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보수재집권을 위한 상전과 주구의 결탁

주체108(2019)년 10월 18일 로동신문

 

보도들에 의하면 얼마전 서울에서 남조선미국《보수련합대회》라는것이 있었다.여기에는 《자한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과 함께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부보좌관 등 미국의 보수퇴물들이 참가하였다고 한다.

이 광대극에서는 현 남조선당국의 외교안보정책에 대한 비난과 함께 남조선미국《동맹》이 《위태로운 상태에 빠졌다.》느니, 남조선, 미국, 일본의 《새로운 안보협력》으로 그 누구를 《견제해야 한다.》느니 하는 역겨운 수작들이 터져나왔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미국의 보수정객들이 남조선에서 다음해에 진행되는 《국회》의원선거에 개입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자한당》것들의 《정권》찬탈소동을 부추긴것이다.이자들은 남조선의 보수야당들이 집결하여 다음해의 《총선에서 승리》해야 《북의 통일계획》을 따르는 현 당국의 《개헌》을 막을수 있다고 떠벌이면서 반《정부》란동과 《색갈론》공세에 열을 올리는 《자한당》것들의 등을 적극 떠밀어주었다.

남조선에서 정치정세가 날로 첨예해지고있는 속에 보수패거리들이 미국의 보수세력과 한데 모여앉아 쑥덕공론을 벌린것은 이들이 공동의 목적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자한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당은 미국내 보수정치세력의 지지를 받고 그들과 공모결탁하여 재집권야망을 실현해볼 계책밑에 상전과의 《보수련합대회》를 고안해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은 어떻게 하나 현 집권세력을 몰아내고 《정권》찬탈야망을 실현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법무부 장관사퇴와 현 《정권》의 사과를 요구하던 보수패당은 이제는 집권자의 《하야》까지 웨치면서 권력의 자리를 기어이 빼앗으려고 피를 물고 달려들고있다.

력대로 친미사대와 대미추종을 업으로 삼고 미국에 의존하여 더러운 명줄을 부지해온 남조선의 보수역적패당은 《정권》을 빼앗긴 지금 또다시 상전의 옷섶에 매달리면서 그의 지지와 뒤받침밑에 저들의 목적을 이루어보려고 꾀하고있다.역적들은 미국의 보수세력을 등에 업고 사분오렬된 보수진영을 통합하려고 권모술수를 쓰고있다.남조선미국《보수련합대회》는 상전에게 의거하여 《보수대통합》을 실현하고 재집권의 길을 열어보려는 불순한 흉계의 산물이다.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도 미국과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이 한자리에 모인것은 올해 처음이라고 하면서 《자한당》이 미국의 입김을 받아 보수련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고 평하였다.

한편 미국의 보수세력들은 저들의 리해관계로부터 권력욕에 환장한 남조선의 보수나부랭이들을 《정권》탈취에로 공공연히 내몰고있다.

남조선의 친미주구들을 철저히 길들이고 그들을 하수인으로 써먹으면서 침략적인 대외정책을 실현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수법이다.이번의 《보수련합대회》에서 미국의 보수정객들이 《민주주의위기》니, 《총선승리》니 하며 《자한당》것들의 반《정부》란동을 부추긴것은 새 정치, 새 생활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요구를 짓밟고 진보세력을 말살하며 저들의 충실한 노복들을 《정권》의 자리에 올려앉히기 위한 로골적인 내정간섭행위이다.

이것을 정의의 초불을 들고 보수역적패당에게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내린 남조선인민들이 결코 용납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 외세와 결탁하는 보수역적무리와 친미주구들을 길들이며 남조선사회의 자주적, 민주적발전을 가로막는 미국은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투쟁대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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