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불길에 휩싸여있는 가장 큰 열대우림
《지구의 페》로 불리우는 아마조나스강류역의 열대우림에 타번진 불길이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있다.
위성자료에 의하면 현재 아마조나스강류역에서는 분당 축구경기장만 한 면적의 열대우림이 사라지고있다.
올해 6월에만도 브라질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리오 데 쟈네이로와 거의 맞먹는 약 1 000㎢의 열대우림이 사라졌다.지난 8월에는 지난해에 비해 84% 많은 7만 8 000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볼리비아와 국경을 마주한 론도니아주의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화재가 해마다 발생하기는 하지만 올해처럼 심하기는 처음이라고 한다.
환경보호단체들은 아마조나스강류역의 열대우림이 지금처럼 파괴된다면 세계의 많은 곳에서 극단적인 날씨가 보다 자주 나타나고 나아가서 사계절이 바뀌는 현상도 사라지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재난이 쉽사리 해결될것 같지는 않다고 전망하고있다.
브라질의 실태를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아마조나스강류역 열대우림면적의 약 60%를 차지하는 브라질에서는 지난 시기 세계적으로 환경보호의식이 높아지는데 따라 《지구의 페》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숲을 파괴하고 부대기밭을 일구는 행위를 막기 위한 법을 제정하였으며 조직적인 통제를 강화해왔다.일정한 성과도 거두었다.그러나 투기업자들에 의해 아마조나스강류역에서의 화재현상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있다.
아마조나스강류역에서의 화재는 흔히 토지정리과정에 일어나군 한다.벌목공들이 나무를 베면 투기업자들은 땅우에 남아있는 식물들을 불태워버린 후 그 땅을 농민들에게 암암리에 팔아먹는다고 한다.
한편 일부 사람들속에서는 엄격한 감독통제를 비난해나서고있다.비법적인 채벌이 아닌 아마조나스강류역의 열대우림개간이 이 지역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경제적활력과 수익을 안겨주게 될것이라고 주장해나서는 사람들도 있다.여기에 일부 학자들까지 합세하여 《〈지구의 페〉라는 개념은 어제날의 개념이며 지구상에는 〈페〉라는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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