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무덤길을 재촉하는 발버둥질
지난 8일 남조선의 법무부가 검찰인사개편의 일환으로 검찰고위직인물 32명을 전격교체한것과 관련하여 보수패당이 야단법석하고있다.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야당것들은 검찰의 인사개편이 발표되자마자 론평, 기자회견 등을 통하여 《<정권>보신용칼춤》, 《검찰대학살》, 《인사폭거》, 《망나니행위》 등으로 맹렬히 비난하는가 하면 법무부 장관이 직권을 람용하여 검찰인사를 단행하였다, 점령군행세를 하고있다고 걸고들면서 직권람용 및 권리행사방해혐의로 그를 검찰에 고발하였다. 지어 현 당국자와 법무부 장관의 탄핵까지 고아대면서 《검찰학살진상규명전문팀》을 구성하여 죄를 따지겠다고 독을 쓰고있다.
그런가하면 지난 10일에는 40여명의 《자한당》소속의원들이 청와대로 몰려가 현 《정권》의 《좌파독재》와 《오만》을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소란을 피워댔다.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이러한 망동은 사회적진보와 민주개혁을 바라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전면도전이며 악랄한 모독이 아닐수 없다.
력대적으로 남조선검찰은 파쑈독재의 사환군, 보수정치의 시녀가 되여 보수패당의 권력형부정부패와 사악한 범죄들을 극구 비호하고 민주개혁세력을 탄압하는데 앞장서왔다.
도적이 제발 저리다고 검찰적페세력이 붕괴되여가는 지금 제일 큰 공포와 불안에 휩싸여있는것은 파쑈독재와 온갖 부정부패를 일삼던 과거 암흑시대를 되살리려는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다.
이로부터 보수패당은 검찰적페세력의 몰락을 저지시켜 어떻게 하나 저들의 기득권을 부지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는것이다.
자기 시대를 다산 페물들이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모면하기 위해 발버둥칠수록 무덤길을 더욱 재촉할뿐이다.
정의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남조선의 각계각층은 민주개혁, 적페청산의 구호를 높이 들고 보수패당과 검찰적페세력을 철저히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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