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무지무능한 자해행위
최근 남조선에서 미국의 식민지통치와 북남관계파탄책동, 그에 추종하는 사대매국세력에 대한 원성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지난 10일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재개 범국민운동본부》와 《개성공단기업협회》는 미국대사관앞에서 《개성공단페쇄 4년, 재개촉구 각계공동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에 개성공업지구가 재가동될것으로 기대하였지만 미국의 부당한 간섭과 그 눈치만 보는 당국의 소극적태도로 한걸음도 전진하지 못하였다고 까밝혔다.
11일 《개성공단재개촉구대회》참가자들도 《개성공단》중단조치는 북에 대한 제재와 압박이 아니라 남측기업과 로동자들을 제재하고 압박하려는 무지가 낳은 정책실패이다, 《개성공단》재개는 남측이 결정하고 미국의 승인이나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 남북협력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당국이 미국에 합동군사연습중단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남조선언론, 전문가들은 개성공업지구가동중단조치로 인한 남측의 피해액이 투자자산과 류동자산 등을 합쳐 약 15억US$이상에 달한다, 《개성공단》은 남측이 리득을 굉장히 본 경제적으로 완전히 성공한 사례이다, 《한》반도평화체제를 구축하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면서 개성공업지구재가동을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좋게 돌아가던 개성공업지구가 하루아침에 페쇄된것이 천하대결광녀인 박근혜역도와 보수패당의 북남관계파괴책동때문이라는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다.
개성공업지구가동중단조치는 사실상 그 누구에 대한 제재와 압박이 아니라 남측기업과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짓밟고 유린하는 무지무능한 자해행위이다.
10여년간 남조선의 120여개 기업과 6 000여개의 관련기업들에 리득을 가져다주었던 개성공업지구의 가동중단으로 남측기업들이 입은 막대한 피해는 미국상전의 장단에 춤을 춘 박근혜보수《정권》과 현 남조선당국이 초래한것이다.
남조선 각계층이 미국의 부당한 간섭과 그 눈치만 보는 당국의 대미굴종적인 태도때문에 개성공업지구문제가 한걸음도 전진하지 못하였다고 규탄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여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매달리고있는것으로 하여 개성공업지구 재가동은 물론 북남협력사업들이 이미 물건너갔으며 우리는 벌써 오래전에 그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미국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맹목적인 추종행위가 계속되고 동족을 해치려는 침략적인 전쟁책동이 지속되는 한 북남관계의 앞날은 더욱더 암담한 지경에 빠져들게 되여있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남조선 각계층은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미국의 날강도적인 간섭과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단호히 반대배격하며 상전에 추종하여 북남관계를 회복불능의 지경으로 망쳐놓은 현 집권당국에 그 죄과를 따져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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