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삼천리벌에서 밀보리가을 한창 -대홍단군에서-
승리의 신심드높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 계속 박차를 가하자
백두삼천리벌에서 밀보리가을이 한창이다.
끝간데없이 펼쳐진 백두삼천리벌에 흐뭇한 농사작황을 마련한 대홍단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한결같이 떨쳐나 밀보리수확을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군에서는 밀보리가을에 앞서 농장별로 밀보리종합수확기들의 출동식을 진행한데 이어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군5호농업경영위원회에서는 농장들에서 애써 지어놓은 낟알을 한알도 허실없이 말끔히 거두어들이기 위한 일정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것을 어김없이 집행하도록 경제조직과 지휘를 혁신적으로 해나가고있다.
경영위원회일군들은 성능이 좋고 현대적인 종합수확기들로 기동대를 조직하고 면적이 넓은 포전들에 집중하여 밀보리가을을 와닥닥 해제끼도록 하고있다.
농장들에서는 밀보리가을일정계획을 포전별로 구체적으로 세우고 종합수확기들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있다.
운전공들은 낟알털기, 고르기 및 짚처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확공정이 기술적요구에 맞게 자동적으로 수행되도록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다.
군농기계작업소에서는 능력있는 기능공들로 이동수리조를 조직하고 그들을 들끓는 현장에 내려보내여 종합수확기들의 가동률을 높이도록 하고있다.
농장들에서는 종합수확기부속품보장과 함께 건조장보수, 정선기수리대책을 철저히 세우고있다.
군에서는 매일 150여정보에 달하는 면적의 밀보리가을을 해제끼고있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려는 불타는 열의에 충만된 군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공화국창건기념일전으로 밀보리수확을 끝낼 목표밑에 계속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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