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전통의 빛나는 계승에 승리가 있다

주체109(2020)년 1월 12일 로동신문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김 정 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위해 우리 당이 높이 울린 장엄한 진군포성이 온 나라를 진감시키고있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항일의 전구에 나래치던 불굴의 혁명정신, 완강한 공격정신이 세차게 맥박치는 당의 전투적구호를 심장에 새겨안고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선 우리 인민의 앙양된 기세는 하늘에 닿았다.

이 땅 어디에 들려보아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선구자, 기수가 될 맹세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열의를 느낄수 있다.

올해에도 우리의 전진로상에는 수많은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일수 있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그 어떤 비관이나 동요를 모르며 보다 큰 승리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다.

정면돌파전에 나선 우리 인민의 심장에 높뛰는 필승의 신념, 그 뿌리는 바로 언제나 혁명대오의 전진을 힘있게 떠밀어주는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만 있으면 세상에 두려운것도, 점령 못할 요새도 없다!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새로운 용진의 보폭을 내짚으며 우리 인민이 다시금 깊이 새겨안은 철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혁명의 명맥을 백두의 혈통으로 영원히 이어나가며 주체의 혁명전통을 끊임없이 계승발전시키고 그 순결성을 철저히 고수하여야 한다.》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은 장기성을 띠는 력사적위업이다.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계속되며 간고하고 복잡한 투쟁속에서 발전하고 완성된다.

그러므로 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완성기에 이르는 전기간 혁명의 근본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며 한세대에서 다음세대에로 혁명의 명맥을 순결하게, 꿋꿋이 이어나가는것은 혁명위업의 승패와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로 나선다.

하기에 우리 당은 전체 인민을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 사업을 주체혁명위업완성의 최우선중대사로, 초미의 과제로 내세우고있다.

여섯해전 10월 천지를 통채로 뒤흔드는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시며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모습이 숭엄히 어려온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가들은 백두의 칼바람맛을 알아야 한다고, 백두의 칼바람은 혁명가들에게는 혁명적신념을 더 굳게 벼려주고 모든 기적과 승리를 가져다주는 따스한 바람이지만 혁명의 배신자, 변절자들에게는 돌풍이 되여 철추를 내리는 날카로운 바람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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