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찬탈을 노린 발악적추태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에서 검찰개혁문제를 놓고 권력야망에 환장한 보수패당의 흉심이 더욱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민주개혁세력은 검찰개혁완수는 초불민심의 명령이라고 하면서 당국의 새 법무부 장관임명을 적극 지지하는 한편 더욱 강도높은 적페청산투쟁과 권력기관개혁을 주장해나서고있다.
이에 바빠난 《자한당》패거리들은 긴급모임을 열고 《국민을 자해하려는 의도》,《법치주의 사망》,《상식과 정의의 실종》이라고 고아대는가 하면 《100만명이 떨쳐나서 홰불을 들자.》는 나발까지 불어대며 보수떨거지들을 선동질하고있다.
특히 검찰개혁추진지원단이 신속히 구성되자 《검찰개혁은 검찰죽이기》라느니,《검찰은 권력으로부터 독립을 지키는 용기를 가지라.》느니 줴쳐대며 결사적으로 반대해나서고있다.
남조선정국을 일대 아수라장으로 만들고있는 보수패당의 추태는 적페청산을 가로막고 기어이 《정권》찬탈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보려는 필사적인 몸부림에 불과하다.
력대로 보수역적패당은 불법적인 쿠데타와 온갖 협잡의 방법으로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아 부정부패와 패륜패덕을 일삼으며 남조선사회의 정의와 평등,법치와 민주주의를 무참히 유린하여왔다.
바로 이런 파쑈독재무리의 반인민적정치를 권력의 칼을 휘두르며 극구 비호하고 민주개혁세력의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투쟁을 악랄하게 탄압해온 범죄집단이 다름아닌 남조선검찰이다.
지난 박근혜《정권》시기에 있은 합법적정당인 통합진보당의 강제해산과 전교조의 비법화,진보적언론인 《자주민보》의 페간 등은 보수패당의 시녀,파수군으로 화한 검찰의 진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오늘날 력사의 단호한 징벌을 받고 이미 정치무대에서 사라졌어야 할 추악한 반역집단이 다시 머리를 쳐들고 검찰개혁을 가로막으며 뻔뻔스럽게도 그 무슨 《홰불》에 대해 운운하는것이야말로 민중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 아닐수 없다.
보수패당의 흉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저들의 손발이 되여온 검찰기구를 계속 고수하고 틀어쥐여야 남조선인민들의 적페청산투쟁을 가로막고 일구월심 바라던 재집권야망을 실현할수 있기때문이다.
남조선에서 사법개혁과 적페청산이 과감히 추진되지 않는다면 초불혁명의 소중한 전취물을 잃게 되는것은 물론 온갖 악페가 란무하는 불행한 과거가 되풀이되게 될것이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검찰개혁이 곧 적페청산의 완성이다.》,《검찰개혁을 위해 초불을 다시 들자.》고 웨치며 사회적진보와 민주개혁을 가로막는 보수패당을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재집권의 어리석은 꿈을 꾸는 보수역적패당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검찰개혁은 정의와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초불민심의 요구이다.
적페세력들의 발악적책동은 남조선 각계각층의 단합된 투쟁에 의해 파탄을 면치 못하고야 말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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