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3rd, 2019
자위적국방력강화의 일대 사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 새형의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시험발사에 성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2019년 10월 2일 오전 조선동해 원산만수역에서 새형의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새형의 탄도탄시험발사는 고각발사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시험발사를 통하여 새로 설계된 탄도탄의 핵심전술기술적지표들이 과학기술적으로 확증되였으며 시험발사는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사소한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았다.
현지에서 시험발사를 지도한 당 및 국방과학연구부문 간부들은 성공적인 시험발사결과를 당중앙위원회에 보고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시험발사에 참가한 국방과학연구단위들에 뜨겁고 열렬한 축하를 보내시였다.
이번에 진행한 새형의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시험발사의 성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외부세력의 위협을 억제하고 나라의 자위적군사력을 더한층 강화하는데서 새로운 국면을 개척한 중대한 성과로 된다.(전문 보기)
장하다, 지구도 들어올릴 배짱으로 세계패권을 잡은 력기최강자들 -2019년 국제력기련맹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나라 선수들이 거둔 자랑찬 성과를 두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선수들이 당의 체육전사로서의 본분을 다하자면 이미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훈련을 이악하게 하여 자신을 사상의지적으로, 육체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하며 경기마다에서 승리자가 되여야 합니다.》
우리의 장한 아들딸들이 세계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리고 조국으로 돌아왔다.
지난 9월 타이에서 진행된 2019년 국제력기련맹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5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7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어머니조국에 자랑찬 승전소식을 안아온 세계적인 력기최강자들에게 온 나라 인민이 뜨거운 축복을 보내고있다.
2개의 신기록을 세운 5중세계선수권보유자
이번 선수권대회는 지난해에 진행된 선수권대회보다 큰 규모에서 진행되였다.다음해에 진행하게 될 올림픽경기대회를 앞두고 열린것으로 하여 경기는 여느때없이 치렬하였다.매 몸무게급경기에 출전할 선수들이 많은것을 고려하여 조를 구성하였는데 우리 선수들은 여러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선수들이 속해있는 높은 급의 조에서 경기를 진행하였다.
우리 나라 엄윤철선수는 남자 55㎏급경기에 참가하였다.
지난해에 진행된 2018년 국제력기련맹 세계력기선수권대회 남자 55㎏급경기에서 엄윤철선수는 끌어올리기에서 120㎏, 추켜올리기에서 162㎏의 성적을 기록함으로써 영예의 제1위를 하고 3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남자 55㎏급경기에서 엄윤철선수와 경쟁할 선수가 없을것으로 보았다.그러나 우리의 엄윤철선수가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을 또다시 창조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다.
지구도 들어올릴수 있다는 든든한 배심을 안고 경기에 출전한 엄윤철선수는 세련된 자기의 특기기술을 남김없이 살려 추켜올리기에서 166㎏을 성공시켰다.이것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던 세계신기록이였다.더욱 놀라운것은 두번째 자리를 차지한 선수보다 무려 28㎏이나 더 많은 294㎏의 성적으로 종합에서도 또다시 세계신기록을 수립한것이였다.
이렇게 되여 엄윤철선수는 금메달을 3개나 쟁취하였을뿐아니라 선수생활기간에 6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운 력기최강자, 5중세계선수권보유자라는 긍지높은 단상에 오르게 되였다.
누구나 쉽게 지닐수 없는 영예를 지니게 된 비결에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조국의 영예를 빛내여야 할 체육인의 본분을 다했을뿐입니다.자신심을 확고히 가지고 경기를 주동적으로, 책임적으로 해야 한다고 한 감독동지와 체육단일군들의 당부를 명심하고 말입니다.》
사실 훈련기간 엄윤철선수에게는 고충이 없지 않았다.부상당한 몸이 애를 먹이자 나약해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던것이다.이러한 때 그의 마음을 다잡아준것은 로현철감독이였다.
《온 나라 인민들이 알고있는 엄윤철이가 이렇게 동요한다는것을 알게 되면 가정과 고향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소.세계선수권보유자 엄윤철이 국제무대에 나가 공화국기발을 휘날리는 모습을 온 나라 인민이 다시 보고싶어한단 말이요.》
엄윤철선수는 힘겨울 때마다 체육인들이 쟁취하는 금메달 하나하나가 시련과 난관속에서 불굴의 기개를 안고 싸우는 우리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북돋아준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이겨냈고 마침내는 력기최강자의 본때를 다시한번 온 세상에 보여줄수 있었다.(전문 보기)
직업과 량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누구나 다 자기의 재능과 능력, 소질과 희망에 따라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 마음껏 일하고있다.
보람찬 로동으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것이야말로 얼마나 큰 행복인가.
자기 직업을 사랑하고 맡겨진 초소에서 성실히 일하는것은 매 공민이 사회와 혁명앞에 지닌 의무라고 할수 있다.매 사람이 의무에 충실할 때 조국은 전진하고 부강해진다.
의무에 충실한다, 입에 가벼이 올릴수 없는 이 말은 량심껏 일하는 사람만이 할수 있다.
이로써 우리는 직업이 도덕과 어떻게 련관되여있는가에 대해 론하게 된다.
직업과 량심은 서로 떼여놓을수 없는 두 범주이다.
왜냐하면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한 도덕적책임을 느끼게 하는 숭고한 감정인 량심은 인간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발현되는것으로서 사람들이 사업하고 일하는 과정에 집중적으로 나타나기때문이다.
량심은 맡겨진 혁명초소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책임적으로 하는 성실성에서 표현된다.
맹산군목재일용품생산협동조합에서 생산되는 갖가지 목제품들가운데는 부산물로 나오는 나무쪼박, 지어는 톱밥과 대패밥을 써서 만든 제품들이 적지 않다.톱밥과 대패밥까지도 허술히 보지 않고 쓸모있는 자재로 만들어 인민들이 좋아하는 제품을 만드니 마음이 놓이고 발편잠을 다 자겠더라며 우스개소리를 하던 그곳 종업원들의 이야기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뿐인가.
혹한속에서 비닐집을 만들어놓고 그속에서 콩크리트구조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며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백열전을 벌린 삼지연군건설장의 돌격대원들이며 어려운 문제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할수 있는 방도를 찾고 무엇이나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구장군농기계작업소 종업원들…
이들의 투쟁과 생활은 자기에게 맡겨진 일, 자기 일터를 더없이 귀중히 여기며 누가 보건말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는 인간의 성실성에 대해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아마도 이런 사람들은 잠자리에 누워서도 《나는 오늘 맡겨진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였는가?》라고 자기의 심장에 물어보며 량심의 평가를 내릴것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시장철 외진 섬에서 단 한번의 공백도 없이 해양관측결과를 기록해야 하고 남들이 자는 깊은 밤에도 조국의 불빛을 지켜야 하는것과 같은 초소들에서는 다른 일터에서처럼 출퇴근종소리가 울리지도 않으며 로동량이 눈에 띄우지도 않는다.(전문 보기)
대성구역도로시설관리소 려명작업반의 청년들
주예광 찍음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 유엔총회 제74차회의 전원회의에서 연설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이 9월 30일 유엔총회 제74차회의 전원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평화와 발전이 현시대의 공통된 지향으로서 유엔이 내세운 활동기둥이며 유엔의 모든 활동을 규제하는 기본목표라고 언명하였다.
그는 많은 유엔성원국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평화와 발전은 의연히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그것은 국제무대에서 유엔헌장이 밝힌 자주권존중과 주권평등의 원칙이 무참히 유린되고있는것과 관련된다고 말하였다.
지난 1년간의 국제정세는 유엔의 역할을 더욱 높일것을 요구하고있으며 현실은 국가들이 자기의 강한 힘을 가질 때에만 진정한 평화와 안전을 이룩할수 있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4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나라의 모든 힘을 경제건설에 집중하여 사회주의의 물질적기초를 튼튼히 다지는것을 현 단계의 투쟁에서 공화국앞에 나서고있는 중심과업으로 제시하시였으며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위한 합리적인 방도들에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우리에 대한 적대행위들이 가증되고있는 오늘의 정세는 우리 국가로 하여금 사회주의건설에서 자립자력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에게는 강력한 자립경제토대와 믿음직한 과학기술력량, 자력갱생의 고귀한 전통이 있으며 이것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우리의 귀중한 전략적자원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부닥치는 난관과 도전을 과감히 극복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자주의 강국,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인민의 나라로 빛내이기 위해 헌신분투하고있다.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을 공고히 하고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관건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에서 합의채택된 조미공동성명을 철저히 리행하는것이다.
6.12조미공동성명이 채택된지 1년이 넘었지만 지금까지 조미관계가 좀처럼 전진하지 못하고 조선반도정세가 긴장격화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미국이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달리면서 정치군사적도발행위들을 일삼고있는데 기인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미국이 지금의 계산법을 접고 새로운 계산법을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서는것이 필요하며 인내심을 갖고 미국의 용단을 기다려볼것이라는 립장을 천명하시였다.
그는 불과 한해전에 북과 남, 온 겨레와 국제사회를 크게 격동시킨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이 오늘 리행단계에 크게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교착상태에 빠져있는것은 세상사람들앞에서는 《평화의 악수》를 연출하고 돌아앉아서는 우리를 겨냥한 최신공격형무기반입과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의 이중적행태에 그 원인이 있다고 까밝혔다.(전문 보기)
검찰개혁 반드시 이루어내자 -서울에서 대규모 초불투쟁 전개, 200만명의 각계층 군중이 참가-
보도된바와 같이 9월 28일 서울에서 사법적페청산 범국민시민련대의 주최로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대규모 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광주와 대전, 대구, 부산을 비롯한 각지에서 모여온 시민들까지 200만명의 각계층 군중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초불과 함께 《검찰개혁 이루어내자》, 《자한당을 수사하라》 등의 구호판들을 든 참가자들은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사이 도로에 모여들어 초불바다를 이루고 기세를 올렸다.
발언자들은 검찰과 보수언론이 신임 법무부 장관과 가족을 범죄혐의자로 몰아가고있지만 진짜 범죄자는 지금까지 국민우에 군림하여 직권을 람용해온 검찰과 검찰이 주는 가짜정보를 받아쓰는 언론이라고 규탄하였다.
검찰이 불씨를 제공하면 언론이 기름을 붓고 적페야당이 그 불길앞에서 칼춤을 추는것이 오늘의 형국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정의롭지 못한 검찰의 행태가 더는 용납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이렇게 많은 군중이 모인것은 검찰의 횡포에 대한 분노를 보여주는것으로서 검찰개혁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는 국민의 뜻을 따른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초불의 힘으로 검찰과 언론, 적페야당의 야합을 박살내자고 하면서 그들은 검찰의 독점권력을 깨버리기 위한 강력한 내부개혁, 수사권의 시급한 조정 등을 요구사항으로 제시하였다.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대검찰청건물에 레이자빛으로 《정치검찰 물러나라》는 글자를 새기며 검찰개혁과 《자한당》에 대한 수사를 주장하는 구호를 웨쳤다.
각지에서 모여온 주민들은 집회에 참가한 리유는 검찰개혁때문이다,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열망을 보여주고싶어 왔다, 이 기세로 검찰개혁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경향신문》, 《부산일보》, 《자주시보》, 《서울경제》, 《오마이뉴스》, 《서울의 소리》를 비롯한 언론들은 《200만 초불국민 검찰개혁 요구, 민주주의 승패를 가를 핵심》, 《200만 시민 〈검찰개혁〉 분노의 함성, 제2의 초불혁명》 등의 제목으로 이날의 투쟁소식을 전하면서 《초불 시작전부터 끝없는 인파》, 《국민의 분노가 200만 초불로 타올랐다.》, 《2016년 광화문에서 열린 박근혜퇴진 초불집회를 련상케 할 정도의 인파가 모였다.》, 《박근혜탄핵초불의 재연》이라고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비난과 조롱거리가 된 삭발놀음
최근 남조선에서 집권자의 법무부 장관임명강행을 걸고들며 반《정부》공세에 열을 올리는 《자한당》것들의 삭발식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나중에는 당대표 황교안까지 현 당국의 《폭정》에 맞서겠다고 고아대며 삭발놀음에 끼여들었다.불과 열흘도 안되는 사이에 20여명의 《자한당》패거리들이 까까머리가 되였다.
현재 《자한당》이 당국에 항거한다는 의미로 벌리고있는 삭발놀음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저들의 반《정부》공세에 대한 지지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반역당패거리들의 주되는 수법으로 되고있다.이자들은 법무부 장관을 내세운 집권자의 검찰개혁에 제동을 걸고 재집권의 토대를 닦을 심산밑에 도처에서 소란한 삭발놀음판을 펼치고있는것이다.
문제는 현 당국을 반대하여 벌린다는 《자한당》의 삭발놀음이 실제에 있어서는 매 정치시정배들의 개인적인 야심을 실현하기 위한 너절한 민심기만극이라는 사실이다.
우선 황교안의 삭발이 불순하기 그지없다.이자가 그 누구의 《헌정유린》을 묵과할수 없다고 피대를 돋구며 부랴부랴 삭발을 단행했지만 사실 그것은 순수 자기자신을 위한것이였다.남조선의 한 언론은 황교안의 삭발에 대해 《대여공세를 자기가 주도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한 생색내기》에 불과하다고 평하면서 《자한당》의 지지률하락에 따른 책임론을 차단하고 당대표지위를 공고히 하려는것이 삭발광대극을 벌린 황교안의 진속이라고 폭로하였다.
다른자들도 마찬가지이다.《자한당》패거리들이 너도나도 삭발놀음에 뛰여든것은 다음해의 《국회》의원선거를 노린것이다.만약 《자한당》의 《국회》의원후보로 추천받지 못해도 삭발로 얻은 《인기》는 무소속의원으로 출마할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는것이 이자들의 타산이다.《자한당》것들의 삭발놀음이 《공천불안감》에서 출발한 《공천삭발》, 《얼굴알리기삭발》로 지탄받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추악한 권력야심가들이 벌려놓은 정치광대극은 지금 남조선에서 비난과 조롱거리로 되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교안의 삭발놀음을 민생을 외면하고 지지세력을 끌어당기기 위한 《대권놀음》으로 락인하면서 머리카락이 아니라 량심의 털부터 깎으라는것이 민심의 요구라고 주장하였다.한 《국회》의원은 《자한당》은 삭발로 하여 얻는것보다 잃는것이 더 많을것이라고 하면서 《국회》에 까까머리의원들이 늘어나 절간이 생기게 되였다고 조소하였다.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자한당》이 《국회》에서 민생은 돌보지 않고 거리에 뛰쳐나가 머리나 깎고있다고 하면서 시정배들의 호주머니에 들어간 세금이 아깝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민심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당황해난 반역당패거리들이 《삭발자제령》까지 내렸지만 그것은 이미 엎지른 물이다.파국에 처한 경제와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더러운 권력야욕을 채우기 위해 세상을 소란케 하며 정쟁광풍만 일으키는 《자한당》의 썩은 정치에 인민들은 신물이 날대로 났다.
민심의 증오와 버림을 받은 보수역적패당이 종당에 갈 길은 력사의 무덤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계에 도래하고있는 핵군비경쟁의 위험
국제사회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은 지난 8월초에 끝내 파기되고말았다.로미사이의 핵군비경쟁을 다소나마 억제하고있던 중요한 군축조약들중의 하나가 종말을 고하였던것이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의 미국의 탈퇴와 관련한 성명에서 이렇게 밝혔다.
《우리는 조약의 페기를 초래한 미국의 행위가 불가피하게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3과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을 포함한 전지구적인 안전구도를 파괴하고 그 가치를 떨어뜨릴것이라고 본다.그러한 각본은 무의미한 군비경쟁의 재개를 의미한다.》
미국은 로씨야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 배치되는 중거리미싸일들을 실전배비하고있다고 계속 주장하여왔다.그러다가 그 조약에서 끝내 탈퇴하였던것이다.
지금 남은것은 2010년에 새로 조인된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이다.
로미사이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과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3은 국제적인 핵전파방지 및 무기통제체계를 형성, 유지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여왔다.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이 파기됨으로써 핵군비축소와 관련한 국제법체계는 심대한 타격을 받았으며 그것은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3의 운명에도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다.
미국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과 함께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도 자국의 안전을 응당한 수준에서 보장해주지 못하는 《나쁜것》이라고 설명하고있다.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3의 효력은 2021년 2월에 만료된다.
로씨야외무상은 9월 12일 한 신문과의 회견에서 이 조약의 앞날이 문제시되고있다고 강조하고 《이러한(조약을 파기하는) 파멸적인 로선은 국제관계체계의 균형을 더욱 파괴하고 분쟁의 잠재력을 증대시키며 새로운 미싸일 및 핵군비경쟁을 초래할 위험을 내포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지난 2월의 자료에 의하면 미군축협회 집행국장도 만약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3이 2021년에 효력을 상실하고 이를 대신할 방안이 없게 된다면 가장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있는 두 나라는 1972년이래 처음으로 군비통제조약의 구속을 받지 않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미로관계가 더욱 악화될수 있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또한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협상에 참가하였던 전 미국측 수석대표도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의 종말과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3의 예측할수 없는 전망은 미국이 핵군비경쟁에 뛰여들수 있다는 신호로 된다고 하면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이로 인한 후과에 대해 아직 깊이 생각해보지 못한 상태이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현 미행정부의 주요인물들은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3이 현재의 형식에서 유지되는데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고 루차 밝혀왔다.
지난 7월말에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였던 볼튼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정식 탈퇴한다는것을 확인하였고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3이 연장되지 않을것이라는것을 배제하지 않았다.
미국의 강경파에 속해있는 볼튼은 9월 10일에 자기 직무에서 해임되였다.
이를 놓고 로씨야대통령공보관은 자기 나라가 그 어떤 개별적인물 지어 고위관리의 인사결정이 미국의 대외정책수정에 어떻게든 영향을 줄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명하였다.
하다면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3의 효력이 중지되는 경우 후과는 어떠할것인가.
전략적안정에 있어서 그 후과는 그야말로 파멸적일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이란-미국대결격화에로 이어진 원유시설공격사건
얼마전 사우디 아라비아동부에 있는 2개의 원유시설에 대한 공격사건이 발생하였다.이번 공격으로 화재가 일어나고 시설들의 가동이 중단되였다.
목표로 된 시설이 세계최대의 원유기업체인 《사우디 아람코》국영회사소속이며 사우디 아라비아가 세계원유생산순위에서 제2위를 차지하고있는 사실에 비추어볼 때 이번 공격사건이 사우디 아라비아뿐아니라 세계원유생산량에 타격을 주었다는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조사자료에 의하면 이번 공격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원유생산능력의 절반이 파괴되였으며 세계원유생산량의 5%가 줄어들었다.
다음날 아침 원유가격이 15%이상 뛰여오른것을 비롯하여 원유가격파동이 일고 사우디 아라비아산 원유소비국들에서는 방비대책을 취하느라 부산을 피우고있다.
이러한 속에 원유시설공격사건을 둘러싸고 이란-미국대결이 격화되고있다.
사건발생후 예멘의 반정부무장세력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원유시설에 대한 공격이 저들의 소행이라고 공개하였다.
하지만 미국은 사태발생의 책임을 이란에 뒤집어씌우며 《이란공격》설을 퍼뜨리고있다.미국의 한 관리는 기자들에게 《이란이 이번 공격에 책임이 있다는것은 의심할바 없다.어떻게 생각하든지간에 책임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다른 혐의자는 없다.》고 말하였다.
미국은 그 증거로 위성사진을 제시하고있다.그에 따르면 원유시설들에 대한 공격은 북쪽 혹은 서북쪽 즉 이란이나 이라크방향에서 가해졌으며 이번 공격에 무인기뿐아니라 순항미싸일도 동원되였다는것이다.
미국은 이번 원유시설공격사건을 계기로 이란에 대한 압박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이란의 중앙은행과 국가개발기금 등을 겨냥하여 제재를 실시하였다.미국내에서는 《이란중앙은행은 테헤란의 마지막자금원천》이라느니, 《이란중앙은행에 대한 제재는 력사상 이란에 대한 가장 높은 급의 제재로 될것》이라느니 하는 발언들이 튀여나오고있다.그런가 하면 이란에 대한 군사적선택안을 운운하며 최종선택안은 전쟁을 의미한다는 호전적망언도 쏟아지고있다.
미국의 제재압박과 군사적위협공갈에 이란이 반발하고있다.
이란외무상은 미국이 이란중앙은행에 제재를 가한것은 주권국가의 중앙은행에 대한 면책권을 규정한 국제법까지 어기는 행태라고 비난하였다.그러면서 이것은 미국의 대이란적대시정책의 좌절을 실증하는 명백한 증거라고 까밝혔다.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총사령관은 이란의 령토를 그 누구도 침범하도록 허용하지 않으며 자국을 침략하는 나라가 곧 전쟁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우주군사령관도 이란이 언제나 전면전쟁에 대처하기 위해 준비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란으로부터 2 000km이내에 있는 모든 미군기지와 함선들이 이란미싸일들의 사거리안에 있다고 경고하였다.
정세분석가들은 미국의 일방적인 이란핵합의탈퇴후 악화일로를 걷고있는 이란-미국관계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원유시설에 대한 공격사건으로 보다 위험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는 상태라고 하면서 앞으로의 사태발전전망에 주목을 돌리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