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6th, 2020

백두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전진비약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 진행-

주체109(2020)년 1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과 충천한 기세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활로를 열기 위한 장엄하고도 성스러운 투쟁에 총궐기, 총매진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오직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할데 대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은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용진하여온 우리의 전투적로정을 새로운 승리에로 이어나갈수 있게 하는 강위력한 추진력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라는 투쟁의 구호를 높이 들고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전개하여 우리 힘,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강국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해나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가 5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수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은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을 촉진시키기 위한 당중앙의 웅대한 작전도, 설계도를 받아안고 우리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새해의 진군보폭을 더 크게 내짚은 무한한 격정을 안고 대회장으로 모여왔다.

국가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동지,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김일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평양시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의 일군들, 로력혁신자들과 함께 주석단에 나왔다.

대회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한결같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사상과 로선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능오동지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보고는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맞받아 뚫고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의 신념과 의지, 백두의 공격정신과 기질이 맥박치는 전투적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지난해 수도의 당원들과 인민들이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을 안고 자력갱생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맡겨진 농업생산계획을 지표별로 넘쳐 수행하고 공업부문에서도 일정한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많은 대상건설을 완공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난해에 이룩된 모든 성과는 전적으로 평양시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며 당정책관철에서 앞장서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준 당중앙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실천투쟁을 통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은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며 과학기술과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투쟁할 때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철리를 뼈속깊이 새겨안은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토론자는 수도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탁월한 혁명사상과 현명한 령도로 주체조선의 높은 존엄과 강대한 힘을 만방에 떨치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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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주체적힘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

주체109(2020)년 1월 6일 로동신문

생산잠재력을 총발동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수요를 충분히 보장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보고에서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이것은 우리 혁명의 대내외형세를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평가한데 기초하여 주도권을 틀어쥐고 주동적인 공격으로 현 국면을 유리하게 전변시켜나가기 위한 혁명적인 투쟁전략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강력만 있으면 뚫고나가지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하지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지금 우리는 자강력에 의거하여 더욱더 강대해지고있습니다.》

주체적힘을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요구이다.

혁명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은 객관적조건에 있는것이 아니라 자체의 혁명력량을 어떻게 강화하고 그 역할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있다.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면 주어진 객관적조건을 옳게 리용할수 있을뿐아니라 불리한 조건도 유리하게 전변시키고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 혁명의 승리를 보장할수 있다.주체적힘을 강화하는 사업을 앞세우지 않고 혁명의 성과를 기대하는것은 나무를 가꾸지 않고 열매를 따먹겠다고 하는것과 같이 어리석은 일이다.

주체사상의 기치따라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전 력사적로정은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그 힘에 의거하여 만난시련을 뚫고헤치며 승리만을 떨쳐온 영광스러운 행로로 빛나고있다.주체적힘만 강하면 아무리 어렵고 방대한 력사적과제도 수행할수 있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갈수 있다는것, 이것이 장구한 우리 혁명의 력사적총화이다.

자체의 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은 현시기 더욱더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으로서의 위상과 영향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훌륭한 미래를 향하여 도도히 전진비약해나가고있다.자주와 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 우리 국가의 힘찬 진군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전전긍긍하며 최후발악하고있다.총체적으로 볼 때 우리 혁명의 전도는 락관적이지만 무시할수 없는 엄중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이 현실적으로 존재하고있다.

우리가 직면한 난관과 도전들은 에돌거나 피한다고 하여 또 시간이 흐른다고 하여 해소될수 있는것이 아니다.현시기야말로 언제나 그러하였던것처럼 자체의 력량, 내적동력을 보다 강화하여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용감하게 돌파해나가야 할 때이다.

주체적힘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무엇보다 미국과의 장기적대립이 기정사실화된 현정세의 절박한 요구이다.

지금 미국은 앞에서는 대화타령을 하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도발적인 정치군사적, 경제적흉계를 더욱 로골화하는 이중적행태를 취하고있다.적들의 본심은 대화와 협상의 간판을 걸어놓고 흡진갑진하면서 저들의 정치외교적리속을 차리는 동시에 제재를 계속 유지함으로써 우리의 힘을 점차 소모약화시키자는데 있다.현실은 적대세력을 완전히 굴복시키지 않는 한 제재해제나 정세완화란 있을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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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돌파전의 열쇠

주체109(2020)년 1월 6일 로동신문

과학기술은 우리가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

 

◇ 과학기술전선이 두뇌전, 창조전의 열풍으로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담보하기 위한 새해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국가과학원 종이공학연구소 소장 리영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고 어깨가 무거워진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과학자들이 선진과학기술을 부단히 소유하고 끊임없이 첨단과학분야를 개척해나가야만 당의 전투적호소에 실천으로 화답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새해에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이것은 결코 그 하나만의 심정이 아니다.

온 나라 과학자, 기술자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신들의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였다.뜻깊은 새해의 첫 진군길에서부터 신들메를 더욱 든든히 조이고 정면돌파전에 나섰다.

◇ 과학기술은 정면돌파전의 열쇠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이자 곧 생산이고 경제발전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렵다.준엄한 시련은 중중첩첩으로 우리의 전진을 막아나서고있다.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이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기 위하여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도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야 한다.그것은 과학기술이 사회경제발전을 규제하고 떠밀어나가는 결정적요인으로 되고있는 오늘의 지식경제시대에는 과학기술이자 곧 생산이고 경제발전이기때문이다.

정면돌파전의 기본전선인 경제전선에서 승리를 이룩하자고 하여도 과학기술에 의거하여야 하며 사회주의협동벌마다에 과학농사의 열풍을 거세차게 일으켜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세세년년 만풍년을 안아오자고 하여도 과학기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과학기술이야말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우리가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이며 승리의 열쇠이다.

◇ 정면돌파전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정면돌파전의 열쇠를 틀어쥐여야 할 주인공들은 다름아닌 과학자, 기술자들이다.

지금 당과 국가는 그 어느때보다도 과학기술을 중시하고있으며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과학기술은 아직 경제발전에 크게 덕을 주지 못하고있다.여기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기본은 과학자, 기술자들의 애국적열정을 최대로 발양시키지 못한데 있다.

최근년간 국방과학부문에서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 기적적인 연구개발성과들은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의 애국적이며 헌신적인 투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과학전선에서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승리하게 되며 강국의 리상과 목표도 오직 과학의 첨단요새를 점령하기 위한 고심어린 탐구와 투신에 의해서만 실현될수 있다는 자각을 심어주어야 한다.그리고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세계를 굽어보는 안목을 주고 우리 식 착상, 우리 식 창조를 위한 조건과 시간을 최대한 보장해주어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정면돌파전의 열쇠는 과학기술이며 당사업의 기본인 사람과의 사업에서 현시기 가장 절실하게 제기되는것이 과학자, 기술자들과의 사업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그들과의 사업에 첫째가는 주목을 돌려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지혜와 재능, 창조력과 애국적열정에 의거하여 오늘의 난관을 극복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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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의 끝없는 영광

주체109(2020)년 1월 6일 로동신문

 

조국의 대지가 환희로 설레이고 인민의 드높은 신심은 하늘에 닿고있다.

위대한 자주의 기치, 자력부강의 기치아래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존엄과 강대한 힘이 비상한 경지에 올라서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력사적전환이 일어나고있는 관건적인 시기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그 높은 연단에서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을 가일층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기 위한 투쟁로선과 방략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끝없이 휘황찬란한 민족의 밝은 미래에 대한 락관으로 가슴끓이고있다.

력사의 반동들의 비렬한 도전과 압살책동이 날이 갈수록 횡포해지고있는 엄혹한 속에서도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신 조선은 끄떡없이 자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며 장쾌한 승리의 포성을 울리고있다.상상을 초월하는 시련의 중압속에서도 신심드높이 내달리는 주체조선의 자랑찬 현실은 절세의 위인을 모셔야 나라가 강하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굳건히 지켜지게 된다는 진리를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가 받지 못하는가, 혁명의 길을 개척하고 전진시켜온 수령의 위업을 대를 이어 변함없이 계승해나가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데 혁명의 승패와 나라와 민족의 전도가 달려있습니다.》

강철의 의지와 무한대한 정력으로 혁명령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장정은 조국의 운명과 민족의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지닌 절세의 위인만이 수놓을수 있는 영웅서사시적행로이다.

그이의 지난해 혁명활동로정만 놓고보아도 그것은 온 나라에 전진과 비약의 불길이 타오르게 한 승리의 행로였다.그 위대한 손길을 따라 우리 인민은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기적의 창조자가 되였고 이 땅 가는 곳마다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이 보란듯이 일떠섰다.

우리 조국땅에서 이룩된 세기적인 전변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지니시고 단 한걸음의 양보도, 순간의 주저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우리 혁명을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끝없는 로고와 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백과전서적인 지식과 뛰여난 통찰력, 특출한 창조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주체혁명위업과 인류자주위업을 힘있게 선도해나가고계신다.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 우리 국가제일주의로 사회주의조선의 정치사상적힘과 무진막강한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인민은 필승의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에로 기세드높이 치달아오르고있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지위, 국력강화에서 극적인 전환을 가져온 최근년간의 경이적인 사변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얼마나 위대한분이시며 그이의 령도가 얼마나 탁월하고 세련된것인가 하는것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었다.

국력강화의 길에서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된 특대사변들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 인민이 터친 환희와 격정의 메아리는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 후손만대의 행복을 영원히 담보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드리는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였기에 나라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으며 우리는 앞으로도 승리만을 떨치게 된다는것이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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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적령도의 귀감을 창조하신 희세의 정치가 -여러 나라 인사들 격찬-

주체109(2020)년 1월 6일 로동신문

 

강철의 신념과 의지, 비범한 령도력으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정치실력은 세인의 찬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여러 나라 인사들은 축전과 축하편지들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위인상을 격찬하면서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조선은 사회주의강국으로 더욱 빛나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김정은각하께서는 자주적령도의 귀감을 창조하시였다.

세계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주체의 위업을 완성해나가는 길에서 조선인민이 이룩하고있는 위대한 성과들을 경탄속에 바라보고있다.

지난 한해동안 조선인민이 달성한 모든 승리는 자력에 의거하여 국가발전을 힘있게 전진시켜오신 김정은각하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전세계진보력량을 말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더욱 우심해지고있는 현 국제정세는 김정은동지의 로선과 정책이 얼마나 정당한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조선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무적의 군력을 보유하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끊임없는 비약을 일으켜나가고있다.

메히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와 맞서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는 투쟁에서 언제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고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도 조선인민은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였다고 격찬하였다.

2019년은 김정은각하의 탁월한 령도밑에 경제건설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성과가 이룩되여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이 세계앞에 과시된 해였다고 하면서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은 사회주의승리를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은 앞으로도 승승장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지적하였다.

김정은각하를 모시여 조선인민은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승리하고있다.

김정은각하께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굳건히 계승해나가시는데 대하여 세상사람들은 높이 칭송하고있다.

앞으로도 조선인민은 김정은각하의 걸출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들을 달성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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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노린 《오보》소동인가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9(2020)년 1월 6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야망달성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일본의 실체가 또다시 드러났다.

새해를 앞두고 일본의 NHK방송은 《북조선미싸일이 혹가이도동쪽 2 000㎞ 해역에 락하》하였다고 보도하였다가 20여분이 지나 《실수》니,《오보》니 하며 세상을 소란케하였다.

소위 고도기술을 자랑하는 일본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이러한 《오보》소동을 단순히 실수나 착각으로 보기에는 그속에 내재되여있는 흉심이 매우 위험하다.

그것은 명백히 자국내에 우리에 대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를 기화로 재침을 위한 무력현대화를 다그치려는 속심의 뚜렷한 발로이다.

《오보》소동과 때를 같이 하여 일본언론이 2020년부터 일본방위성이 중거리대공미싸일이 장착된 현존 미싸일방위종합체를 현대화할 계획이며 앞으로 수년안에 완성하려 한다고 공개한 사실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지금까지 일본은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재침을 위한 군사대국화의 발판을 《착실히》 닦아왔으며 그 준비를 완성하는데 더욱 본격적으로 달라붙고있다.

또다시 섬나라를 전쟁국가로 만들려고 날뛰는 일본반동들의 위험한 기도는 민심의 배격을 받고있다.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평화헌법공포일을 맞으며 전국적인 개헌반대시위가 열리고 《전쟁과 무력보유를 금지한 평화헌법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온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기어이 옛 식민지종주국의 지위를 다시 획득하려는 군국주의야망에 환장한 일본반동들과 더우기 개헌을 일생일대의 정치목표로 내세운 수상 아베에게 있어서 헌법개정에 대한 사회적지지를 받는것은 최대급선무로 나서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민심을 역전시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려고 고안해낸것이 바로 미싸일《오보》소동이다.

외신들은 NHK가 지난 2018년 1월에도 류사한 허위경보를 내보낸 전적이 있다고 하면서 《이 모든것이 조선에 대한 적대적립장을 유지하기 위해 아베정부가 고의적으로 조작해냈다는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그러면서 《일본국영보도매체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들〉을 저지른다는것이 리해되지 않는다.》,《이러한 허위경보가 무장분쟁으로 번질수 있는 지금처럼 예민한 시점에서 〈무책임적인 실수〉가 경시되여서는 안된다.》고 강하게 질타해나서고있다.

국민들속에 우리에 대한 공포증과 반발심을 야기시키고 국제사회의 시선을 흐려놓으려는 일본반동들의 교활한 술수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

일본이 재침야망에 들떠 적반하장격으로 놀아대다가는 멸망의 시간표를 앞당기는 결과만을 가져오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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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오명으로 얼룩진 《자유한국당》의 1년간 행적

주체109(2020)년 1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해 남조선에서는 민족의 화해와 통일,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거세차게 벌어졌다.

그러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면서 반민족적이며 반인민적인 죄악을 덧쌓은것으로 하여 민심의 규탄배격과 더러운 오명벼락을 뒤집어쓰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민족끼리》편집국은 역적패당을 력사의 심판대우에 올려세워 단호히 징벌하려는 온 겨레의 분노와 결연한 의지를 담아 《자유한국당》의 죄악에 찬 지난 1년간 행적을 각종 오명들을 통해 낱낱이 까밝힌다.

 

동족대결당

 

동족대결로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가는 《자한당》것들은 지난해 벽두부터 사사건건 우리를 걸고들며 대결악담을 쏟아내여 동족대결집단으로서의 본색을 낱낱이 드러냈다.

2019년 새해를 맞으며 발표된 력사적인 신년사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전폭적인 지지찬동을 불러일으키고있던 때 유독 《자한당》것들은 《비핵화에 대한 진전이 없는 립장》, 《북의 〈완전한 비핵화〉약속은 명색뿐》, 《〈한미동맹〉 흔들고 〈남남갈등〉 조성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라는 대결악담으로 온 겨레의 분노를 자아냈다.

《자한당》것들은 지난해초에 발간된 《2018 국방백서》라는데서 우리를 《주적》으로 표기한 문구가 삭제되자 《적을 삭제한다고 적이 없어지는것이 아니다.》고 고아대면서 대결광기를 부려댔으며 온 겨레가 력사적인 평양공동선언 발표 1돐을 맞으며 북남선언들의 철저한 리행을 요구하고 있을 때에도 동족대결무리들만은 《북에 〈한미동맹〉의 훈련중단, 미싸일, 방사포시험성과라는 선물만 안겨주었다.》고 떠들어대면서 북남선언들의 페기를 미친개처럼 짖어댔다.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으로 어렵게 마련된 조선반도긴장완화흐름을 과거대결시대로 되돌려세우려고 꾀한 《자한당》것들은 지난해에도 케케묵은 《안보장사》를 위기극복의 《묘안》으로 여기면서 동족대결에 혈안이 되여 미쳐날뛰였다.

대양건너 미국에까지 건너가 주제넘게도 《속도조절론》과 《서뿌른 종전선언론》을 떠들어댄 역적무리들은 남조선에서 외세와 야합하여 벌리는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소동은 해마다 진행되는 《년례행사》라고 우겨대면서도 우리 군대의 경상적이고 자위적인 화력타격훈련들과 위력시위 및 시험사격에 대해서는 《굴종적〈대북정책〉이 가져온 결과》, 《안보불안》으로 몰아가고 《대북정책재검토》와 《남북군사합의파기》, 《강력한 제재압박》을 고취하며 현 당국을 몰아댔다.

남조선인민들로부터 비난받은 동족대결론인 《국민중심평화론》(《민평론》) 을 내들고 《완전한 북핵페기》를 떠들어댔는가 하면 지난해 12월 《방위비분담금》을 놓고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미국간의 의견상이를 두고도 《〈한미동맹〉이 위기에 처한것도 현 〈정권〉의 북 눈치보기때문》이라며 적대감이 골수에 찬 악설도 서슴없이 해댔다.

한해가 다 저물어가던 지난해 12월에도 당대표가 직접 그 무슨 《긴급간담회》라는것을 열고 올해부터 고등학교들에서 사용될 교과서 8종가운데 6종에서 《북에 의한 〈천안〉함폭침이 빠져있다.》고 고아대면서 리명박역도가 조작한 《천안》호침몰사건의 책임을 어떻게 하나 우리에게 넘겨씌워보려고 발광하였다.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지찬동을 받고있는 북남선언들을 페기하라고 생떼를 쓰며 평화번영과 통일에로 향한 거세찬 흐름을 가로막아보려고 이전 《정권》에서도 감히 들어볼수 없었던 《북정권교체》와 《북붕괴유도》와 같은 악담을 줴치면서 최후발악하는 《자한당》것들이야말로 불구대천의 반역무리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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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진실은 가리울수 없는 법

주체109(2020)년 1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의 청와대는 현 당국자가 지난해 10월말에 어느 한 국제언론매체에 게재하였던 《무수한 행동들이 만들어내는 평화-<한>반도평화구상》이라는 제목의 《기고문》내용을 공개하였다.

어처구니 없는것은 여기에서 남조선당국자가 조선반도에서의 대화평화흐름을 마치 저들이 주도하기라도 하는듯이 자화자찬하면서 철면피하게 놀아댄것이다.

남조선당국자는 《2017년말까지 <한>반도는 전쟁을 걱정하였지만 국민들은 평화를 원하였고 나는 베를린에서 북을 향해 평화메쎄지를 전하였다. 이에 호응한 북이 2018년 평창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하면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물고가 텄다. 눈에 보이는 사건들은 없지만 지금 <한>반도에서는 물밑에서 <평화만들기>가 한창》이라고 횡설수설하였다.

그리고 유엔총회연설에서 《전쟁불용, 호상안전보장, 공동번영이라는 <한>반도평화의 <3가지원칙>을 천명》하였다느니, 국제사회에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를 제안하였다느니 하면서 마치 그것들이 우리의 체제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것이라도 되는듯이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평화가 아무리 절실하다고 해도 저들이 마음대로 속도를 낼수는 없다고 하는 등 무맥하고 가련한 제처지에 대한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았으며 국제사회가 저들의 《대북정책》을 지지하고 협력해줄것을 구걸하기도 하였다.

말그대로 가소로운 넉두리, 푼수없는 추태라고 해야 할것이다.

최악에로 치닫던 조선반도정세가 2018년에 극적으로 완화되고 북남관계에서 획기적전환이 일어난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성의있는 노력에 의한것이라는것은 세상이 공인하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무슨 《신베를린선언》이 전쟁위험을 막아내는데 기여라도 한것처럼 광고해대고 조선반도정세긴장의 주되는 요인인 합동군사연습과 전쟁장비반입에 계속 매달리면서 평화를 력설해댄것은 내외여론에 대한 기만이고 우롱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북침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고 첨단공격형무장장비들을 끌어들이며 정세를 악화시켜온것은 다름아닌 남조선당국이다.

지금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은 지난해 남조선당국이 《힘의 균형》을 떠들어대다가 《안보위기》만 고조시켰다며 당국의 그릇된 《대북정책》에 대해 맹비난을 퍼붓고있다. 이것은 바로 현 남조선당국자의 이중적인 사고와 행태가 초래한 비극이다.

사대매국적이며 동족대결적인 《대북정책》에 매달려 모처럼 찾아왔던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를 망쳐놓은 장본인들이 뼈아픈 반성을 해도 부족할 판에 치적자랑을 하고있으니 그 뻔뻔함에 경악하지 않을수 없다.

평화번영에로 향한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조선반도정세를 첨예한 대결국면에 몰아넣은 남조선당국은 그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으며 그 대가를 고달프게 치르게 될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아전인수격의 궤변을 늘어놓을것이 아니라 현실을 똑바로 보고 창피스러운 입방아를 그만 찧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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