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위인을 모시여 민족의 전통 더욱 빛난다

주체108(2019)년 9월 13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온 나라 방방곡곡 그 어디에서나 민족의 향기가 그윽히 흘러넘친다.

민족의 넋이 맥박치고 민족적전통이 활짝 꽃펴나는 사회주의 내 조국,

이 땅의 현실을 두고 우리 인민이 커다란 자부심에 넘쳐 가슴깊이 간직하게 되는것은 무엇인가.

열렬한 애국자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우리의 민족성이 훌륭히 고수되고 날로 더욱 개화만발한다는 바로 이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우리 인민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내려오면서 민족고유의 우수한 문화전통을 창조하고 발전시켜온 슬기롭고 근면한 인민이다.

한 민족의 면모와 사상문화적특질을 보여주는 민족성을 어떻게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가 하는것은 민족의 장래운명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지금도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로 마음달리느라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새겨주신 숭고한 뜻이 뜨겁게 빛발쳐온다.

주체101(2012)년 4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혁명생애를 추억하시며 발표하신 론문에서 이렇게 밝혀주시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근본원칙이다.우리 수령님께서는 처음으로 사회주의위업을 민족자주위업과 하나로 결합시키고 사회주의건설 전과정이 민족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가 꽃펴나는 과정으로 되게 하시였다.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근로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며 민족의 우수성을 살리고 민족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실현해나가는 참다운 인민의 조국, 민족자주의 조국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로작을 받아안으며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민족성을 고수하고 그 전통을 계승발전시켜나가는 사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가 나날이 빛을 뿌릴것이라는것을 확신하였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말씀이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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