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5th, 2019

라선청년5호발전소 건설, 시운전 진행

주체108(2019)년 9월 15일 로동신문

우리 식의 창조본때, 투쟁기풍으로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라선시에서 라선청년5호발전소를 새로 건설하고 얼마전 시운전을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도들에서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는 전력생산기지들을 일떠세우며 이미 건설된 중소형수력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정상화하여 지방공업부문의 전력을 자체로 보장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시자체의 힘으로 발전소를 건설할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건설경험이 풍부하고 힘있는 집단인 라선청년발전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불러일으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또한 일군들을 발전소건설장에 파견하여 건설을 도와주게 하는 한편 제기되는 문제를 제때에 풀어주었다.

설계집단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 짧은 기간에 지대적특성에 맞으면서도 실리가 나게 언제와 발전기실을 비롯한 대상설계를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발전소일군들은 물동량수송이자 건설속도라는 관점을 가지고 자체의 힘으로 수천m에 달하는 산지도로를 개척하여 건설기일을 앞당길수 있게 하였다.

현장지휘부에서는 언제건설에 큰 힘을 넣으면서 살림집과 발전기실건설을 동시에 진행하도록 조직사업을 면밀히 짜고들었다.

건설자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전력계통공사를 결속하고 언제건설장에 혼합물생산공정을 꾸려놓았다.또한 방대한 토량을 짧은 기간에 처리하고 발파를 련속적으로 들이대여 제정된 날자보다 앞당겨 언제콩크리트치기에 진입하였다.이들은 그 기세로 매일 수백㎥의 언제콩크리트치기를 진행하여 20여일동안에 언제건설을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압력철관로설치를 맡은 로동자들도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였다.

혁신의 불길은 살림집과 발전기실건설장에서도 타올랐다.

당의 부름에 심장으로 화답해나선 건설자들은 살림집건설을 10여일만에 끝내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발전기실건설을 맡은 건설자들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로 뚫고나가면서 골조와 내외부미장공사, 발전기설치를 끝내고 첫 시운전을 보장하였다.

운전사들은 하루에도 수십리씩 오르내리면서 건설에 필요한 물동량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였다.

시안의 여러 단위에서 건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라선청년발전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발전소가 수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일떠서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사랑과 믿음속에 백두청춘, 그 이름 길이 빛나리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돌아보고-

주체108(2019)년 9월 15일 로동신문

 

존엄높은 청년강국의 상징이며 우리 시대 청춘대기념비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얼마전 우리는 온 나라 각계층 근로자들이 혁명의 성산 백두산과 더불어 찾고찾으며 우리 시대 청춘들의 백옥같은 충정과 불굴의 투쟁정신, 영웅적위훈을 따라배우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로 취재길을 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에 와보면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이 참으로 위대하며 청년강국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는것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때없이 휘뿌려지는 차디찬 비발속을 헤치며 북방의 높은 령길을 넘어서느라니 일년 남짓한 기간에 무려 네차례나 이 험한 길을 다녀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로고가 눈시울뜨거이 어려왔다.

후더워오르는 마음 안고 발전소가까이에 도착한 우리가 걸음을 멈춘 곳은 공화국영웅메달이 부각되여있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라는 글발이 새겨져있는 문주앞이였다.

우리를 맞이한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 강사의 해설도 이곳에서부터 시작되였다.

《백두산을 지켜선 초병처럼, 발전소의 관문마냥 위용있게 세워진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문주입니다.》

당의 호소를 심장에 쪼아박고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담력과 배짱으로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내달려 당의 명령을 결사관철한 청년들의 값높은 위훈을 후세에 길이 빛내여주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 이 문주에 새겨진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라는 불멸의 친필글발에도 담겨져있다고 강사는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커다란 감회를 불러오는 사연깊은 친필글발앞에서 우리의 생각은 깊어졌다.

돌이켜보면 우리 원수님께서 백두대지에 새겨주신 사랑의 친필이 어찌 이뿐이던가.

조국청사에 쌓아올린 청년들의 위훈을 길이 전하는 기념비에도 《영웅청년위훈기념비》라는 친필을 새기도록 하여주시고 주옥같은 문구를 골라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에 건립할 비에 새길 글도 몸소 써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그 친필비가 바로 우리가 마주하고있는 교양마당에 세워져있었다.

《백두산칼바람에 돛을 달고 주체혁명의 불변의 침로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영웅청년들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백두대지에 뿌린 청춘들의 애국충정의 땀방울을 당과 조국과 인민은 영원토록 기억할것이다.

김 정 은

2015.10.10》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신 청년사랑의 심원한 세계를 참관의 첫걸음부터 가슴뿌듯이 새기며 친필비와 전망대를 돌아보고난 우리는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으로 향하였다.

전시관건물앞에서도 강사는 가슴뜨거운 사연을 전하여주었다.

주체104(2015)년 9월 13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두번째로 찾아주시였다.

그날 마감단계에서 건설되고있는 혁명사적교양실(당시)을 이윽토록 여겨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교양마당에 새로 건설하는 건물이 혁명사적교양실이라고 하는데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이라고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의미깊으신 어조로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력사적운동은 인민대중의 의식적운동

주체108(2019)년 9월 15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사회력사의 주체에 대한 과학적인 해명에 기초하여 사회력사적운동이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이며 의식적인 운동이라는데 대하여 새롭게 밝히였다.

사회력사적운동의 본질적특성의 하나는 그것이 인민대중의 의식적운동이라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모든 혁명운동은 의식적인 운동입니다.혁명운동은 사람들을 선진사상으로 각성시키는것으로부터 시작되고 선진사상으로 무장한 인민대중의 힘에 의하여 승리하게 됩니다.》

사회적운동이 인민대중의 의식적운동이라는것은 인민대중의 사상의식에 의하여 발생발전하는 활동이며 투쟁이라는것이다.다시말하여 사회적운동이 사상적으로 각성된 인민대중에 의하여 일어나고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에 의하여 추동되는 목적의식적인 활동이며 투쟁이라는것이다.

사회적운동의 담당자인 인민대중의 모든 활동을 규제하는것은 사상의식이다.사상의식은 사람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반영한것으로 하여 활동의 목적과 방향, 의지와 투쟁력을 규제한다.인민대중은 사상적으로 각성되여야 자연과 사회를 개조변혁하는 사회적운동에 적극 참가할수 있으며 그 과정에 자기의 지혜와 창조력을 남김없이 발양해나갈수 있다.사상적으로 각성되지 않고서는 착취사회에서 근로하는 인민이라 할지라도 자기의 사회계급적처지를 깨닫지 못하고 사회적변혁운동에 나설수 없다.

물론 지식도 사람들의 활동에 일정한 작용을 한다.지식은 사람들로 하여금 객관적대상의 성질과 운동법칙에 맞게 행동할수 있게 한다.그러나 사람의 행동을 규제하는것은 사상이며 지식의 작용은 사상에 의하여 추동된 사람의 활동이 객관적대상에 맞게 진행되도록 하는 범위를 벗어나지 못한다.지식의 형성과 내용, 작용방향을 규정하는것은 사상의식이며 사회적운동을 추동하는 기본요인은 어디까지나 사상의식이다.

사회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사상의식은 자주적인 사상의식이다.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자각이며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려는 의지인 자주적인 사상의식은 사회적운동, 혁명운동에서 결정적역할을 한다.인민대중은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지닌것으로 하여 옳바른 계급적립장과 태도를 가지고 혁명운동에 참가하며 강한 의지와 투쟁력을 발휘하게 된다.

인민대중의 의식적운동의 가장 높은 형태는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이다.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위업이며 인민대중의 목적의식적인 투쟁에 의하여 실현되는 위업이다.그러므로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은 사상의식의 역할을 비상히 높일것을 요구한다.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인민대중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이 힘있게 벌어지는 사회주의사회에서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은 더욱 높이 발양되게 된다.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인민대중이 높은 정신력으로 눈부신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는 보람찬 투쟁이다.우리가 잘살고 강대해지기를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방해책동이 우심해질수록 우리 인민은 사상의 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사회주의건설에서 놀라운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사상의 위력으로 만난시련을 뚫고헤치며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승리의 대로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조선 -여러 나라 인사들 강조-

주체108(2019)년 9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인사들은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이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한데 대하여 찬양하면서 자주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승리를 확언하였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안데르스 크리스텐센은 지금으로부터 71년전인 1948년 9월 9일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동방에서의 첫 인민민주주의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새 조국건설과 사회주의혁명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조선땅우에 강위력한 인민대중중심의 나라를 일떠세우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창건된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왔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은 오늘도 사회주의조선을 고립압살하려고 갖은 제재봉쇄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

그러나 영웅적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선대수령들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헤쑤스 안또니오 까를로스 에르난데스는 김일성주석께서는 독창적인 국가건설사상을 제시하시고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선을 사회주의보루로 전변시키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령활한 지략과 탁월한 령도로 조선을 불패의 정치군사강국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신다고 격찬하였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앙드레 로헤껠레 깔론다는 이렇게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세계인민들에게 있어서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본보기로 되였다.

지난해 조선에서 성대히 진행된 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는 주체의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을 시위한 대정치축전이였다.

조선의 존엄과 위력은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국가건설사상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따라 조선인민은 자주의 기치,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주체조선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고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하면서 전 네팔정부 부수상인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씨.피.마이날리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70여년의 자랑찬 력사를 수놓아온 조선은 진정한 평화애호국가이며 모든 나라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지구온난화로 초래되는 심각한 식량위기

주체108(2019)년 9월 15일 로동신문

 

최근시기 이상기후현상으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여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의 평균기온이 산업혁명이전에 비해 약 1℃ 높았다.

올해에도 기온상승은 수그러들지 않고있다.지난 7월 세계기상기구는 올해 6월에 유럽과 인디아 등 각지에 열파가 들이닥친 결과 세계의 기온이 올라감으로써 관측사상 가장 더운 6월로 되였다고 발표하였다.기구는 지구온난화가 세계적인 기온상승에로 이어지고있기때문에 보다 심한 열파가 계속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상기후현상은 세계 각지에서 극심한 가물현상과 토지황페화를 초래하고있다.또한 례년에 보기 드문 폭우와 큰물, 태풍을 몰아와 인간생활에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다.

인류의 삶의 터전이 적지 않게 파괴되고있다.

보다 심각한것은 식량위기를 몰아와 인류의 생존을 크게 위협하고있는것이다.

얼마전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는 지구온난화가 토지에 주는 영향 등을 종합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와 토지리용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52개 나라의 전문가 100여명이 분석한것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대부분지역에서 열파와 같은 이상기후현상의 빈도수와 세기, 기간이 증가한것은 지구온난화의 영향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날로 기승을 부리는 이상기후현상으로 토지들이 못쓰게 되고있으며 강냉이와 밀을 비롯한 알곡들의 수확량이 줄어들고있다.세계인구가 계속 늘어나고있는것을 고려할 때 알곡생산량의 감소는 간과할수 없는 문제이다.

보고서에는 2050년에 가서 알곡가격이 최고 23% 높아질 우려가 있으며 식량부족과 기아의 위험성이 증대될것이라고 지적되여있다.

소말리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비가 매우 적게 내려 심한 가물에 시달렸으며 그로 하여 식량위기가 날로 악화되고있다.이 나라에서 가물로 올해에 들어와 4만 9 000여명의 주민이 먹을것이 없어 고향을 떠났다.

짐바브웨에서는 최근 엘니뇨현상으로 인한 가물로 식량위기가 악화되고있다.지난 7월 23일 세계식량계획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현재 이 나라에서 약 350만명이 극심한 식량난에 시달리고있다.

이로부터 이 나라에서는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짐바브웨대통령은 어느 한 농업전시회에서 나라의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것을 호소하였다.

그는 농업생산을 늘이자면 농사에 현대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고 관개체계를 발전시켜야 하며 농업부문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가물피해를 극복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고 말하였다.그는 모두가 나라의 식량수요를 자체로 충족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투하며 특히 정부의 토지개혁정책에 따라 땅을 분여받은 농민들이 토지를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수확량을 최대한 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적지 않은 나라에서 지구온난화에 대처한 과학연구사업을 활발히 벌려 세계식량위기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는 품종육종 및 재배기술을 개발하고있다.

인류가 직면한 식량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노력은 더욱 적극화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긴장해지는 레바논정세

주체108(2019)년 9월 15일 로동신문

 

레바논정세가 눈에 띄게 악화되고있다.

계기는 지난 8월 25일에 있은 2대의 이스라엘군무인기의 침입이다.

레바논측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침입한 1대의 무인기는 바이루트남부교외의 상공에서 추락하고 다른 한대는 폭발을 일으켜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의 대중보도쎈터를 파괴하였다.

얼마후 그에 대한 보복으로 히즈볼라흐가 레바논국경과 가까운 이스라엘북부 소도시 아비빔에 있던 이스라엘군차량 1대를 파괴하였다.공격으로 인해 차량안에 있던 이스라엘군인들이 죽거나 부상당하였다.

이스라엘이 침략행위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레바논국경부근에서 사는 주민들에게 집안과 야외대피소들에 머물데 대한 지시가 내려가고있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또한 이스라엘군은 히즈볼라흐의 한 부대에 약 100발의 포탄을 퍼붓고 공격용직승기까지 동원하여 타격하였다.이스라엘수상은 히즈볼라흐에 대한 또 다른 공격을 단행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발표하였다.

날로 격화되는 정세와 관련하여 레바논수상은 국제공동체가 개입하여줄것을 호소하였다.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령공침범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거의 매일과 같이 이 나라의 령공을 침범하고있다.올해 3월에 공개된 유엔사무총장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기간에 이스라엘군비행기들은 월평균 96.5차의 령공침범을 기록하였다.

이번 사건은 미국의 대이란적대시정책이 극도에 이른 시점에서 발생한것으로 하여 전문가들의 주목을 끌고있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이란의 지원을 받고있는것으로 알려져있는 레바논의 히즈볼라흐를 약화시키고 레바논의 정계로부터 배척받게 하자는데 있다.

올해초 레바논에서는 새 정부가 발족하였다.

싸아드 하리리를 수상으로 하는 30명으로 구성된 민족통일정부가 구성되였으며 여기에는 주요정당들의 대표들이 망라되였다.히즈볼라흐도 3개의 각료직을 차지하였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즉시 반응하였다.새 정부에 히즈볼라흐가 망라되고 그들이 보건성과 같은 중요한 성들을 차지하는데 대해 우려한다는것이였다.

히즈볼라흐는 이스라엘의 강점과 침략으로부터 레바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는것을 중요한 사명으로 여기고있는것으로 하여 내외에 강경파로 알려져있다.특히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이 히즈볼라흐를 조종하고있는것으로 간주하면서 특별한 주의를 돌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무기시장을 노린 로미사이의 쟁탈전

주체108(2019)년 9월 15일 로동신문

 

얼마전 로씨야외무성이 미국이 아프리카나라들을 제재하겠다고 위협하면서 그들에게 로씨야제무기구입을 그만둘것을 강박하였다고 밝혔다.

로씨야련방 군사기술협조국 국장도 국제항공우주전시회 《막스-2019》에서 기자들에게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로씨야의 무기구입을 중지할것을 요구하여 무질서를 조성하고있다, 이것은 전례없는것이다, 가장 최악의 시기에조차 이런 일은 없었다고 말하였다.

현재 로씨야는 쏘련시기때부터 잠재력을 갖추고있는 군수산업을 더욱 추켜세우고 그에 의거하여 무기시장을 확대하려 하고있다.

일부 로씨야제무기는 미국제무기들에 비해 가격이 눅고 효과적이며 성능이 우월한것으로 인정받고있다.이것은 많은 나라의 눈길을 끌고있다.

현재 동남아시아지역에서는 로씨야제무기구입바람이 불고있다.

윁남 등 여러 나라가 로씨야와 군사분야에서의 협조에 관한 합의를 이룩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2013년-2017년 동남아시아지역시장은 로씨야무기수출총액의 12.2%를 차지하였다.로씨야는 미국을 밀어내며 동남아시아지역의 주요무기공급국으로 등장하고있다.

나토성원국인 뛰르끼예도 로씨야제무기체계를 구입하고있다.

이러한 상황은 미국을 불안하게 하고있다.로씨야가 무기판매를 통하여 미국의 전략적령역과 세력권을 침범하고 무기시장을 확대하면서 영향력을 강화하고있기때문이다.

미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로씨야를 걸고들고있다.

지난 8월 8일 로씨야의 아르한겔스크주에 있는 한 사격장에서는 액체분사식로케트발동기시험이 진행되던중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발생후 미국집권자는 트위터에 미국은 로씨야에서의 미싸일폭발후 많은것을 깨달았다, 우리에게도 그러한 무기가 있다, 물론 보다 향상된것이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것을 놓고 외신들은 미국이 로씨야에서의 사고를 은근히 로씨야제무기에 비한 자국무기의 우월성을 광고하는 계기로 리용하였다고 분석하였다.

외신자료에 의하면 로씨야에 있어서 군수산업분야는 주권수호와 국가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되고있다.

로씨야정부 부수상 보리쏘브는 어느 한 기회에 로씨야가 세계무기시장에서 자기의 지위를 유지하여야 한다, 로씨야는 막대한 액수에 달하는 잠재적인 무기계약문건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무기수출을 통한 안정적인 수입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문가들은 무기시장을 노린 로미사이의 쟁탈전이 더욱 격렬해질것으로 전망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9年9月
« 8月   10月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