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창조의 원동력-대중의 정신력
겹쌓이는 만난시련을 헤치며 승리에서 승리에로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는 조선혁명,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사회주의한길로 곧바로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필승불패의 힘의 원천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인민의 정신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 정신력입니다.》
정신력이란 곧 사상의 힘 다시말하여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자주정신, 신념과 의지의 힘을 말한다.
인민대중이 강한 정신력을 지니면 무에서도 유를 창조할수 있지만 정신력이 약하면 아무리 강한 군사력과 방대한 경제적잠재력을 가지고있다고 해도 적과의 대결에서 승리할수 없고 나라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없다.인민대중의 강의한 정신력이야말로 천만금의 재부에도 비길수 없는 민족의 제일재보이며 이 세상 가장 위력한 필승의 무기이다.
거목에도 그것을 자래우고 억세게 떠받들어주는 뿌리가 있듯이 거대한 정신력에도 뿌리와도 같은 근본이 있다.그것은 다름아닌 위대한 사상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전기간 사상을 가장 위력한 혁명의 무기로 틀어쥐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왔다고, 백두밀림에서 휘날리던 혁명의 붉은기가 조금도 퇴색되지 않고 오늘도 사회주의기치로 힘차게 휘날리고있는것은 우리가 시종일관 사상을 중시하여왔기때문이라고, 사상이 탈색되면 붉은기가 퇴색되게 된다고, 우리는 사상사업에 혁명의 승패, 나라의 전도가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사상중시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앞세워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며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고유한 투쟁방식이다.
위대한 사상은 위대한 인민을 키우며 위대한 사상을 뼈에 새긴 인민의 정신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철의 의지를 안으시고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우리 인민이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김정일애국주의에 관한 사상, 인민대중제일주의에 관한 사상, 청년강국에 관한 사상, 자력자강에 관한 사상…
불멸의 로작들에 담겨진 심오한 사상은 천만대중에게 정신적자양분을 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도록 힘있게 선도하고있다.
돌이켜보면 조선혁명의 전 로정은 사상사업을 첫째가는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혁명의 전환적국면을 열어온 사상전의 력사이다.
주체의 진리를 보검으로 틀어쥐고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미증유의 성공탑을 쌓아온 우리 혁명의 빛나는 력사의 갈피갈피를 어찌 잊을수 있으랴.
우리 인민은 주체의 신념에서 분출되는 거대한 정신력으로 이 땅에 새 사회건설의 굳건한 터전을 다졌고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도 안아왔으며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떨치는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도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았고 1990년대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백절불굴의 정신력으로 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한 우리 인민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