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5th, 2019
론설 :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숭고한 인민사랑으로 혁명을 이끄시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인덕정치하에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가장 긍지높고 보람찬 삶을 누리는 시대의 행운아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열과 정은 우리 인민모두에게 최상의 인격과 존엄을 안겨주는 원천으로, 찬란한 미래를 기약해주는 담보로 되고있다.
미증유의 도전과 시련에도 끄떡없는 주체조선의 불패성과 강대한 힘을 알려면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고매한 인민사랑에 대하여 알아야 하며 공화국의 양양한 전도를 말하려면 우리 원수님의 심장속에서 높뛰는 애민헌신의 박동을 느껴야 한다.사상도 령도도 풍모도 이민위천으로 일관된 여기에 위대한 김정은정치의 특유가 있고 거대한 변혁적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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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시다.
인덕은 사회주의국가지도자가 지녀야 할 기본풍모이다.
물론 전인미답의 사회주의길을 헤쳐나가자면 앞날을 내다보는 비범한 예지도 있어야 하고 전민을 이끌어 치렬한 반제투쟁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는 특출한 령도력도 있어야 한다.하지만 이 모든것보다 더 중요한것이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는 덕성이다.
사회주의는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압박을 끝장내고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 숭고한 위업이다.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정치가 철저히 구현되여야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된 사회,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나라, 후손들의 미래가 담보된 전도양양한 국가를 건설할수 있다.이런 의미에서 사회주의정치지도자의 사상과 령도실력의 높이이자 다름아닌 인민사랑의 높이라고 할수 있다.
령도자가 숭고한 인민사랑을 지니는것은 령도의 대가 바뀌는 시기에 사회주의의 운명을 좌우하는 관건적인 문제로 나선다.령도자가 능력이 부족하면 사회주의사회의 발전을 지체시키는 결과를 가져오지만 인덕이 없으면 인민을 배반하여 사회주의를 망하게 하는 결과까지 가져올수 있다.지난 시기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은 로선상착오에도 원인이 있지만 보다 중요하게는 국가지도자들이 인민에 대한 사랑이 희박하고 자기를 내세워준 인민들의 믿음을 저버렸기때문이다.
주체혁명이 다른 나라 혁명과 질적으로 구별되는 점은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닌 인민적수령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신데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은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것이라는 주체적원리로부터 출발하여 혁명의 계승문제를 새롭게 정립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들의 비범한 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직무와 지도권을 넘겨주고 넘겨받는것으로 간주되여오던 령도의 계승문제가 본질에 있어서 인민에 대한 사랑의 정신, 헌신적복무정신의 계승이라는 사상이 새롭게 밝혀지고 력사상 처음으로 완전무결하게 해결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정히 받들어 혁명위업계승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시는 인민의 령도자,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있어서 주체혁명의 계승이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사상과 위업을 이어간다는것이며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준다는것이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시기에 제시하신 사상도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할데 대한 사상이고 일관성있게 들고나가시는 기치도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혁명적구호이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혁명의 붉은 기폭에 새겨넣으신 이민위천의 리념을 사소한 변색도 없이 지켜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이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번영의 시대로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
령도자의 권위와 위신은 결코 시정년한에 비례하는것이 아니다.인민의 신임과 기대에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보답해가는 령도자만이 민심을 얻고 천하를 얻을수 있다.가장 순결하고 열렬한 인민사랑을 지니시고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을 위해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것으로 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오랜 정치경력을 가진 국가지도자들도 머리를 숙이는 탁월한 정치가, 위인중의 위인으로 다함없는 칭송과 존경을 받고계신다.(전문 보기)
영광의 자욱을 따라 : 그 은정 전하는 보배공장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삼천메기공장을 찾아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양어와 양식을 대대적으로 하여야 하겠습니다.》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우리 나라의 보배공장 삼천메기공장!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 공장을 현지지도하신 뜻깊은 날을 맞으며 우리는 삼천군을 향해 취재차를 달리였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 삼복의 무더위를 헤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어가신 그날의 현지지도의 자욱자욱을 더듬는 우리의 가슴은 불을 안은듯 달아만 올랐다.
평양을 떠나 몇시간후 삼천메기공장을 가까이하였을 때였다.우리는 저도모르게 탄성을 올렸다.이전에는 보지 못한 수십개의 야외못이 눈에 띄였다.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공장지배인이 자랑삼아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공장에서는 야외못을 70개나 새로 건설하여 현재 완성단계에 있습니다.그러나 우리 원수님의 뜻에 따라서자면 아직 멀었습니다.》
그러면서 지배인은 지난해 8월 5일을 꿈에도 잊을수 없다고 절절하게 말하였다.
그날 지배인을 비롯한 공장의 일군들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현장에 나가있었다고 한다.초급당위원장만이 생산에서 모범인 종업원들을 축하해주기 위한 모임을 준비하느라 사무청사앞마당에서 바삐 돌아가고있었다고 한다.바로 그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공장마당에 들어서시였다.
초급당위원장이 올리는 인사를 반갑게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잠시 공장을 둘러보시였다.그러시고는 공장구내의 제일 좋은 위치에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정중히 잘 모시였다고 치하해주시였다.
공장을 찾으시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일먼저 들리신 곳은 혁명사적교양실이였다.
이 땅에 펼쳐진 메기양어의 력사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전하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광에는 감회의 빛이 짙으시였다.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물고기를 더 많이 먹이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메기양어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추억하시면서 물 절반, 고기 절반이라는 말도 그때 이 공장에서 처음으로 나왔다고 말씀하시였다.
물 절반, 고기 절반!
인민들과 군인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몸소 메기양어를 발기하시고 대규모메기양어기지를 일떠세워주시였으며 온 나라에 메기양어열풍을 일으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은정과 로고를 전하는 참으로 사연깊은 말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어 메기양어에서 전국의 앞장에서 나가고있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을 높이 평가하시였으며 메기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그리고 물 ㎥당 메기생산량에 대한 지배인의 보고를 만족속에 들어주시면서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지배인은 우리 원수님께서 전문가이상으로 양어에 조예가 깊으시고 그 누구도 따를수 없이 해박하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에서 강사의 해설을 들으시다가 그가 다음말을 선뜻 잇지 못하자 친히 말머리를 튕겨주시였습니다.》
그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강사에게 튕겨주신것은 그의 해설내용안에 들어있는 양어부문의 홈페지이름 《메기풍년》이였다.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물고기를 넉넉히 먹이시려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그처럼 양어부문에서 리용하는 홈페지의 이름까지 기억하고계시랴.
깊은 감동속에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본 우리는 과학기술보급실로 발걸음을 옮겼다.(전문 보기)
전형들의 목소리
지상연단
당은 부른다, 모두가 만리마시대의
영웅이 되고 주인공이 되자
《만약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갱에 모신다면?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리지 못하는 그런 일군이 열백이 있은들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함께 일할 사람, 쓸 사람만 채로 치듯 골라서 일한다면 나머지사람들이 갈 곳은 어디인가.로동행정규률을 위반한 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차근차근 일깨워주고 계획을 수행하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2.8직동청년탄광 9갱
갱장 한승찬
《…우리 과학자들이 실적내기나 적당히 하면서 세계와 경쟁하는 어려운 연구과제는 외면해버린다면 나라의 과학기술은 어떻게 발전하겠어요.우린 언제 가도 남을 따라앞설수 없고 사람들은 자기의것은 깔보며 남의것만 쳐다보는 무맥한 인간, 기술의 노예가 되지 않겠나요.전 이게 더 무섭고 두려워요.》
《남을 쳐다보면서 연구사업을 할수는 없습니다.과학자는 자기 실력에 운명을 걸어야 합니다.실력이 없는 과학자는 살아도 죽은 목숨이나 같습니다.》
평양기계종합대학 자원개발기계공학부
연구사 조수경
《이쯤한 난관앞에 주저한다면 공사를 어떻게 제기일에 끝낼수 있겠소.오늘 한걸음 물러서면 래일은 열걸음 그다음엔 백걸음을 물러서게 되오!》
《중요한것은 자기 힘을 믿는거요.물과 공기만 있으면 바로 이 두손으로 무엇이든 다 만들어낼수 있다는 배짱쯤은 있어야 돼.》
원산발전소건설사업소
지배인 조성구
가장 값높은 명예
지상연단
당은 부른다, 모두가 만리마시대의
영웅이 되고 주인공이 되자
인간은 누구나 자기의 명예를 귀중히 여긴다.하지만 값높은 명예는 메달이나 증서로가 아니라 조국에 바쳐진 무한한 애국헌신으로 빛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은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의 일터에 깨끗한 량심을 묻고 맡은 초소를 믿음직하게 지켜온 참된 애국자들이다.그 어떤 평가나 보수도 바라지 않고 오직 자기 직업에 대한 뜨거운 애착심으로 성실한 피와 땀을 바치고 열정과 지혜를 쏟으며 조국이라는 거목을 받쳐주는 뿌리가 되고 부강번영의 기둥을 떠받드는 주추돌이 된 사람들이 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이다.
만리마시대의 전형, 세상에 영광이면 이보다 더 큰 영광, 명예라면 이보다 더 값높은 명예는 없다.이 부름은 당과 조국이 안겨준 최대의 사랑과 믿음의 표시이고 시대의 값높은 표창이며 천만금을 주고도 얻을수 없는 최상의 호칭이다.진정한 애국자로 인민의 존경속에 떠받들리우고 더 높이, 더 빨리 질풍노도쳐 전진하며 비약하는 만리마시대의 기수, 참된 인간전형이라는 값높은 명예를 받아안은 이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며 이런 전형들이 배출된것은 우리 당과 조국의 자랑이며 긍지이다.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이다.오늘의 시대는 결코 은혜로운 사랑앞에 만세만 부르고 감사의 눈물만을 흘릴 때가 아니다.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안은 사람이라면, 강국의 공민된 긍지를 페부로 절감한 인민이라면 누구나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라는 애국가의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며 사회주의조국땅을 기름지게 걸구고 알차게 가꾸는 위훈의 창조자, 시대의 영웅이 되여야 할 때이다.사회의 매 성원들이 맡고있는 사회적직분과 임무는 서로 다르지만 다같이 조국이라는 신성한 이름앞에는 항상 깨끗한 마음으로 서야 하며 조국의 부름앞에는 언제나 성실한 실천으로 대답해야 하는것이 참된 애국자의 자세이다.
억세인 뿌리우에 강대한 조국이 있다.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의 모범을 본받아 이 땅의 수많은 아들딸들이 천만뿌리가 되여 나라의 부강번영에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나갈 때 조국이라는 거목은 싱싱한 아지와 잎새를 무성하게 펼치면서 힘차게 솟구쳐오를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만리마시대의 전형들처럼 먼 후날에도 량심에 부끄러운것 없이 한생을 떳떳이 추억할수 있게 자기가 맡은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쳐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매국역적들의 파멸은 력사의 필연이다
남조선에서 반일기운이 급격히 고조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보수패거리들을 심판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도처에서 아베일당의 날강도적인 경제보복조치를 비호두둔하고 각계의 반일투쟁을 중상모독하면서 타협과 굴종을 설교하고있는 《자한당》을 단죄규탄하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의 격렬한 반《자한당》투쟁은 민심의 의사와 요구를 거역하며 매국과 반역에 열을 올리는 역적패당에 대한 응당한 단죄이다.
《자한당》패거리들은 조선사람의 피와 넋이란 꼬물만큼도 없고 친일근성이 뼈속까지 배인 쓸개빠진 역적무리이다.
일본은 조선민족의 천년숙적이다.지난 세기초 강도적방법으로 우리 나라를 침략한 일제는 근 반세기동안이나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웠다.840만여명의 조선청장년들이 《징병》, 《징용》, 《보국대》 등의 명목으로 전쟁터와 고역장들에 끌려가 생죽음을 당하였으며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이 일본군의 성노리개로 정조를 유린당하고 꽃같은 청춘을 잃었다.일제는 그것도 모자라 우리 민족의 모든 정신적, 물질적재부를 말살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력사와 인류는 일제와 같이 한 민족의 존엄과 전통을 깡그리 짓밟고 지어 말과 글, 성과 이름까지 빼앗으려고 발광한 잔악무도한 침략자를 알지 못하고있다.일본이 과거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엄청난 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는것은 회피할수 없는 의무이며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그러나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섬오랑캐들을 하내비로 섬기며 친일로 목숨을 연명해왔다.몇푼의 돈을 받아먹고 굴욕적인 매국협정체결로 일본의 과거죄악을 무마해버린것도, 과거사와 안보문제에서의 《분리대응》을 떠들며 일본반동들의 력사외곡, 독도강탈책동을 묵인한것도, 남조선인민들의 치솟는 반일기운을 억누르며 일본군성노예문제의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인 해결》을 선언한 수치스러운 《합의》를 꾸며낸것도 다름아닌 보수패거리들이다.
사대매국에 환장한 매국역적들의 추악한 정체는 지금 오만무례하기 짝이 없는 왜나라족속들을 로골적으로 편들면서 반일항전에 떨쳐나선 남조선인민들을 우롱, 모독하고있는데서 더욱 뚜렷이 드러나고있다.이자들은 조선반도유사시 일본의 역할이 《중요함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오히려 지금은 친일을 할 때》이라고 공공연히 줴쳐대는가 하면 《대일강경은 사태해결을 료원》하게 만든다느니,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일본과 협력》해야 한다느니 하는 친일망언을 서슴없이 내뱉으면서 각계의 드높은 반일기운에 찬물을 끼얹고있다.남조선 각계가 《자한당》의 친일매국행위에 솟구치는 분노를 누르지 못하면서 역적무리에게 저주와 비난의 화살을 퍼붓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자한당》패거리들은 일본반동들에게 재침의 길을 열어주는 친일매국노들이다.
남조선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조치는 단순히 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에 대한 불만이 아니다.여기에는 군국주의부활에 유리한 정치적환경을 마련하여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는 아베일당의 흉악한 기도가 깔려있다.(전문 보기)
초불의 힘으로 반드시 일본의 사죄를 받아내자, 굴욕관계를 청산하자 -남조선단체가 강조-
최근 일본이 남조선에 대한 수출규제조치를 취한데 이어 남조선을 전략물자수출심사 우대대상에서 제외한것과 관련하여 각계층의 반일감정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남조선 전 지역의 68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력사외곡,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규탄시민행동》이 일본의 후안무치하고 파렴치한 경제적도발행위를 규탄하는 초불투쟁에 궐기하였다.
2일 전 지역적인 초불투쟁을 호소하는 단체의 기자회견이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에서 진행되였다.
발언자들은 일본이 남조선을 전략물자수출심사 우대대상에서 제외한것은 남조선경제에 대한 기습공격이자 수출규제조치에 이은 2차공격이라고 규탄하였다.
그 궁극적목적은 평화헌법을 개정하여 전쟁가능한 국가로 되겠다는것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이 기도는 반드시 실패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오는 1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전 지역적인 집중초불투쟁에 모든 시민들이 제2해방의 날을 이룬다는 각오로 적극 참가할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회견문이 랑독되였다.
회견문은 일제의 강제징용범죄에 가담한 전범기업의 책임을 주장한 남조선법원의 판결에 일본이 순응하기는커녕 무역보복을 가하고 추가적인 보복조치까지 내놓았다고 단죄하였다.
이로써 일본이 군사대국화를 계속 추진하고 남조선을 경제, 군사적으로 길들이겠다는 속내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고 회견문은 비난하였다.
회견문은 일본의 이번 망동을 일본의 진정한 사죄와 반성에 기초한 새로운 남조선일본관계수립의 계기로 만들어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정부》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과 성노예문제《합의》를 즉시 파기하라고 회견문은 요구하였다.
회견문은 국민들에게 호소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과거죄악을 부정하고 침략을 정당화하며 《한》반도평화를 방해하려는 아베일당에게 우리 시민들의 분노를 보여주자.
국민의 힘으로 일본과의 군사협정을 파기하고 피해자들의 한을 풀자.
국민의 힘으로 일본의 과거죄악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배상을 관철하자.
굴욕의 《한》일관계를 청산하고 국민의 힘으로 새 력사를 써나가자.(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본격화되고있는 우주군사화움직임
최근 프랑스대통령 마크롱이 올해 9월 공군에 우주사령부를 창설할데 대한 결정을 승인하였다.그는 《우주능력을 발전시키고 보강하기 위해 우주사령부가 창설될것》이라고 밝혔다.
우주사령부는 《유럽의 우주항공도시》로 불리우는 남부도시 뚤루즈에 창설되며 인원은 약 200명으로 구성되게 될것이라고 한다.인원을 점차적으로 늘이며 필요한 시기에 공군을 항공우주군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외신들은 창설되게 될 우주사령부가 우주 및 우주비행분야에서의 군사문제를 담당할뿐아니라 네트워크안전수호, 싸이버공격 및 해커방지 등도 감당하게 될것이라고 전하였다.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된 《2019년-2025년 프랑스군사계획법안》에는 우주방위예산이 36억€나 할당되여있다.얼마전 프랑스국방상은 빠리항공전시회에서 자국이 새 세대 군사정찰 및 전자정보위성을 제작하여 우주방위능력을 높일것이라고 말하였다.
이것은 프랑스가 이미전부터 우주군사화에 관심을 돌려왔으며 이 분야에서 결코 뒤전에 밀려나려 하지 않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지난 시기 프랑스대통령은 유럽안전을 미국에만 맡겨서는 안되며 유럽나라들이 책임을 걸머져야 한다고 말한바 있다.지금 유럽나라들은 방위문제에서의 자립을 주장하고있다.
관측통들은 프랑스가 유럽에서 제일먼저 우주사령부를 창설할 계획을 발표한것은 우주방위분야에서 미국과 동등한 지위에 올라섬으로써 유럽《지도자》로서의 자기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라고 평하고있다.
프랑스가 우주사령부를 창설하기로 한것은 다른 대국들과 마찬가지로 우주군비경쟁주로에 들어섰다는것을 시사해준다.
현재 평화적목적의 우주개발이 세계적범위에서 활발해지는 동시에 우주군사화움직임도 가속화되고있다.
지난해 8월 우주군창설계획을 공식 발표한 미국은 2020년까지 독자적인 군종으로서의 우주군을 창설하는것을 목표로 내세웠다.올해 2월 미집권자는 국방성에 우주군을 조직할데 관한 법안초안을 작성할것을 지시하였다.
일본도 2022년까지 우주전문부대를 창설한다고 공표하였다.최근에 일본방위성은 그를 위한 실무적조치로서 우주관련 《자위관》직종을 새로 내오기로 하였다.
프랑스의 보도수단들은 우주공간이 이미 나라들간의 새로운 대결장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자국이 우주분야에서 자체의 전략적지위와 군사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론조들을 펴고있다.
전문가들은 우주군비경쟁의 열풍이 서서히 일고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우주군사화에 뛰여드는 나라들이 많아지면 우주가 전장터로 화할것은 명백하다고 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강력한 해군건설을 지향하여
최근 로씨야의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해군절경축 해상열병식이 진행되였다.로씨야대통령 뿌찐이 열병식을 사열하였다.
로씨야해군의 4개 함대와 까스삐해분함대의 군인 4 000여명, 43척의 함선 및 잠수함, 41대의 비행기가 열병식에 동원되였다.중국의 《서안》호와 인디아호위함이 로씨야해군의 함선들과 함께 해상열병식에 참가하였다.쎄바스또뽈과 깔리닌그라드주의 발찌스크에서도 해상열병식이 있었다.
해군절에 즈음하여 해상열병식을 진행한것은 로씨야가 강력한 해군건설을 지향하고있다는것을 내외에 과시한것으로 된다.
세계적으로 령토가 제일 큰 로씨야는 북빙양과 태평양, 발뜨해, 흑해, 까스삐해 등을 끼고있으며 매우 긴 해상국경을 가지고있다.이것은 로씨야가 바다를 중시하고 해군강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게 한 주요한 요인이다.
뿌찐대통령은 《강대한 해군을 가지고있어야 강국건설의 목표를 실현할수 있다.》고 주장한바 있다.
지난 3월 로씨야국방상은 국방성참의회에서 2018년-2027년 국가무장장비계획에 따라 로씨야해군이 2027년까지 180여척의 신형함선을 공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올해에만도 35척의 각종 함선이 해군에 취역하게 된다고 한다.이를 위해 현존기지들을 개건하거나 새로 건설하는 사업이 진행되고있다.현재 로씨야해군의 현대적무장장비지표는 62%를 넘어섰다.
로씨야는 발뜨해와 흑해, 북빙양, 태평양상에서 날로 더욱 첨예해지고있는 서방나라들과의 군사적대립으로부터 출발하여 발뜨함대, 흑해함대, 북함대, 태평양함대를 강화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북함대만 놓고보아도 그것을 알수 있다.
지난해 북함대에는 쇄빙선 《일리야 무로메쯔》호와 보급함 《엘브루스》호, 프리게트함 《아드미랄 고르슈꼬브》호, 대형상륙함 《이완 그렌》호가 취역하였다.2035년경에 북함대가 9척의 핵동력쇄빙선을 포함하여 13척의 중량급쇄빙선을 보유하게 될것이라고 한다.북함대소속 반항공사단을 새로 구성하는 한편 북극해상로근처에 경비무력을 조직하고 비행장들도 현대화하고있다.
여론들은 로씨야의 이러한 조치가 미국이 북극지대에서 주도적지위를 차지하기 위한 움직임을 명백히 보이고있는데 대한 대응으로, 북극에서의 군사적충돌을 억제하기 위한 요인으로 될것이라고 전하고있다.
국제무대에서 렬강들사이의 모순과 대립이 날로 표면화되고있는 오늘날 로씨야는 강대한 해군을 건설할것을 목표로 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다그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편안치 않은 이란-유럽관계
페르샤만지역정세가 계속 긴장되고있는 가운데 이 지역에 군대를 파견하려는 유럽나라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고있다.
최근 영국은 이란에 의한 자국유조선나포사건을 계기로 유조선들을 보호하기 위해 유럽주도의 해군무력을 페르샤만수역에 전개할데 대한 안을 제기하였다.프랑스와 이딸리아, 단마르크가 이를 지지해나섰다.
이것은 미국이 호르무즈해협에서 선박들의 안전보장을 위해 여러 나라에 무력파견과 자금지출을 요구한지 며칠 되지 않아 벌어진 일이다.
이란이 강하게 반발하고있다.
이란은 유럽의 계획을 적대적인것으로, 지역정세를 긴장시키는 요인으로 간주하고있다.지역의 안전은 지역나라들이 보장해야 한다는것이다.
전문가들은 상황이 험악하게 번져지고있으며 이란과 미국사이의 대결이 이란과 서방사이의 대결로 확대되고있는것만큼 무력충돌위험성은 더 커지게 되였다고 주장하고있다.
이란대통령은 지역에서의 불쾌한 사건들과 긴장사태의 근원은 핵합의에서의 미국의 일방적인 탈퇴에 있다고 말하였다.
알려진것처럼 지난해 미국은 이란핵합의에서 탈퇴하였다.핵합의가 이란의 국력을 강화해주고 그것이 미국과 동맹국들에 위협으로 된다는것이 그 리유였다.그에 따라 미국의 제재가 강화되였고 이란은 농축우라니움비축량을 늘이는것과 함께 그 순도를 높이는 강경조치를 취하고있다.
핵합의에 서명한 유럽나라들은 이것을 나쁜 결정과 나쁜 반응으로 규정하였다.그러면서도 핵합의가 유지되자면 이란이 자기의 의무를 완전히 리행해야 한다고 하고있다.
이란외무상은 유럽인들은 저들이 이란핵합의를 준수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고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준비가 되여있지 않다고 본다고 말하였다.
페르샤만지역에 대한 유럽주도의 해군무력전개안은 이 말에 대한 증명으로 된다고 할수 있다.
이란은 자국의 인내심이 한계점에 이르고있으며 유럽인들이 다시금 공약을 리행하지 않는다면 세번째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분석가들은 이란-미국관계가 악화되고있는것과 동시에 이란-유럽관계도 편안치 않을것으로 전망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