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위업의 미래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리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새 세대 동포녀성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어 그들이 동포사회의 민족성을 꿋꿋이 지키면서 총련애국사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도록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의 각급 조직들과 단체들은 동포대중속에서 군중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각계층 동포들을 더 많이 묶어세움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의 대중적지반을 공고히 하고 끊임없이 확대해나가야 합니다.》
총련의 가장 큰 대중단체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의 70여년력사는 재일동포녀성들을 애국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워온 력사이다.그 성스러운 년대기에는 어머니대회를 통하여 투쟁의 동력을 배가해온 나날들도 새겨져있다.
지난해 9월 일본 도꾜에서는 총련 제11차 중앙어머니대회가 진행되였다.주체51(1962)년 3월에 열리였던 재일조선인어머니대회의 정신을 이은 어머니대회는 주체77(1988)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면서 자녀들을 민족의 넋을 지닌 훌륭한 인재로 키워나갈 어머니들의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군 하였다.
지난해의 대회는 《사랑하는 아이들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의 구호밑에 진행되였다.일본 각지의 녀맹일군들과 열성자들, 학교어머니회성원들을 비롯한 750명의 대표들이 참가하였다.그들중에는 애기를 업고온 녀성들이 적지 않았다.이를 고려하여 대회준비위원회에서는 림시탁아소를 설치하여 애기어머니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대회사업에 전념하도록 하였다.
대회장에서는 자녀교양사업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 동포사회의 미래와 이어지는 중요한 사업이다, 어머니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아이들의 창창한 미래를 열어나가자는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왔다.
참가자들은 《어머니는 인생의 첫 스승》, 《우리 학교를 생각하다》, 《사춘기 아이들의 성장과 민족교육》, 《력사속에서 찾는 미래》 등 5가지 주제로 토론회와 경험교환모임, 강의와 알아맞추기를 진행하였다.민족교육을 지키고 동포사회의 민족성을 고수해나가는 투쟁에서 자신들이 지닌 숭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더욱 깊이 절감한 동포녀성들은 민족교육지원과 자녀교양문제를 중요한 문제로 제기하고 더 좋은 방도를 탐구하기 위해 사색과 토론을 거듭하였다.
비록 조건은 어렵지만 자녀들에게 참된 애국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민족교육사업에 발벗고나서자!
애국위업의 미래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려는 어머니들의 이처럼 뜨거운 의지가 차넘친 대회는 총련애국운동을 고무추동한 뜻깊은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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