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9

영광의 자욱을 따라 : 우리 인민에게 제일 좋은 수산물가공품을 안겨주시려 -갈마식료공장을 찾아서-

주체108(2019)년 8월 17일 로동신문

 

갈마식료공장!

우리 원수님께서 친히 그 이름을 달아주신 공장에 들어서는 우리의 가슴은 마냥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파도우에 펄떡이며 뛰여오르는 물고기를 형상한 마크가 새겨진 생산건물이며 종업원들의 생산활동과 편의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꾸려진 관리청사와 공장합숙, 공원을 방불케 하는 록음짙은 휴식터, 티 한점 찾아볼수 없는 정갈한 구내…

갈마식료공장의 전경은 참으로 인상깊었다.공장에 애착을 쏟아붓는 종업원들의 마음을 첫눈에 느낄수 있었다.

《우리 공장 종업원들의 공장애는 남다른것입니다.이 명당자리에도, 건물과 설비들에도, 공장이름에도 우리 원수님의 은정이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가 아닙니까.》

지배인의 말을 통해서도 이곳 종업원들의 남다른 긍지를 느낄수 있었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업적을 빛내여가려는 충정의 마음을 읽을수 있었다.

인민들에게 맛좋은 수산물가공품을 안겨주시려는 소망이 얼마나 크시면 이 동해기슭에 현대적인 수산물가공기지를 일떠세울것을 직접 발기하시고 그 터전까지 잡아주시였겠는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공장에 한해동안에만도 두차례나 다녀가시였습니다.》

공장지배인의 말을 들으며 연혁소개실에 들어서니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모신 사진문헌이 뜨겁게 안겨왔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처음으로 우리 공장을 찾아주시였던 5년전 6월의 여름날이였습니다.

그날 공장구내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갈마식료공장이라는 이름은 자신께서 지어준것이라고 하시면서 〈갈마〉라고 하면 사람들은 먼저 동해의 명승지로 소문난 갈마반도를 생각하게 된다고, 그래서 동해지구에 건설하는 이 공장의 이름을 갈마식료공장이라고 지어주었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그러시면서 갈마식료공장이 인민들의 식생활에 실지로 도움이 되는 공장으로, 온 나라에 소문을 내는 공장으로 되자면 이 공장에서 다른 나라 수산물가공품을 압도하는 명제품들을 꽝꽝 생산해내야 한다는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뜻깊은 그 말씀을 새겨안으며 저희들은 우리 인민에게 수산물가공품도 제일 좋은것으로 안겨주시려는것이 바로 우리 원수님의 결심이고 의지임을 깨닫게 되였습니다.》

우리 인민에게 제일 좋은 수산물가공품을!(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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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후대들의 행복을 가꾸는것은 우리 세대의 신성한 의무

주체108(2019)년 8월 17일 로동신문

 

지금 이 땅우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이 벌어지고있다.오늘의 투쟁은 자기 세대만이 아니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자기자신과 자기 세대를 위하여서뿐아니라 후대를 위하여 훌륭한 미래를 마련하여야 할 신성한 의무를 지니고있습니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은 인간이 지니고있는 사랑가운데서도 가장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사랑이다.이것은 인류에게 바쳐지는 송가가운데서 가장 순결하고 아름다운 송가이다.혁명가들은 바로 이 송가를 만들어내는 창조자들이며 이 송가를 위해 투쟁하는 참된 인간들이다.

미래를 위하여!이것은 조선혁명의 전 력사에 관통되여있는 고귀한 혁명정신이다.지난날 혁명선렬들이 단두대에서도 혁명적지조를 굽히지 않고 웃으면서 최후를 마칠수 있은것도, 오늘날 우리 인민들이 생활상애로와 난관을 강잉히 이겨내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헌신하고있는것도 자기자신보다 후대들의 행복한 래일을 더 귀중히 여기는 고결한 사상감정을 지녔기때문이다.숭고한 후대관, 미래사랑이 사회의 본태로, 국풍으로 되고있기에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장기간의 야만적인 봉쇄속에서도 래일을 설계하며 후손만대의 번영을 담보하기 위하여 허리띠를 졸라매고 투쟁하고있는것이다.바로 여기에 자본주의가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참모습과 우월성이 있다.

세월이 흐르고 혁명이 심화됨에 따라 매 세대앞에 나서는 시대적과제도 달라지게 된다.하지만 후대들의 행복을 가꾸어야 할 매 세대의 본분에는 변함이 있을수 없다.오늘의 세대를 위하여 자신을 깡그리 바친 혁명의 전세대들처럼 후대들의 앞날을 위한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후대들의 행복을 가꾸는데서 우리 세대앞에 나서는 중요한 임무는 새 세대들에게 가장 존엄있고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는것이다.

비옥한 토양이 없이 아름다운 꽃송이가 만발할수 없듯이 후대들의 삶도 지켜주고 가꿔주며 빛내여주는 진정한 조국의 품이 없으면 스러지고만다.강대한 조국이야말로 자기 세대뿐아니라 후손들의 영원한 행복을 담보해주는 터전이라는것, 이것이 지난 세기 전반기 망국의 설음속에서 우리 인민이 뼈에 새긴 철리이다.

조국의 귀중함을 누구보다 심장깊이 절감하였기에 우리 혁명의 2세들은 1세들이 피로써 찾은 귀중한 촌토를 목숨바쳐 영예롭게 수호하였고 3세, 4세들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지혜와 정열을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오늘 우리는 부강번영할 우리 조국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참으로 중대한 시기에 살고있다.우리가 오늘의 일각일초, 하루한시를 어떻게 이어가는가에 따라 조국의 강대함과 후손들의 행복이 결정된다.우리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나라의 자위적국방력을 튼튼히 다지고 강력한 국가경제력을 마련하기 위해 험로역경을 헤쳐나가고있는것도 우리의 후손들이 고난의 행군과 같은 처절한 고생과 시련을 다시는 겪지 않고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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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총공사량의 90%계선 돌파 -어랑천저수지건설장에서-

주체108(2019)년 8월 17일 로동신문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어랑군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어랑천저수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이들은 수백m에 달하는 취수물길굴과 취수탑콩크리트구조물공사를 제기일을 앞당겨 해제낀 기세드높이 힘찬 투쟁을 벌려 언제 총공사량의 90%계선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근 100만㎥에 달하는 성토를 진행하고 수만㎡의 돌쌓기와 록지조성을 해야 하는 언제공사는 저수지건설에서 제일 아름차고 방대한 공사과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신 과업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어랑군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공사의 첫시작부터 혁신의 불길을 련속 지펴올리였다.

돌격대를 뭇고 건설장으로 달려나온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백열전을 벌려 언제중심강토굴착공사를 단 10여일동안에 해제끼였으며 많은 면적의 돌쌓기와 방대한 량의 성토를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안의 여러 시, 군에서 달려나온 돌격대원들은 발파를 련이어 들이대여 많은 돌을 채취하는 한편 뜨락또르와 소달구지를 비롯한 운반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방대한 언제지지벽쌓기공사를 앞당겨 끝내였다.

함경북도당위원회와 어랑군당위원회에서는 공사가 빠른 속도로 진척되는데 맞게 공사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

도책임일군들은 공사장에 자주 내려가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면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어랑군당위원회에서는 언제공사에 주되는 힘을 넣고 자재보장을 적극 따라세우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특히 토량운반속도이자 언제공사속도라는 관점밑에 대형화물자동차들의 대수를 늘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한편 공사장에 이동수리기지를 꾸려놓고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부쩍 높이도록 하였다.

현장지휘부에서는 공사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는것과 함께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고 총화와 평가사업을 의의있게 하여 대중의 열의를 높여주었다.

공사에 동원된 운전사들은 예비부속품을 넉넉히 마련해놓고 자검자수체계를 철저히 세워 대형화물자동차들과 삽차를 비롯한 륜전기재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였다.

특히 이들은 매일 수백리의 운행길을 달려 하루 최고 1만여㎥에 달하는 성토를 진행하는 혁신을 창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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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명승 칠보산을 찾아서(2)

주체108(2019)년 8월 17일 로동신문

유구한 력사와 절승경개로 자랑높은 내 조국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일만경치를 이루고있는 칠보산은 자기의 독특한 자연미로 하여 세상에 자랑할만 한 명산입니다.》

천불봉의 오른쪽옆에 마치 룡대가리가 달린 큰 종을 허공에 매달아놓은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종각봉이라고 부르는 봉우리가 절묘한 자태를 드러내놓고있었다.그뒤에 솟아있는 봉우리마다에는 뾰족뾰족하게 《송이버섯》들이 쌍을 지어 자라고있었다.

칠보산의 유명한 특산인 송이버섯이 무수히 돋았는가 바위로 굳어진 《송이버섯》들은 보면 볼수록 섬세하고 생동했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시원한 한들바람에 독특한 송이버섯향기가 금시라도 풍겨오는듯 하니 아서라, 그 어찌 칠보산송이버섯철을 한철이라고만 하랴.여기 승선대에 오르면 사시장철 송이버섯을 볼수 있으리.

쉬이 걸음을 옮기지 못하는데 송이버섯바위앞에 서있는 부부바위는 또 우리모두를 칠보산의 젊은 부부가 감격적으로 상봉했다던 수천년전 그날에로 이끌어가는것이 아닌가.

먼 옛날 칠보산에 백년가약을 맺고 살아오던 젊은 부부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외적이 침입해오자 남편은 사랑하는 안해와 작별을 하고 전장으로 떠났다.

안해는 하루를 십년맞잡이로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삼년 석달이 지나서 드디여 남편이 장수가 되여 돌아온다는 꿈같은 소식이 마을에 전해졌다.

안해는 시집오던 그날처럼 단장을 하고 이곳까지 달려나와 준비했던 인사말도 미처 하지 못한채 남편의 품에 와락 안겼고 이들부부는 오늘까지도 상봉의 기쁨을 끝없이 속삭이고있다.…

해마다 봄이 오면 부부바위우에는 진달래꽃이 어김없이 피여나는데 이것이 바로 유명한 칠보산절경중의 하나였다.

한 시인은 부부바위를 보며 이렇게 노래했다.

오는이 가는이 정을 주며 바라보네

내칠보바위동네 동구길에서 얼싸안은 부부바위

례문암 지나지나 백년해로 축복받고

멀리 전장으로 떠나갔던 정든 님이란다

고향땅을 지키며 님을 그리던 새각시란다

가까이 가지 말아 가까이 가지 말아

삼년 석달 기다려 만난 저 부부 점직해 떨어질라

참으로 보는것마다 기암이요, 걸음마다 명소들이여서 보면 볼수록 새겨두고싶은 명산의 아름다움이였다.

《제일명산》이라는 글발이 새겨져있는 금강봉을 지나 가마바위와 례문암앞에 이르니 여기서는 와- 하고 등산객들이 웃음보를 터치고있었다.

칠보산에 와서 이 례문암을 통과하지 못하면 누구든 두고두고 후회한다고 한다.

산이 하도 보배로우니 기암마다 깃들어있는 전설 또한 흥미로와 서로서로 짝질세라 례문암을 통과하는데 젊은이, 늙은이 할것없이 모두가 신랑, 신부가 되였다.

유명한 피아노바위가 가까이에서 바라보인다는 탄금대, 기막힌 절경이 또 우리를 기다리고있었다.

백년이상 묵은 비슬나무뿌리를 다듬어세운 표식비가 칠보산의 유구한 력사를 말해주고있는데 사람이 등받이의자에 앉아 피아노를 치는 모양을 한 피아노바위가 정말 신통했다.거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피아노반주에 맞추어 가수가 노래를 하는듯 가수바위가 우뚝 서있고 만가지 책을 무드기 쌓아놓은듯 한 만서암도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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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더욱 위태로와진 세계의 안전구도

주체108(2019)년 8월 17일 로동신문

 

미국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정식 탈퇴하였다.로씨야도 조약의 효력이 중지되였다는것을 공식 확인하였다.

국제사회의 우려가 끝끝내 현실화되였다.

한 정세전문가는 이미전에 미국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탈퇴하면 미국의 전연배비능력이 대폭 강화될것이다, 이것은 대국들사이의 군비경쟁, 지정학적도박을 격화시킬뿐아니라 세계안전구도의 안정도 파괴된다는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하였다.미국과학자련맹의 핵정보계획책임자는 조약이 휴지장으로 되는 경우 유럽 등 지역에서 새로운 미싸일연구 및 개발이 고조될것이며 그때에 가서 각국이 수많은 인력과 재력을 미싸일 및 요격체계연구에 돌리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의 무게를 알수 있게 해주는 분석들이라고 할수 있다.

현재의 상황은 조약의 재생에 대하여 기대할수 없으리만큼 엄혹한것으로 평가되고있다.

조약을 둘러싼 로미사이의 비난전은 이미 오래전에 시작되였고 또 지속되여왔다.서로가 조약위반에 대하여 이야기하여왔다.

미국은 지난해 10월 로씨야가 여러해동안 줄곧 조약을 위반하였다고 하면서 그러한 조건에서 자국이 조약을 준수할 리유가 없으며 조약에 의해 금지된 무기들을 발전시키겠다고 선포하였다.

로씨야도 역시 미국이 조약파기의 구실을 찾기 위해 자국에 위반감투를 씌우고있다는 내용으로 반격을 가하였다.

올해에 들어와 비난전은 실질적인 행동에로 이어졌다.

지난 2월 미국은 로씨야가 위반행위를 그만두지 않으면 앞으로 6개월내에 조약에서 탈퇴할것이라고 밝히고 일방적으로 리행을 중지하였다.7월 로씨야대통령이 자국의 조약의무리행을 중지시킬데 대한 법을 비준하였다.

로씨야대통령이 조약의 효력을 중지하는 법을 비준한 후 유럽동맹은 로씨야가 조약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리행을 보장하기 위해 지체없이 신중하고 투명한 행동을 취할것을 요구하였다.로씨야는 유럽나라들이 미국에 추종하면서 행동을 바로하지 못한데 대하여 비난하였다.

조약파기로 하여 세계적인 불안과 우려가 증대되고있다.

국제사회는 미국의 행동이 세계의 정세를 보다 더 복잡하게 만들었으며 모두에게는 근본적인 위험이 조성되였다, 미국의 조약탈퇴는 국제적안전과 전략적안정에 엄중한 영향을 주며 선차적으로는 유럽지역에서 군비경쟁의 전제조건을 마련한것으로 된다,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의 종말로 세계는 중요한 핵전쟁억제장치를 잃게 되였다고 목소리들을 높이고있다.

미국은 조약의 파기로부터 산생될 위험성을 잘 알고있으면서도 현재까지 뒤돌아볼 생각을 하지 않고있다.

조약의 파기가 어느쪽에 더 리롭겠는가에 대해 음미해보아야 한다는것이 여론의 주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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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도발행위를 반대하여

주체108(2019)년 8월 17일 로동신문

 

청소년 1 000인 선언문 발표

 

남조선 《뉴시스》에 의하면 21세기청소년공동체희망 등 청소년단체들이 10일 서울의 일본대사관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일본정부를 규탄하는 청소년 1 000인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선언문은 일본정부가 일제강점 수십년동안 저지른 범죄들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남조선에 대한 경제보복조치를 이어가며 비겁하게 경제전쟁을 일으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이러한 일본과 왜 군사기밀을 공유해야 하는가고 선언문은 지적하였다.

선언문은 지금 국민들속에서 일본과의 군사협정페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일본규탄, 일본상품불매운동이 날로 확대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요구하였다.

일본정부는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을 당장 중지하라.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피해자,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당장 사죄하라.

《정부》는 《한》반도평화를 위협하는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즉시 페기하라.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경제전쟁 일으키는 아베정부 규탄한다!》, 《한반도평화 위협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페기하라!》 등의 구호가 터져나왔다.

집회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일본대사관측에 선언문을 들이댔다.

 

재일동포단체들 항의시위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재일한국민주통일련합》을 비롯한 재일동포단체들의 주최로 8일 일본집권자의 관저앞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를 규탄하는 항의시위가 진행되였다.

재일동포단체들과 일본의 각계층 단체성원들이 《침략과 식민지지배 사죄》, 《부당한 경제보복 즉각 철회》 등의 현수막과 구호판들을 들고 시위에 참가하였다.

발언자들은 일제의 침략으로 강제징용된 피해자들이 일본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받는것은 당연하다고 하면서 이를 거절한다는것은 과거의 침략행위를 긍정하는것과 같은것이라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항의문을 통해 일본정부가 경제보복조치를 취한것은 조선반도평화를 방해하기 위해서라고 까밝히고 일본이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 배상하며 부당하기 짝이 없는 경제보복조치를 즉시 철회하라고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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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방송 국제질서를 파괴하고있는 미국의 패권주의책동 규탄

주체108(2019)년 8월 17일 로동신문

 

중국국제방송이 최근 일방주의와 극단적인 리기주의를 특징으로 하는 현대미국식패권주의가 국제질서를 파괴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미국의 대중국강경파 100여명이 중국이 현행국제질서의 원칙과 규정을 무시하고있다고 하면서 중국과의 대결을 부추기는 공개서한에 서명한것과 관련하여 방송은 미국인들의 케케묵은 론조는 흑백을 전도하였을뿐아니라 오만과 무시, 편견으로 가득찼다고 까밝혔다.

미국은 줄곧 국제질서가 반드시 미국을 중심으로 하여야 한다고 떠들며 일극패권을 추구할뿐아니라 관세몽둥이를 휘두르면서 중국, 메히꼬, 카나다, 유럽동맹, 인디아 등과의 무역마찰을 일으키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방송은 또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튼이 미국과 세계의 관계는 망치와 못의 관계라고 떠벌이며 미국이 누구를 치면 누구는 맞아야 한다고 공공연히 떠벌인데 대해 문제시하면서 이러한 패권주의와 극단적인 리기주의는 사실상 국제법과 국제질서에 대한 최대의 모독이고 고의적인 파괴로 된다고 규탄하였다.

일극의 현대미국식패권체계는 이미 시기가 지났으며 이것은 국제질서에 대한 엄중한 위협과 도전으로밖에 되지 않을것이라고 방송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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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스크리빨사건은 왜 해결되지 못하는가

주체108(2019)년 8월 17일 로동신문

 

서방세계에 《충격》을 준 스크리빨사건이 발생한 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하지만 이 사건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채 로씨야와 서방사이의 불화의 씨로 남아있다.

지난 4일 로씨야외무성 공식대변인은 한 방송에 출연하여 미국이 스크리빨사건을 구실로 새로운 대로씨야제재를 실시한데 대해 평하였다.그는 미국의 제재는 스크리빨사건과 관련한 모든것이 날조된것이며 도발을 위한것이라는것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지난해 3월 영국의 쏠즈버리시에서 스크리빨사건이 발생한 후 지금까지의 과정은 추측과 가설, 비난의 련속이였다.호상간에 외교관추방전이 벌어지고 고위급접촉이 차단되였는가 하면 일부 외교대표부가 페쇄되는 등 격렬한 외교분쟁이 일어났다.사건과 함께 시작된 로씨야와 서방사이의 외교마찰은 해소되지 않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스크리빨사건에 대한 로씨야개입설을 기정사실화하고 반로씨야공세를 들이댔다.

미국은 로씨야가 자기의 청백성을 증명하지 못하는 경우 쌍무무역을 완전히 중지하고 직항로를 없애며 외교관계급수를 낮추는 등 징벌조치를 실시하겠다고 위협하고있다.

반면에 로씨야는 서방이 스크리빨사건을 대로씨야압박수단으로 리용하고있다고 하면서 자국에 대한 모든 비난을 단호히 배격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은 서방이 스크리빨의 이름을 모스크바를 압박하는데 또다시 리용하려고 끈질기게 시도하고있다고 밝혔다.

스크리빨사건을 둘러싼 외교적비난전이 지속되고있는것은 로씨야와 서방사이의 대립과 모순이 그만큼 심각한것과 관련된다.

한 전문가는 스크리빨사건 등은 대로씨야제재를 확대하기 위한 서방의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 근원은 국가와 지역, 세계의 안전문제에서 쌍방사이에 공동인식과 호상신뢰가 부족한데 있다고 밝혔다.

여론들은 스크리빨사건에 랭전의 그림자가 비껴있다고 하면서 로씨야와 서방사이의 불신에 의해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가 계속 생겨나고 마찰이 심화되는것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있다.

미국 등 서방나라들은 나토확대를 통한 군사적압박과 끈질긴 경제제재를 실시하는것과 함께 반로씨야정책을 합리화하고 그를 안받침할수 있는 조건을 조성하는데 품을 들이고있다.그로부터 로씨야에 대한 서방의 비난과 제재가 끊기지 않고있다.

스크리빨사건이 해결되지 못하고 오늘까지도 계속 거론되고있는것은 결국 그러한 리유때문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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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 꽃바구니 진정

주체108(2019)년 8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조국해방 74돐에 즈음하여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애국헌신의 혁명령도로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와 후손만대의 륭성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은 군중들의 물결이 만수대언덕으로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는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우리 인민을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로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쳐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돌이켜보며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인민무력성, 인민보안성을 비롯한 평양시내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도 그리움의 대하가 끝없이 이어졌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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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일화와 더불어 꽃펴난 이야기 : 장군님과 량책의 녀성조립공

주체108(2019)년 8월 16일 로동신문

 

량책베아링공장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대뜸 위대한 장군님께서 베아링조립작업을 하는 녀성조립공을 만나시고 남편생각이나 애기생각을 하면 베아링알을 한알씩 더 넣거나 넣지 못할수 있지 않는가고 웃음속에 물어주시던 화폭을 먼저 떠올린다.

19년전의 잊지 못할 그날 녀성로동자의 가식없는 목소리에서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오직 당과 혁명만을 생각하는 로동계급의 강직한 모습을 보시며 우리 장군님께서는 얼마나 만족해하시였던가.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린 그날의 녀성로동자가 바로 혁명일화 《로동계급의 한생각》의 주인공 조정숙동무이다.

한생 영광의 일터에서 당과 조국을 받들어가리라 심장속결의를 다진대로 오늘도 공장에서 작업반장으로 일하며 베아링생산에 깨끗한 마음을 바쳐가고있는 조정숙동무,

그의 인생행로는 말해주고있다.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따사로운 품에 안아 걸음걸음 보살펴주시는 절세위인들의 사랑과 믿음이 있어 우리 조국이 아름답고 참된 인간들을 끊임없이 키워내는 요람으로 되고있다는것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순간의 휴식도 없이 현지지도강행군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며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시였다.》

사연도 뜨거운 이 이야기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량책베아링공장을 다녀가신 주체89(2000)년 1월 28일과 함께 시작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타신 차가 멀어진지도 어느덧 오랬건만 조정숙동무는 공장정문앞에서 움직일줄 몰랐다.조금만 밖에 서있어도 온몸이 꽁꽁 얼어드는 강추위속에서도 가슴은 불을 안은듯 달아오르기만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해빛같은 미소가 안겨오고 그이의 다정하신 음성이 금시런듯 귀전에 메아리쳐왔다.

(내가 이런 행운을 받아안다니.꿈은 아닐가?)

이런 생각으로 진정 못하는 그의 눈앞에 위대한 장군님을 작업현장에서 만나뵙던 꿈만 같은 시각이 되살아났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공장을 돌아보실 때 조정숙동무는 베아링환에 베아링알들을 넣는 작업을 하고있었다.조정숙동무가 재빠른 동작으로 무드기 쌓여있는 베아링알에 손을 가져가면 어김없이 규정된 수량의 알이 잡히였고 그것을 환에 가져가면 한알도 허실없이 《쫘르륵-쫘르륵-》소리를 내며 들어가군 하였다.

조정숙동무의 작업모습을 유심히 지켜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손이 기계보다 낫다고, 베아링을 조립하는 동작이 매우 빠르다고 치하하시였다.조정숙동무에게 젖먹이어린애가 있다는것과 남편이 공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는 그러니 이 녀성동무가 일하면서도 왜 가정일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겠는가고 하시며 그런데도 베아링조립을 빠른 동작으로 실수없이 정확히 하니 정말 용타고 치하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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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인간애와 높은 의술을 지닌 우리 당의 참된 보건전사 -황해북도인민병원 안과 책임의사 김명월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08(2019)년 8월 16일 로동신문

만리마시대 전형들의 모범을 따라배우자

 

대학을 졸업하고 안과의사로 30여년,

너무나 평범한 한 보건일군의 삶을 우리 당은 어찌하여 시대의 전렬에 값높이 내세워준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보건일군은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고 돌보는것만큼 누구보다도 당에 충실하고 인민을 사랑하며 책임성과 기술실무적자질이 높아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의 보건은 사회주의제도의 얼굴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인 황해북도인민병원 안과 책임의사 김명월동무의 삶은 이 영예로운 보건초소에서 흘러갔다.

그는 수십년세월 뜨거운 정성과 높은 의술로 실명되였거나 실명위기에 처한 수천명의 환자들에게 광명을 안겨주었고 그들의 심장속에서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뜨겁게 울려나오게 하였다.

보건초소를 당이 맡겨준 성스러운 혁명초소로 여기고 지혜도 정력도 다 바쳐 책임적으로, 성실하게 일해온 김명월동무이기에 우리 당은 그의 삶을 그렇듯 시대의 단상에 높이 내세워준것이다.

 

절대로 흐려질수 없다

 

황해북도인민병원 안과를 찾는 환자들의 얼굴빛은 마치 정든 집에 들어서듯이 누구라없이 밝다.그들을 맞이하는 책임의사 김명월동무의 얼굴에도 늘 미소가 어려있다.

찾아오는 사람들을 환자이기 전에 친부모, 친형제, 친자식으로 여기고 밝은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살뜰히 대하는 김명월동무가 입고있는 하얀 위생복에는 정성이라는 두 글자가 또렷이 새겨져있다.

정성,

우리 당이 의료일군들에게 안겨준 이 두 글자에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우리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할것을 바라는 높은 뜻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정성은 사회주의보건의 속성이며 생명이라고 가르쳐주시면서 이 땅우에 가장 인민적인 보건제도를 마련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의료일군들이 환자들에게 정성을 다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그 높으신 뜻을 안다는것과 심장에 새기고 사업과 생활에 구현한다는것은 차이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7년전 5월 어느날 황해북도인민병원 안과로는 한쪽눈을 상한 봉산군의 한 소년이 후송되여왔다.그때 환자의 눈을 검진한 김명월동무는 생각이 깊었다.다시 회복시키기 어려울 정도로 눈을 심하게 다쳤던것이다.지금까지 숱한 사람들의 눈을 치료한 그였지만 이런 병상태는 처음이였다.

자식이 장난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눈을 상하게 된 경위를 눈물속에 이야기하며 정말 한눈을 잃게 되는가고 안타까이 묻는 부모의 정상이 가슴을 아프게 파고들었다.이제 겨우 7살, 아직 앞길이 구만리같은 소년이 한쪽눈을 영영 상실하게 된다니 부모의 마음인들 오죽하랴 하는 생각으로 김명월동무의 가슴은 미여지는듯 하였다.그도 두 자식의 어머니였다.

(만일 저 소년이 내 자식이라면…) 하는 생각이 갈마드는 순간 그의 귀전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뜨겁게 하신 교시의 구절구절이 다시금 되새겨졌다.

주체49(1960)년 8월 전국천리마작업반운동선구자대회에 참석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토론에 참가한 한 청년작업반장이 앞을 보지 못하는 사실을 아시고 이 좋은 세상을 두고도 보지 못하는 맹인들의 마음이 얼마나 괴롭겠는가고 하시며 우리 나라에서는 맹인들이 없어야 하며 따라서 맹인동맹도 없어야 한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그 이야기는 30여년전 평양의학대학(당시)을 졸업하고 안과의사로 갓 일을 시작한 김명월동무에게 천리마대고조시기부터 안과분야에서 일해온 로력영웅이며 박사인 로의사가 들려주었었다.

인간에 대한 육친의 사랑이 마디마디 흘러넘치는 어버이수령님의 그날의 간곡한 가르치심은 안과의사로 첫걸음을 내짚은 그때에나 오늘에나 변함없이 김명월동무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있어 그의 심장을 뜨거운 인간애로 불태워주었다.김명월동무는 그 아이를 품에 꼭 안았다.

《울지 말아.너는 꼭 눈을 고칠수 있어.앞으로 커서 인민군대도 되고 과학자도 되고 영웅도 돼야지.》

이렇게 환자치료에 달라붙은 그에게는 낮과 밤이 따로 없었다.치료에 겁을 먹은 어린 환자의 응석과 투정도 달게 여기며 때로는 따뜻이 애무도 해주고 꾸지람도 하며 온갖 심혈을 기울이는 그 모습은 친어머니의 다심한 모습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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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8(2019)년 8월 16일 조선중앙통신

 

태산명동에 서일필이라는 말이 있다.

바로 남조선당국자의 《광복절경축사》라는것을 두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섬나라족속들에게 당하는 수모를 씻기 위한 똑똑한 대책이나 타들어가는 경제상황을 타개할 뾰족한 방안도 없이 말재간만 부리였으니 《허무한 경축사》, 《정신구호의 라렬》이라는 평가를 받을만도 하다.

한마디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 없는것은 남조선당국자가 최근 북조선의 몇차례 《우려스러운 행동》에도 불구하고 대화분위기가 흔들리지 않았다느니, 북조선의 《도발》 한번에 조선반도가 요동치던 이전의 상황과 달라졌다느니 뭐니 하면서 《광복절》과는 인연이 없는 망발을 늘어놓은것이다.

남조선당국자의 말대로라면 저들이 대화분위기를 유지하고 북남협력을 통한 평화경제를 건설하며 조선반도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는 소리인데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노릇이다.

지금 이 시각에도 남조선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이 한창 진행되고있는 때에 대화분위기니, 평화경제니, 평화체제니 하는 말을 과연 무슨 체면에 내뱉는가 하는것이다.

더우기 우리 군대의 주력을 90일내에 《괴멸》시키고 대량살륙무기제거와 《주민생활안정》 등을 골자로 하는 전쟁씨나리오를 실전에 옮기기 위한 합동군사연습이 맹렬하게 진행되고있고 그 무슨 반격훈련이라는것까지 시작되고있는 시점에 뻐젓이 북남사이의 《대화》를 운운하는 사람의 사고가 과연 건전한가 하는것이 의문스러울뿐이다.

정말 보기드물게 뻔뻔스러운 사람이다.

말끝마다 평화를 부르짖는데 미국으로부터 사들이는 무인기와 전투기들은 농약이나 뿌리고 교예비행이나 하는데 쓰자고 사들였다고 변명할 셈인가?

공화국북반부 전 지역을 타격하기 위한 정밀유도탄, 전자기임풀스탄, 다목적대형수송함 등의 개발 및 능력확보를 목표로 한 《국방중기계획》은 또 무엇이라고 설명하겠는가.

명백한것은 이 모든것이 우리를 괴멸시키자는데 목적이 있다는것이다.

남조선국민을 향하여 구겨진 체면을 세워보려고 엮어댄 말일지라도 바로 곁에서 우리가 듣고있는데 어떻게 책임지려고 그런 말을 함부로 뇌까리는가 하는것이다.

아래사람들이 써준것을 그대로 졸졸 내리읽는 남조선당국자가 웃겨도 세게 웃기는 사람인것만은 분명하다.

북쪽에서 사냥총소리만 나도 똥줄을 갈기는 주제에 애써 의연함을 연출하며 북조선이 핵이 아닌 경제와 번영을 선택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력설하는 모습을 보면 겁에 잔뜩 질린것이 력력하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리행이 교착상태에 빠지고 북남대화의 동력이 상실된것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자의 자행의 산물이며 자업자득일뿐이다.

남조선당국이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끝난 다음 아무런 계산도 없이 계절이 바뀌듯 저절로 대화국면이 찾아오리라고 망상하면서 앞으로의 조미대화에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고 목을 빼들고 기웃거리고있지만 그런 부실한 미련은 미리 접는것이 좋을것이다.

두고보면 알겠지만 우리는 남조선 당국자들과 더이상 할말도 없으며 다시 마주앉을 생각도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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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의 애국자, 민족재생의 은인 -총련 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 단장들 열렬히 칭송-

주체108(2019)년 8월 16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리병휘 총련 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 단장은 조국해방 74돐에 즈음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8월 15일은 우리 민족의 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사변적인 날이라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 인민이 누리는 참된 삶과 행복은 력사의 이날과 잇닿아있다.

조국에서 해방의 날을 맞이하는 우리 방문단성원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멸의 조국해방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그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온 겨레가 높이 칭송하듯이 김일성대원수님은 절세의 애국자,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다.

일찌기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대원수님께서는 짓밟힌 겨레의 운명을 구원하실 숭고한 사명감과 초인간적인 의지로 상상할수 없는 모진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시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다.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마다에 력력히 어려있는 항일혈전의 자욱들은 김일성대원수님께서 민족해방위업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을 길이 전하고있다.

그이를 모시였기에 우리 겨레는 민족의 혈통과 언어, 력사와 문화를 빼앗긴 비참한 노예의 운명에서 벗어날수 있었으며 망국노의 처지를 한탄하며 부평초처럼 떠돌던 해외동포들도 당당한 자주독립국가의 한 성원으로 될수 있었다.

민족의 존엄과 기상이 만방에 떨쳐지는 오늘 우리는 김일성대원수님의 조국해방업적을 다시금 심장으로 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온 겨레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김일성대원수님의 영광찬란한 항일혁명투쟁사를 잊지 않을것이며 그이를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실것이다.

조국을 찾아주신 위대한 대원수님의 업적은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모시여 세기를 이어 더욱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민족의 령수로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겨레가 터쳤던 해방만세의 함성은 통일의 환호성으로 삼천리강토를 진감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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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기초교육발전에 힘을 넣고있는 중국

주체108(2019)년 8월 16일 로동신문

 

얼마전 중국의 베이징에서 전국기초교육사업회의가 진행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부총리인 손춘란이 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기초교육의 우선적발전, 전면적인 육성 및 발전원칙을 견지하는 동시에 자질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덕지체미로를 겸비한 사회주의건설자, 후계자를 육성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가 기초교육발전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보조조치를 구체적으로 취하는 한편 교육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기초교육의 부단한 개혁과 혁신, 높은 질적발전을 추동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지금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 제19차대회가 제시한 전략적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분투하고있다.중국당과 정부는 이 원대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달성하는데서 교육발전을 중시하고있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어떻게 교양육성하는가에 따라 전략적목표실현의 성과여부 나아가서 나라의 흥망성쇠가 좌우되게 된다.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서 기초교육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기초교육은 사람들의 자질을 높이고 나라의 부강번영을 실현하기 위한 기초적공정으로 된다.

중국당과 정부가 기초교육발전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는것은 이때문이다.

얼마전 국무원총리 리극강은 기초교육의 개혁 및 발전과 관련하여 중요지시를 하달하였다.

지시에는 교육자금 및 자원배치의 최적화문제, 의무교육의 균형적발전을 촉진하는 문제, 빈곤지역의 교육발전을 적극 지원하는 문제, 여러가지 방법을 통한 학령전교육을 잘해나갈데 대한 문제가 언급되여있다.또한 전사회적으로 기초교육을 관심하고 지지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지적되여있다.

중국에서 《교육 및 교수개혁을 심화시켜 의무교육의 질을 전면적으로 높일데 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국무원의 의견》이 인쇄, 배포되였다.의견에는 민족부흥의 과업을 맡아 수행할수 있는 새시대의 새로운 인간을 육성하는데 힘을 넣고 자질교육을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며 중요한 분야의 개혁을 심화시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건을 마련해주는 한편 조직과 지도를 강화함으로써 새시대 의무교육개혁 및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마련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되여있다.

기초교육발전을 중시하고 힘을 넣고있는 중국당과 정부의 조치는 결실을 안아올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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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신문 일본과 체결한 굴욕협정의 페기를 주장

주체108(2019)년 8월 16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11일 일본과 체결한 군사정보보호협정의 페기를 주장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미국이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의 페기를 방해하고있는데 대해 밝혔다.

군사정보보호협정은 미국과 일본 그리고 이에 추종하는 친미, 친일주구들의 합작품으로서 대표적인 매국협정이라고 사설은 비난하였다.

사설은 일본정부가 남조선을 전략물자수출심사 우대대상에서 제외한다는것을 발표한 당일에도 이 협정을 구실로 남조선에서 군사정보를 빼내간 사실이 밝혀졌다고 폭로하였다.

《정부》가 말로만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조치에 대응하지 말고 이미 이 협정을 페기했어야 하였다고 사설은 주장하였다.

사설은 현시기 반일투쟁은 외세에 의해 강요되는 굴욕적인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한 정의의 투쟁이자 민족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자주의 투쟁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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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각계층 단체들 북침합동군사연습의 중지를 요구

주체108(2019)년 8월 16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부산민중련대, 부산녀성단체련합을 비롯한 부산지역의 각계층 단체들이 9일 남조선주둔 미해군사령부앞에서 북침합동군사연습의 중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이번 군사연습의 규모나 형식, 이름을 바꾼다고 해서 북을 《적》으로 규정하는 침략전쟁연습의 본질을 가리울수 없다고 비난하였다.

그들은 최신공격무기와 첨단전략자산이 남조선에 반입되고 미태평양군사령부까지 참가하는 군사연습때문에 조선반도긴장이 고조되고 남북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지고있다고 개탄하였다.

이런 전쟁연습은 미국의 호전세력과 일본의 극우익세력,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인 《자한당》에만 리익이 된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미군이 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하고 이 땅을 떠나라고 목소리를 높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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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해결전망이 보이지 않는 령토분쟁문제

주체108(2019)년 8월 16일 로동신문

 

로일관계를 특징짓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남부꾸릴렬도문제이다.

최근 로씨야정부수상이 남부꾸릴렬도의 이뚜루쁘섬을 방문하였다.이에 대해 일본외상 고노는 《일본국민의 감정을 욕되게 하는것으로서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고 비난하였다.

로씨야정부수상 공보서기는 남부꾸릴렬도를 포함한 로씨야의 령토를 수상이 임의의 시각에 방문할수 있다고 반박하였다.

일본은 남부꾸릴렬도문제와 관련하여 지난 6월말 20개국수뇌자회의기간에 있은 로일수뇌회담에 기대를 걸었었다.하지만 그것은 괜한것이였다.로씨야가 남부꾸릴렬도의 4개 섬들중 2개만이라도 넘겨달라는 일본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기때문이다.

회의를 앞두고 두 나라사이에 여러차례의 외무성 부상급 및 국장급협의가 있었다.하지만 수뇌회담직전까지 타협안을 찾지 못하였다.이를 두고 일본외무성의 한 관계자는 두 나라사이에 호상 양보할수 없는 부분이 있는것 같다고 맥빠진 소리를 늘어놓았다.

지난해 9월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일본집권자를 만난 자리에서 년말까지 전제조건없이 평화조약을 체결하자고 제안하였었다.령토문제를 해결한 다음 평화조약을 체결해야 한다는 일본의 립장과는 상반되는것이였다.

뿌찐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기자회견에서 쏘일공동선언에 쏘련은 2개 섬을 넘겨줄 용의가 있다고 기록되여있지만 어떤 근거로 넘겨주며 어느 나라의 주권에 속하게 되는가 하는것은 씌여져있지 않다고 주장하였다.2개 섬에 대한 주권문제에서 순순히 양보하지 않으려는 자세를 명확히 밝혔던것이다.

현재 로씨야정부는 사람들이 전승국의 공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도록 하는데 힘을 넣고있다.이러한 로씨야가 제2차 세계대전의 승리의 상징물이라고도 할수 있는 남부꾸릴렬도를 일본에 쉽사리 넘겨줄리 만무하다.

이번에 이뚜루쁘섬을 방문한 로씨야정부수상도 남부꾸릴렬도가 로씨야의 땅이라는것을 명백히 하였다.

로씨야에서는 남부꾸릴렬도를 일본에 넘겨주는것을 반대하는 사람이 70%이상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로씨야가 남부꾸릴렬도문제와 관련하여 강경하게 나오는것은 섬을 반환하는 경우 이곳에 미일안보조약에 따라 미군기지가 전개될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했기때문이라고 하고있다.

미일안보조약에는 일본의 안전을 위하여 미국이 자국무력을 일본국내와 그 부근에 배치할 권리를 가진다고 규제되여있다.남부꾸릴렬도가 일본의 령토로 되는 경우 여기에 미군기지가 전개되지 않는다고 장담할수 없다.

일본당국이 국민들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끼나와에서 미군기지이설을 강행하는것을 목격하면서 로씨야는 미일안보조약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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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민족자주, 자력독립의 기치밑에 조국해방위업을 실현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주체108(2019)년 8월 15일 로동신문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총진군을 다그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조국해방 7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조국해방의 민족사적위업을 성취하신것은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고 식민지민족해방전쟁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한 특기할 사변이였다.이때로부터 우리 인민은 가장 존엄높고 힘있는 인민으로 위용떨치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자주의 항로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게 되였다.간고한 혁명의 년대마다 우리 인민이 이룩한 모든 승리와 성과도, 자주, 자립, 자위로 빛나는 우리 조국의 강용한 기상도 력사의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민족자주, 자력독립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국해방의 성스러운 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였으며 이 땅우에 참다운 인민의 나라,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광을 드리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고 민족해방전쟁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혁명정신과 불멸의 혁명업적을 깊이 심어주어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세계지도에서 영원히 사라질번 하였던 우리 조국을 구원하시고 당당한 자주독립국가, 인민이 주인된 나라를 일떠세우신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영웅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조직전개된 항일대전은 세계전쟁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피어린 투쟁이였다.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의 100만대군과 맨손이나 다름없는 청소한 항일유격대와의 대결전에서 때리면 얻어맞으며 패전의 고배를 마신것은 일제였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아로새긴것은 항일유격대였다.

인류해방투쟁사는 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엄혹한 조건에서 자체의 힘으로 세계제패의 야망을 꿈꾸던 포악한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한 전설적영웅, 위대한 령장을 알지 못하고있다.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우리 인민모두에게 행복한 삶을 안겨주신 민족재생의 은인이시고 식민지민족해방혁명의 새로운 장을 펼쳐주신 세계혁명의 탁월한 수령이시다.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의 빛나는 실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자주적인 혁명로선의 승리이다.

항일혁명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견지하여오신 혁명적원칙, 투쟁방식은 민족자주, 자력독립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첫 자욱도 자주로 떼시였고 항일무장투쟁의 총성도 자주의 기치밑에 울리시였으며 조국해방위업도 자주로선에 의거하여 이룩하시였다.《조선혁명의 진로》《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임무》를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주체적인 로선들에는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이며 나라의 독립은 어디까지나 민족자체의 힘으로 쟁취하여야 한다는 강한 자주정신, 자력독립의 사상이 맥박치고있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혁명의 성격과 임무를 명확히 규정하시고 당건설과 혁명무력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주체적립장에서 전면적으로 밝히심으로써 항일혁명투쟁은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일민족통일전선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비상히 강화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광복회10대강령》은 로동자, 농민은 물론 량심적인 민족자본가들과 종교인 등 모든 반일애국력량을 하나로 굳게 묶어세울수 있게 한 민족대단결강령이였다.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로선과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민족적단결의 시대적모범이 창조될수 있었고 우리 인민은 자력으로 일제를 타승하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수 있었다.

백두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의 항로는 절대불변이다.자주를 떠나 조선혁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고 그 승리적전진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추켜드신 자주의 기치를 더 억세게 틀어쥐고 주체조선의 새 력사를 힘차게 써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08(2019)년 8월 15일 로동신문

모스크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

나는 조선해방 74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당신과 친선적인 로씨야련방 정부와 인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조로 두 나라 인민은 준엄한 항일대전의 공동투쟁속에서 맺은 전우의 정을 년대와 세기를 넘어 이어왔으며 우리 인민은 조선해방의 성스러운 위업에 고귀한 생명을 바친 영용한 붉은군대 장병들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위훈을 언제나 잊지 않고있습니다.

오늘 조로관계는 지난 4월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있은 우리의 첫 상봉에서 이룩된 공동인식과 합의에 기초하여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좋게 발전하고있습니다.

나는 선대령도자들이 마련해주신 고귀한 전통을 계승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선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끊임없이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

이 기회에 나는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당신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과 아울러 친선적인 로씨야인민에게 번영과 복리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바랍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 정 은

주체108(2019)년 8월 15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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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주체108(2019)년 8월 15일 로동신문

평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 정 은 각 하

 

존경하는 김정은각하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민족적명절인 해방의 날에 즈음하여 당신에게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냅니다.

우리 두 나라 인민들은 식민지기반에서 조선을 해방하기 위하여 함께 싸운 붉은군대 군인들과 조선의 애국자들의 위훈에 대한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있습니다.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관계는 친선적이고 건설적인 성격을 띠고있으며 4월 25일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우리들사이에 진행된 회담은 이를 여실히 확증하여주고있습니다.

나는 우리들사이에 이룩된 합의들을 리행해나가는것이 여러 분야에서의 쌍무협조를 더욱 강화하고 조선반도에서의 안정과 안전을 보장하는데 기여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나는 당신이 건강하고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하며 아울러 귀국의 전체 인민에게 평화와 복리가 있기를 바랍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웨. 뿌찐

2019년 8월 15일 모스크바, 크레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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