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새로 전시된 성노예소녀상, 부정할수 없는 과거범죄

주체108(2019)년 8월 28일 로동신문

 

지난 14일 도이췰란드 베를린중심부의 관광명소인 브란덴부르그성문앞에 일본의 성노예범죄를 고발하는 소녀상이 전시되였다.이날 수많은 사람들이 성노예소녀상주변으로 몰려와 《위안부문제를 잊지 않겠다.》 등의 구호를 웨치며 일본의 과거범죄를 규탄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 관광객들은 이것을 보면서 일본의 죄악상을 다시한번 느끼였을것이다.

현실은 일본이 극악한 전범죄를 덮어버리기 위하여 제아무리 발악하여도 과거범죄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여전히 마이동풍격으로 놀아대고있다.

도이췰란드주재 일본대사관에서는 《이전부터 각국에 일본의 립장을 설명해왔다.앞으로도 국제적인 리해를 얻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뻔뻔스러운 소리가 튀여나왔다.

성노예문제가 다 해결되였으니 다른 나라가 성노예소녀상을 설치, 전시하지 못하게 앞으로 계속 가로막겠다는것이다.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일본반동들은 얼마전에도 나고야에서 진행된 국제예술전시회때 성노예범죄를 고발하는 소녀상전시를 강제로 중지시켰다.지난해에는 어느 한 기념관에 전시되였던 10cm도 채 안되는 작은 소녀상마저 기념관측을 압박하여 철거하도록 한 사실이 드러나 여론을 격분시켰다.

력대로 일본반동들은 과거 성노예범죄에 대해 파렴치한 태도를 취해왔다.

세계 여러곳에 성노예소녀상들이 세워질 때마다 해당 나라들을 찾아다니며 항의를 한다, 교섭을 한다, 서명놀음을 벌린다 하며 복잡하게 놀아댔다.몇푼의 돈을 흔들며 유혹하기도 하였다.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로스안젤스시에 성노예소녀상이 건립되였을 때에는 《녀성들을 위한 아시아평화기금》이라는것을 통해 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넉두리를 늘어놓았다.그런가 하면 뉴져시주 팰리 쎄이즈파크시에 건립된 일본군성노예추모비를 철거시키려고 흥정놀음을 벌리다가 세계면전에서 톡톡히 망신을 당하였다.

일본의 언론들조차 성노예소녀상의 설치와 전시를 가로막는 정부의 행태는 참으로 비렬하고 저렬하다고 비난하고있다.

일본의 과거 성노예범죄는 력사에 그 류례가 없는 극악하고 야만적인 특대형반인륜죄악이다.

최근년간 세계 각지에 련이어 설치되고있는 성노예소녀상은 일본의 과거죄악을 폭로하는 력사의 고발자, 반인륜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발악하는 일본반동들을 단죄하는 심판자로 되고있다.

일본이 과거범죄를 부정하며 성노예소녀상설치와 전시를 집요하게 막아나설수록 저들의 도덕적저렬성, 파렴치성만을 낱낱이 드러낼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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