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의 긴장격화와 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있는 남조선군부의 군사적움직임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군부가 새해벽두부터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국방부 장관은 1일 남조선군에 하달한 《지휘서신》이라는데서 련합훈련과 연습을 통한 철통같은 련합방위태세유지에 대해 떠들어댔다.
최근에는 공화국을 로골적으로 걸고들며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군에 의한 《북비핵화와 한반도평화》의 뒤받침을 력설하였다.
합동참모본부 의장도 그 누구에 의한 군사적위협고조와 적도발시 단호하고 주저없는 대응에 대해 기염을 토하였는가 하면 최전연지역을 돌아치며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공군참모총장 역시 3일 《과거의 아픈 력사를 두번다시 되풀이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전투기를 타고 지난 조선전쟁당시 락동강전선일대 상공에서 지휘비행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우리를 겨냥한 군사력증강움직임도 더욱 본격화되고있다.
군부호전광들은 《국방관련점검회의》라는것을 열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정밀유도무기확보와 새로운 전투기,미싸일개발도입에 막대한 자금을 퍼부을것을 결정하였으며 이미 시작된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와 스텔스전투기 《F-35A》의 도입을 계속 강행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조선동해상에 탄도탄요격미싸일시험을 진행할수 있는 수역을 설정하는 한편 《북의 각종 미싸일들에 대비한 요격훈련》을 자주 진행할것이라고 력설하는 등 로골적인 대결자세를 보이고있다.
한편 남조선 륙군,해군,공군은 일제히 《동계전투준비훈련》과 《해상기동훈련》,경계비행을 벌려놓고 하늘과 땅,바다를 전쟁연습터로 만들고있다.
이미 9일부터 조선동해상에서는 남조선해군 1함대소속 각종 함선들과 전투기들이 총포를 쏘아대며 해상기동훈련에 광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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