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근로자》 공동론설 : 우리 공화국은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무궁번영할것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를 맞이하고있다.
이 시대는 우리 공화국이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더욱 빛을 뿌리고 인민이라는 부름이 뚜렷이 부각되는 위대한 시대이다.만방에 떨쳐가는 우리 국가의 위상과 함께 인민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노도도 내미는 공화국의 힘찬 진군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끝없이 양양한 미래가 펼쳐지고있다.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 이 말속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국가건설사상과 령도의 위대성이 집대성되여있고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이 함축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인민이 만복을 누리는 나라, 후손만대의 번영이 담보된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우자는것이 우리의 리상이고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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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계승하여 우리 국가를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빛내여가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인민은 나라의 근본이고 지반이며 그 발전의 담당자이다.때문에 인민의 지위와 역할문제를 해결하는것은 국가건설에서 가장 관건적이고 중핵적인 과제로 나선다.인민이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에 의거하여 전진하는 나라는 쇠퇴를 모른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건설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시였다.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나라를 상징하는 국호와 국기, 국장에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자기의 본태를 새겨넣고 모든 국가활동을 인민을 중심으로 진행해올수 있었다.우리 공화국이 자기 발전의 장구한 기간 인민적성격에서 추호의 변색도 없이 백전백승의 한길로 꿋꿋이 걸어온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혁명이 전진하여온 나날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이 굳건히 고수되고 빛나게 계승발전되여온 로정으로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은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입니다.》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은 한두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다.지난 시기 일부 나라들에서 인민적사명과 본분을 저버리고 사회주의를 말아먹은 가슴아픈 비극은 령도의 계승문제를 옳바로 해결할 때 나라도 강대해지고 인민의 존엄도 빛난다는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우리가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시기에 적대세력들은 그 무슨 《체제변화》, 《진로변경》에 대하여 떠들면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허물어질것이라고 억측하였다.그러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한치의 편차도 없이 끝까지 고수해나갈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시고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였다.우리 국가가 세기와 세대를 이어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확고부동한 계승에 그 근본요인이 있다.
국가의 성격과 사회제도의 공고성은 시련의 시기에 뚜렷이 나타나게 된다.지난 8년간은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서 가장 간고한 시련의 시기인 동시에 우리 국가의 인민적성격이 남김없이 과시된 년대기로 수놓아져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가 이룩한 승리중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우리 국가의 인민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위한 사상적, 물질적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진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과 원칙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공화국을 영원히 인민의 나라로 빛내여나갈수 있는 강령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변함없이 높이 모신것은 우리 국가의 무궁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력사적계기로 된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 우리 공화국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