력이다.영웅조선의 승리의 력사에 관통되여있는 조국수호정신이 온 나라에 차넘칠 때 우리 국가는 남들이 가늠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놀라운 속도로 발전상승의 길을 내달릴수 있다.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은 전체 인민이 자기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당의 사상과 로선을 결사관철해나가게 하는 사상정신적힘이다.

《당과 수령을 위하여!》, 이것은 전화의 나날에 높이 울려퍼진 신념의 구호이다.나라잃고 온갖 천대와 멸시속에 신음하던 우리 인민이 해방된 조국땅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누리며 가슴깊이 새겨안은것은 민족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이였다.자기 수령에 대한 믿음은 전쟁이라는 난파도앞에 결사옹위의 성새를 떠올린 초석이였고 승리할 조국의 래일을 그려보게 한 원천이였다.

수령께 다진 맹세를 지켜 단 4문의 포로 적의 5만대군과 맞서 3일간이나 월미도를 사수한 해안포병들을 비롯한 우리의 영용한 인민군용사들의 불멸의 위훈은 조국해방전쟁사의 갈피마다에 뜨겁게 어려있다.김일성장군님을 찾아가야 살길이 열리고 우리가 전쟁에서 이긴다고 한 법동농민의 소박한 말은 우리 인민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

혁명은 멀리 전진하고 세대도 교체되였다.그러나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삶의 순간순간은 수령결사옹위, 결사관철의 투쟁으로 이어지고있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속에 경제건설대진군이 가속화되고 공화국의 종합적국력이 비상히 강화되고있는것이 오늘 1950년대 투쟁정신이 맥박치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만장약하고 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일편단심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인민이 있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은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뚫고 기적적성과들을 이룩해나가게 하는 사상정신적무기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3년간은 그야말로 난관돌파, 난관극복의 련속이였다.그처럼 힘겨웠던 전화의 나날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완강한 공격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 혁명적락관주의로 만난을 굴함없이 헤쳐왔다.영용한 인민군대는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즉시적인 반공격전과 련속공격전, 강력한 배후타격전 등 적극적인 공세로 세계전쟁사가 알지 못하는 놀라운 군사적기적들을 련이어 창조하였다.맨손으로 선반의 피대를 돌리면서 병기생산을 다그치고 폭격과 포격속에서도 식량증산과 전시수송, 전선원호에 모든것을 다 바친 우리 인민이다.불타는 고지들에서 펼쳐진 화선음악회, 후방에 차넘친 전선원호의 노래소리는 원쑤들을 전률케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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