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일군들은 정면돌파전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일군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여기에는 우리 일군들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기에게 부과된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다.
모든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뼈속깊이 자각하고 높은 충성심과 실력으로 당이 맡겨준 전선을 책임적으로 이끌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주도성과 완강성을 발휘하며 사업을 결패있게 내밀어 실질적인 사업성과로 자신들의 당성을 증명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을 자립, 자력의 위력으로 격파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벌려나가고있다.가로놓인 난관이 엄혹하고 투쟁목표가 방대한 때일수록 누구보다 각성분발하여야 할 사람들이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다.일군들이 당의 의도에 따라서지 못하고 기관차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혁명대오가 기세차게 전진할수 없다.
최악의 역경속에서 최고의 목표를 내세우고 최대의 속도로 전진해나가는 오늘의 시대에는 당중앙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혁명사업에 전심전력하는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많아야 할 때이다.혁명의 운명, 나라의 운명을 걸머진 숭고한 책임감을 자각한 일군이라면 마땅히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완강히 돌진해나갈 각오로 심장을 끓이며 비약과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는 불씨가 되여야 한다.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원대한 포부와 리상, 높은 실력과 결사관철의 실천력을 지니고 사업을 설계하고 전개해나가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화가 복으로 전환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이 현실로 꽃펴나게 된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는 우리 혁명의 주객관적정세와 모든 도전에 주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실천적방도들을 뚜렷이 천명하였다.현실에 대한 랭철한 판단에 기초한 적실하고 완벽한 전략전술적대책들이 제시됨으로써 우리는 적들이 굽어나오든 반발해나오든, 곤난극복과정이 어렵다 해도 우리가 내세운 높은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용의주도하게 나아갈수 있게 되였다.
문제는 우리 일군들이 전원회의과업관철을 위한 조직동원사업을 어떻게 해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일군들이 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고 요구하는것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높은 책임성과 정열, 일욕심으로 맡은 사업을 실속있게 작전하고 짜고들며 완강하게 밀고나가면 해당 부문, 해당 단위가 기운차게 일떠서게 되지만 주먹구구식으로 일하고 현상유지나 하면 맡은 초소, 맡은 전선이 주저앉게 되며 나아가서 사회주의강국건설전반에 커다란 후과를 미치게 된다.
오늘 우리 일군들에 대한 당의 신임과 인민의 기대는 대단히 크다.당과 인민들의 고귀하고 값진 믿음에는 반드시 보답이 뒤따라야 한다.모든 일군들은 자기 령도자, 자기 인민들로부터 받는 믿음을 한생의 영광으로 간직하고 당과 혁명, 인민앞에 지닌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헌신함으로써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뚜렷한 자욱을 새겨나가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