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총기류범죄에 무기력한 미국사회
총기류범죄로 사람들이 까닭없이 목숨을 잃는것은 미국사회에서 다반사로 되고있다.
미국에서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250여건의 총기류범죄가 발생하였다.그로 인한 사망자수는 275명, 부상자수는 1 067명이다.
얼마전 도이췰란드의 한 인터네트홈페지에 실린 글에 의하면 미국에는 총기류수가 주민수보다 더 많다.
미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총기류범죄에서의 공통점은 범죄자들이 손쉽게 무기를 구입하였다는것이다.총격사건들이 날이 갈수록 성행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무기상점들에서는 각종 무기들이 뻐젓이 판매되고있다.
사람들을 아연케 하는것은 상점에서 법적으로 리행하게 되여있는 구매자들에 대한 신분확인조차 하지 않는것이다.하긴 신분확인이나 한다고 하여 미국사회를 지배하는 총기문화의 만연을 근절할수는 없을것이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미국에서 성행하고있는 총격사건의 발생원인은 빈부차이의 격화와 같은 사회적모순이 첨예화된데 있다고 주장하였다.
조사자료에 의해 2018년 미국에서 발생한 대규모총격사건주범의 80%가 범행을 저지르기 5년전부터 리혼과 실업, 떠돌이생활과 같은 생활상압박에 시달렸다는것이 밝혀졌다.
미국에서 총기류범죄가 줄어들지 않고있는 또 다른 원인은 총기규제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있는데 있다.
총기류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총기류에 대한 사람들의 위구심만 커지는것이 아니다.무기생산업체들의 리윤도 급격히 불어난다.총기류범죄에 대처하여 사람들은 자체방위를 위해 무기구입에 너도나도 나선다.
미국의 무기생산업체들은 때를 만난듯이 무기생산에 열을 올리면서 막대한 리윤을 챙긴다.판매를 통해 거두어들인 자금의 일부는 정객들에게로 흘러들어간다.안정적인 무기생산을 담보받기 위해서이다.
미집권자는 미국전역을 휩쓸고있는 총기류범죄행위들이 전미소총협회나 공화당, 민주당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고 하면서 총기구매자들에 대한 지적인 신원조회를 진행할것을 《호소》하였다.
2년전 싸덜랜드 스프링즈에서의 총기류범죄사건을 놓고서도 총기류소유제도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 범죄자들의 정신상태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여 총기류범죄의 발생원인과 성격을 외곡하였다.
최근에 련이어 일어난 류혈적인 대규모총격사건들을 계기로 미국에서 총기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수백명의 군중이 백악관앞에 모여 《더이상 침묵하지 말라, 총기류폭력을 끝장내라!》 등의 구호들을 웨치면서 총기규제와 관련하여 아무런 대책도 취하지 않고있는 당국을 비난하였다.인터네트홈페지들에 《이번 사태는 총기류통제에서 실패한 당국의 처사로 초래된 필연적인 결과이다.》, 《생각보다 행동을 더 많이 하는것이 필요하다.》는 글들이 련일 오르고있다.
하지만 미국사회에서 총기문화를 근절한다는것은 한갖 신기루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사설 : 과감하고 공세적인 투쟁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당 제9차대회를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자
- 력사에 불멸할 혼연일체의 화폭 어버이장군님께서 인민들이 삼가 올린 편지에 남기신 뜻깊은 친필들을 숭엄히 새겨보며
- 학력이나 경력보다 중요한것은
- 총련소식
- 《지방발전 20×10 정책》 구성시병원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정론 : 충천한 기세로 더 힘차게 나아가자
- 사랑과 정으로 따뜻한 사회주의 우리 집 올해의 취재길에서 만났던 아름다운 인간들의 모습을 되새기며
- 정화의 막뒤에서 로골화되는 령토강탈행위
- 해외작전지역에서 당의 전투명령을 관철하고 귀국하는 조선인민군 공병부대 환영식 성대히 진행
- 조선인민군 해외공병부대 귀국환영행사에서 하신 김정은동지의 연설
-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2일회의 진행
-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숙원을 무조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하시였다
-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방문하여 조의 표시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
- 정치용어해설 : 당생활
-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립니다 -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7차대회와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제6차총회 진행
- 하나의 중국원칙을 준수할것을 미국에 요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