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9th, 2020

자력갱생의 승전포성을 다발적으로

주체109(2020)년 1월 19일 로동신문

정면돌파전에서 제일먼저 승리의 기발을 꽂는 전선이 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관철로 들끓는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의 무한대한 견인력이 과시되는 격동의 전구에 우리 서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새해의 첫 지도사업으로 찾으신 공사장의 한복판에 서니 력사의 온갖 돌풍을 자립, 자력의 열풍으로 쳐갈기며 전진 또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기상이 가슴벅차게 안겨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조국땅에 펼쳐지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토록 념원하시던 사회주의강국을 우리의 힘으로 반드시 일떠세울수 있으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의 날이 멀지 않았다는 굳은 신심을 안겨주고있습니다.》

이제는 설계도나 전망도를 통해서만 그려보던 비료생산기지가 아니다.방대한 기본생산공정들과 보조생산공정건설대상, 교양 및 생활구역건설대상들이 자기의 자태를 확연히 드러내고 날마다 그 모습을 일신하고있다.우리의 미더운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이 설계하고 만들어낸 수많은 설비들과 장치물, 구조물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생산공정마다에 설치되고있으며 린비료공장의 모든 요소와 공정을 자동화하고 철저히 로력절약형공업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도 계획적으로 추진되고있다.

고농도린안비료를 대량생산하는 현대적인 공장건설이 마감단계에서 다그쳐지고있는 이곳 공사장의 숨결은 조선의 자력갱생위력에는 한계가 없다는것을 다시금 확신케 하고있다.

가슴뜨겁게 어려온다.이 공장의 건설을 발기하시고 건설력량과 설비, 자재보장에 이르기까지 건설 전 과정을 지도하여주고계시는분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그이께서 순천린비료공장건설과 관련하여 비준해주신 형성안은 얼마이며 공장건설의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신것은 또 몇차례이던가.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그처럼 바쁘신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면서도 순천린비료공장건설과 관련한 수십차의 가르치심을 주시고 건설에 필요한 자재, 설비를 비롯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일일이 료해하시며 온갖 대책을 다 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지난해말 여러날동안이나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며 온 나라에 정면돌파전을 호소하시고 새해의 첫 지도사업으로 공사장에 찾아오시여 장엄한 정면돌파전의 전초병으로서 힘차게 싸워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순천린비료공장건설에 참가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공사장을 다녀가신 이후 이곳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황린생산장 전기로동체조립을 기본적으로 결속하였다.린산생산장 황린연소로조립과 동력망공사를 위한 강철트라스의 제작 및 설치작업에서 성과가 이룩되고있으며 방대한 량의 종합후생건물, 합숙내부마감공사도 힘있게 추진되고있다.불리한 계절조건이지만 덩지큰 각종 구조물과 장치, 설비조립도 중단없이 진척되고있다.(전문 보기)

 


 

정면돌파전에서 제일먼저 승리의 기발을 꽂는 전선이 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관철로 들끓는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

 

[Korea Info]

 

필승의 기상 안고 전 전선에서 일대 앙양을!

주체109(2020)년 1월 19일 로동신문

 

준엄한 난국을 맞받아 도도히 전진비약하는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력사의 역풍을 단호히 쳐갈기며 과감하게 용진해나갈 억척의 신념과 의지가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당중앙이 제시한 이 투쟁구호에 백두의 혁명적기상, 불굴의 공격정신이 그 얼마나 강렬하게 맥박치고있는것인가.

그렇다.오늘의 정면돌파전은 명실공히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그 필승불패성이 뚜렷이 확증된 백두의 혁명정신, 불굴의 공격정신의 빛나는 계승이며 구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완강한 공격정신, 드센 공격기질은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령도자가 지녀야 할 필수불가결의 자질이다.

그것은 혁명 그자체가 온갖 시련과 난관을 끊임없이 물리치며 전진하는 간고한 투쟁과정이기때문이다.

돌이켜보면 조선혁명은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간고성과 엄혹성으로 하여 걸음걸음 시련을 헤쳐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전인미답의 길이였다.

이 장구하고도 복잡다단한 조선혁명사가 백승의 력사로 빛날수 있은것은 무비의 담력과 배짱, 령활무쌍한 지략으로 부닥치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완강한 공격정신이 낳은 필연적귀결이다.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쓰신 주옥같은 글줄들이 삼삼히 어려온다.

자신의 일생의 총적지향은 방어가 아니라 공격이라고 할수 있다고, 자신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선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술로 한생을 살아왔다고, 전진도상에 난관이 가로막아나설 때마다 자신께서는 그앞에서 주저앉거나 동요하지 않았다고, 그것을 에돌거나 피하지도 않았다고, 우리는 어려운 때일수록 신심을 잃지 않았고 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노력으로 그것을 극복하였다고.

새길수록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만난시련을 맞받아 뚫고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필승의 기상이 우리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준다.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마침내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

가렬한 전쟁의 포화를 헤치실 때에도, 전후의 재더미속에서 전설속의 천리마를 불러오시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실 때에도 우리 수령님께서는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술로 백승의 력사를 창조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가와 공격기질

주체109(2020)년 1월 19일 로동신문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당이 결심한 투쟁,

이는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맞받아 진격의 나팔소리 높이 울리며 돌진하는 일대 공격전이다.

투쟁이 어려울수록 붉은기 높이 더욱 용감무쌍하게, 더욱 억세게 싸워나가는것은 우리 식의 혁명방식이며 투쟁기풍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힘차게 돌진할 때 어디서나 기적과 변혁을 창조할수 있으며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더욱 앞당길수 있습니다.》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혁명가,

혁명앞에 준엄한 난국이 가로놓일 때마다 굴함없이 난관을 맞받아 돌파하며 전진하는것이 조선혁명가들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억척불변의 기질이다.

돌파기질만 강하면 전진도상에 그 무엇이 가로놓이든 무서울것이 없으며 못해낼 일은 더욱 없다.

가슴벅찬 투쟁의 전구가 펼쳐진 지금이야말로 혁명가들의 돌파기질이 그 어느때보다도 비상히 발휘되여야 할 때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승패는 일군들이 어떻게 들고일어나는가 하는데 결정적으로 달려있다.일군들의 어깨우에 정면돌파전의 운명이 놓여있다.

오늘 우리 당은 일군들이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의 선봉에서 값높은 위훈을 떨칠것을 기대하고있다.

비록 힘이 들고 난관이 많다 하더라도 앞을 내다보며 용감하게 돌진하는 일군이라야 신념이 있고 주체의 인생관이 선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

일군들은 치렬한 격전장에 나선 육탄용사와 같은 비상한 사상적각오와 결심을 품고 혁명의 승리를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일군들부터가 정면돌파전의 승리로 자기의 령도자를 결사옹위할 사상적각오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투쟁에 진입하여야 한다.

우리 일군들의 심장은 순간순간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만난시련을 맞받아 헤쳐나간 항일유격대원들의 육탄정신으로 힘있게 고동쳐야 한다.바로 이런 일군이라야 적과의 장기적대립을 예고하는 오늘의 치렬한 대결에서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할수 있으며 항상 주동에 서서 놀라운 승리를 쟁취할수 있기때문이다.

우리 당은 일군들부터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용맹한 결사대, 적극적인 선봉대, 능숙한 선동대가 될것을 기대하고있다.

생눈길과 진창길도 앞장에서 헤치고 사지판에도 남먼저 뛰여들며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하여도 그것을 다름아닌 자기자신이 해야 할 전투과업으로 간주하고 끝까지 해제끼는 투신력,

투신력을 비상히 발휘하여야 한다.그래야 전체 인민의 정신력을 최고의 열도로 폭발시킬수 있으며 또 이런 신념과 의지로 돌진해야 기적과 혁신을 련발적으로 창조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력갱생정신으로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자 -농업, 과학, 교육, 보건, 국토관리, 문학예술, 체육부문 단위들에서 궐기모임 진행-

주체109(2020)년 1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궐기모임들이 농업, 과학, 교육, 보건, 국토관리, 문학예술, 체육부문 단위들에서 진행되였다.

궐기모임들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끝까지 수호하며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불멸의 대강을 밝힌 특기할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한결같이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사상과 로선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에서 자랑찬 승리를 이룩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농업성, 농업연구원에서 진행된 종업원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이미 마련된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경제적타산을 구체적으로 세운데 기초하여 농사작전과 지휘를 짜고들며 첨단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생육기일과 적산온도가 보장되고 가물과 침수, 병해충견딜성이 강한 다수확우량품종들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에 힘을 집중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안악군 오국협동농장, 평원군 삼봉협동농장 농장원궐기모임들에서는 농업전선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한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겨안고 농업발전의 중점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여 올해에도 다수확을 이룩할 힘찬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토론자들은 당의 종자혁명, 과학농사제일주의방침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과학적인 영농방법과 우량품종의 종자를 적극 받아들이며 분조관리제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고 모든 농사일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해나감으로써 알곡증산으로 조국번영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농민이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만경대구역 만경대남새전문농장,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에서 진행된 농장원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남새생산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더욱 높이고 포전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언제나 풍요한 남새작황을 안아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자강도과학기술위원회의 종업원들은 궐기모임들을 가지고 우리가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은 과학기술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며 발전을 선도해나가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들을 다짐하였다.

수리공학연구소, 조종기계연구소를 비롯한 국가과학원의 일군, 과학자들도 궐기모임들에서 피타는 탐구와 기발한 착상으로 과학기술부문의 10대전망목표에 예견된 연구과제들을 무조건 제기일내에 완성하기 위한 두뇌전, 기술전을 힘있게 벌려 우리 나라를 첨단과학기술개발국, 선진문명개발국으로 전변시키는데 기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교육위원회 종업원궐기모임에서 토론자들은 사회경제전반을 떠메고나갈 인재육성사업에 힘을 넣으며 전반적인 대학과 학부, 학과들의 구성과 교육강령을 현실발전과 세계적추세에 맞게 부단히 개선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철주사범대학, 평성석탄공업대학 교직원들은 궐기모임들에서 교육혁명의 직접적담당자들인 교원들의 자질과 책임성을 높이며 실리있고 우월한 교수내용과 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모든 학생들을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인재로 키울것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자본주의나라 근로자들의 처지는 달라질수 없다

주체109(2020)년 1월 19일 로동신문

 

세계적으로 과학과 기술이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적지 않은 생산공정이 정보기술에 의한 능률적인 생산공정으로 바뀌여졌다.근로자들의 로동이 더욱더 기술화, 지능화되고있으며 지능로동에 종사하는 근로자대렬이 늘어나고있다.

달라진 사회적환경과 시대적변화를 놓고 자본주의변호론자들은 마치도 자본주의사회에서 과학기술과 생산력이 발전하는데 따라 근로자들의 생활이 개선되고 빈부의 차이가 줄어드는듯이 궤변을 늘어놓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과학기술이 아무리 발전하여도 그 착취적, 략탈적본성은 변할수 없으며 빈부의 차이와 실업과 같은 불치의 병은 절대로 해소될수 없다.

지금까지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자들의 생활처지가 개선되지 못한것은 결코 과학기술과 생산력이 발전하지 못하였거나 물질적부가 적어서가 아니다.

과거에도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과학기술의 도입으로 상품생산이 늘어났으나 근로자들은 늘 빈궁에서 허덕이였다.경제공황의 시기에는 상품이 너무 많이 생산되여 팔리지 않아 공장들이 문을 닫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거리에는 항시적으로 실업자들이 차고넘쳤다.

지금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중소기업들이 련이어 파산되고 실업자대군이 거리를 메우고있다.

지난해 도이췰란드에서는 1만 9 400개의 기업체가 파산을 선포하였다.특히 제조업부문 기업체들의 파산건수는 그 전해보다 6.6% 늘어났다.2018년 영국에서 33만 6 000개, 단마르크에서 7 155개의 기업체가 파산되였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2월 28일까지의 1주일동안에 22만 2 000명의 실업자가 새로 등록되였다.같은 달 에스빠냐의 실업자수는 316만 3 000명에 이르렀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은 먹고 살기 위해 비럭질을 하거나 범죄의 길에 서슴없이 뛰여들고있다.

원래 근로대중이 유족하게 살려면 물질적부가 그들자신에게 차례질수 있는 사회경제적조건이 마련되여야 한다.그렇게 되자면 물질적부를 창조하는 근로자들자신이 사회와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여야 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이러한 사회경제적조건의 보장에 대하여 생각조차 할수 없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을 대독점자본가들이 틀어쥐고있으며 그들이 모든것을 좌우지하고있다.자본가들은 근로자들을 상품생산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황금에 의하여 지배되는 무기력한 존재로밖에 보지 않는다.그들의 유일한 목적은 최대한의 고률리윤을 짜내는것이다.

근로대중의 요구는 온갖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 고르롭게 잘사는것이다.자본주의사회에서 정보산업이 아무리 발전하여도 근로대중의 요구가 실현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정보산업의 발전은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를 심화시키고 실업문제의 해결도 더욱 곤난하게 만든다.

자본가들이 정보기술을 경쟁적으로 받아들이는것은 리윤을 긁어모으려는 탐욕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그들은 현대과학기술을 근로자들에 대한 착취를 강화하는데 악용하고있다.때문에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숱한 물질적부가 창조되여도 근로자들은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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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권과 생존권을 고수하려는 조선의 립장을 지지한다 -국제사회계의 목소리-

주체109(2020)년 1월 19일 로동신문

 

김정은위원장께서는 이번 전원회의에서 미국의 날강도적인 행위에 대처한 조선로동당의 원칙적립장을 명백히 천명하시였다.

조선이 국방력을 계속 강화하고있는것은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이다.

조선이 생명처럼 여기고 견지해나가는것은 바로 자주이다.

서방은 조선에 대해 똑바로 알아야 한다.

조선인민은 김정은위원장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고있다.

김정은위원장은 온 세계가 격찬하는 걸출한 위인이시다.

그이께서 계시여 조선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

이것은 마쟈르로동당이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의 일부이다.

자주, 자립의 기치높이 승리적으로 전진해온 우리 당력사에 빛나는 한페지로 아로새겨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소식은 날을 따라 국제사회계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방글라데슈로동당, 방글라데슈민족사회주의당, 방글라데슈공산당(맑스-레닌주의), 방글라데슈자티야당, 방글라데슈인민련맹, 방글라데슈-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 방글라데슈선군정치연구소조 련합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은각하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조선반도정세가 과학적으로 분석되고 조성된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갈데 대한 혁명적인 로선이 제시되였다.

이것은 조선이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을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게 하는 가장 정당한 로선이다.

인디아의 인터네트통신 보이스 오브 밀리언즈 책임주필은 이번 전원회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력과 그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용진해가는 조선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의의깊은 회의였다고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전략무기개발을 중단없이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선언하신것은 현 국제정세하에서 조선의 자주권과 안전을 담보하고 경제발전을 추동하게 하는 가장 현명하고 유일한 방도로 된다고 하면서 로므니아근로자협회는 투철한 반제자주적립장을 고수해나가는 조선인민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고 성명하였다.

인도네시아선봉자당 중앙지도리사회, 인도네시아조선친선문화교류협회 공동성명은 이렇게 밝혔다.

우리는 자기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고수하려는 조선의 립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또한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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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병을 강요하는 미국을 규탄

주체109(2020)년 1월 19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성원들이 15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해외파병을 강요하는 미국을 규탄하였다.

그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가 로골적으로 내정에 간섭하며 해외분쟁지역에 대한 남조선군의 파병을 강요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미국이 미군유지비인상을 강박하다 못해 이제는 세계패권을 위한 전쟁터에 남조선청년들을 내몰려 하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미국이 남조선군의 파병요구를 걷어치우고 현 남조선주재 미국대사를 소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평화를 사랑하는 청년학생들이 미국을 반대하여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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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발악해보아야

주체109(2020)년 1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올해에 들어와 남조선에서 대대적인 검찰인사개편이 진행된데 이어 지난 13일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조정안》이 《국회》본회의에서 통과되자 이에 당황망조한 보수패거리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있다.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검찰인사개편을 《보신용칼춤》, 《검찰대학살》, 《인사폭거》 등으로 매도하는가 하면 그 무슨 《<총선>에서의 좌파독재심판》을 고아대면서 검찰것들을 비호하는 망동을 부렸다. 그런가 하면 현 《정권》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법무부 장관을 당장 탄핵시켜야 한다고 떠들어대면서 검찰개혁을 가로막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치였다.

이것은 력사의 무덤에 처박힐 시간표를 조금이나마 연장해보려는 보수패당의 발악적망동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다 아는바와 같이 남조선에서 검찰은 파쑈독재, 보수정치의 시녀로 악명을 떨쳐왔다.

력대로 반역통치배들의 편에 서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의로운 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였으며 사회적진보와 개혁을 집요하게 가로막아온자들이 바로 검찰패당이다.

이번에 검찰인사개편이 진행되고 《검경수사권조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것은 적페검찰의 악행을 끝장내고 사회적정의와 민주주의가 실현된 새 사회를 이룩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가 반영된것이며 검찰개혁은 그 누구도 거스를수 없는 대세로 되고있다.

그런데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이러한 민심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며 지랄발광하고있으니 어찌 남조선 각계층의 분노와 적페청산열기가 더욱 고조되지 않을수 있겠는가.

얼마전 광화문초불련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과 울산, 대구, 포항, 대전 등 각 지역에서 올라온 3 000여명의 각계층 시민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초불문화제를 열고 《새해 2020년은 <자한당>이 해체되여 정치권에서 영원히 추방되고 보수패당의 첨병이 된 정치검찰을 완전히 뿌리뽑는 해로 기록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적페세력을 완전히 청산할 때까지 각계층이 투쟁의 초불을 계속 높이 들자고 호소하였다.

민심의 요구와 대세의 흐름을 거스른자들의 말로가 언제나 비참하였다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보여준 교훈이다.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적페청산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고 발광하면 할수록 그것은 스스로 자멸의 함정을 더 깊이 파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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